원글펑합니다
- 1. ㅁㅁㅁㅁ'14.4.7 7:58 PM (122.153.xxx.12)- 조카한테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받기만 하고 베풀기는 인색한 사람한테는 대접 해줄 필요가 없더라구요
- 2. ..'14.4.7 8:00 PM (175.215.xxx.46)- 언닌데 내복이라도 하나 사주지 좀 그러네요 저라도 섭섭할것같아요 
- 3. =='14.4.7 8:01 PM (1.233.xxx.227)- 알아볼때 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아기일때 뭐 사주는거 당장에는 좋을지 몰라도, 살다보면 차라리 자라면서 더 큰일이 많지 않나요.
 유치원 부터 해서 입학식, 졸업식, 학교 들어가면 더 많아요 ;;;
 저 어릴때도 대학 졸업식까지 이모 고모들이 와주셨거든요.
 그거 참 고마운 거에요...어차피 아이를 위한 선물이라면 아이가 알만한 나이가 됐을때 선물해주는거
 이상한거 아닌거 같아요. 갓난아기일때 해주는거야 어차피 부모만 좋은거죠.
 
 지금 내복같은 선물 해주고..나중에 큰일있을떄 모른척하면 오히려 더 서운할걸요...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 4. ..'14.4.7 8:02 PM (115.143.xxx.41)- 언니 너무 염치없어요 ㅡㅡ 
- 5. 소심'14.4.7 8:02 PM (39.7.xxx.17)- == 님~ 애기옷한벌 귀찮아서 안사는데 학교,입학식,졸업식은 챙길까요? 
- 6. ㅁㅁㅁㅁ'14.4.7 8:04 PM (122.153.xxx.12)- 아기 옷 한벌 안사주는 사람이 나중에 커서 학교 입학식을 챙길리가 없지요 ㅋㅋ 
- 7. ....'14.4.7 8:05 PM (58.225.xxx.25)- 저는 조카들이 아기일 때부터 옷 엄청 사서 날랐어요. 그래도 수시로 이모가 사준 거라고 주입시켜 놓으니 상관없던데요? 아마 님이 조카들 사주셨을땐 싱글이었던 이모니까 물불 안가리고 사주셨던거 같고(그래서 아동관련 업계에서 미혼의 이모/고모 고객을 잡아야 한다는 기사도 있었죠) 원글님네 언니는 결혼한 상태에서 조카한테 뭘 사주려니 이것저것 따지는게 생기시는거 같네요. 원글님이 이미 언니네 자식들에게 그렇게 해주신게 있으시다면 섭섭해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희 언니는 로션 하나, 새 옷 하나(이미 입다 물려받은 옷들도 천지입니다만)라도 아기낳은 축하의 의미로 사주던데요. 님네 언니는 님네 아이가 커서 이제 이모를 기억할 수 있게 된다 한들 자기 아이들 교육비때문에 허리휜다고 또 안사줄 사람같아요. 사실 애들 내복이나 바디수트 한 벌이 얼마나 한다고 그걸 조카가 자기 기억 못한다고 안사주나요. 
- 8. .....'14.4.7 8:06 PM (124.58.xxx.33)- 애가 어려서 이모선물인지 모르니까 어릴땐 선물 안하겠다... 살다살다 이런 궤변은 처음들어 봐요. 이런분이 아이큰다고, 챙길리는 없어보여요. 님도 조카한테, 똑같이 대하세요. 
- 9. 소심'14.4.7 8:08 PM (39.7.xxx.17)- 천성인야박님~아 맞아요 큰 조카가 저한테 메달려 이모가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 10. ???'14.4.7 8:09 PM (58.140.xxx.106)- 아기 때 속옷이라도 한 벌 사주는 거랑 
 커가면서 소소하게 생일 입학식 챙기는 거랑
 양자택일 해야 하는 건가요???
- 11. ..'14.4.7 8:12 PM (220.76.xxx.244)-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아닌거같아요 
 이웃지간에도 아이낳으면 선물하는데..
 친이모가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 12. ....'14.4.7 8:14 PM (121.136.xxx.27)- 제가 외동딸이라 여형제 많은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그런 언니 없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할래요.
 앞으로 조카들한테 절대 뭐 해 주지 마세요.
- 13. ..'14.4.7 8:14 PM (175.215.xxx.46)- 내복 그까이꺼 얼마한다고 안만나는 사이면 몰라도 하나도안해주나요 
- 14. 헐'14.4.7 8:18 PM (218.236.xxx.246)- 친이모가 어찌 조카 내복 딸랑이 하나 안 사주나요 
 사실 내복이 필요해서 누가 선물하나요
 그게 다 관심이고 사랑의 표현이죠
 
 앞으로 조카들에게 뭐 사주지 마세요
 님 마음만 많이 상합니다
 진짜 사람같지 않은 사람 많네요
- 15. 핑계도 왕 유치하네..'14.4.7 8:19 PM (58.140.xxx.106)- 어린 조카를 상대로 
 선물 받은거 기억해 주길 바라고 선물하나요?
 그리 계산적인 발상은 생전 처음 듣네요.
 아기가 예쁜거 입고 맛난거 먹고 좋아하는거 보면
 나도 좋은거지..
- 16. 근데 참..'14.4.7 8:23 PM (58.225.xxx.25)- 그 언니도 웃기네요. 그 집 아이들에게 원글님이 선물해주셨을땐 그 집 아이들 역시 이모의 선물을 기억하지 못할 나인데 그런 가치관이면 거절했어야 맞는거 아니예요? "내 자식들이 지금 니가 선물 준다고 해도 모르니까 나중에 다 크면 해줘" 라면서 거절했어야 맞을텐데 님네 언니 진짜 양심없어요 ㅋ 
- 17. ..'14.4.7 8:34 PM (115.178.xxx.253)- 거리를 두세요. 
 
 언니라고 다 친하고 동생 사랑해주는거 아니에요.
- 18. 궤변이네요'14.4.7 8:35 PM (125.177.xxx.190)- 님 언니분 너무 얄미워요. 
 조카한테 생색내려고 옷 사주나요?
 동생한테 내 관심과 성의를 보여주는거죠.
 어찌 친동생한테도 그리 야박하대요?
 원글님도 언니나 조카한테 이제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 19. 웃기는 언니네'14.4.7 8:35 PM (59.9.xxx.181)- 조카가 이모가 사준걸 아는 시점이 몇살이 되어야하는거죠? 
 동생이 알아주는게 더 좋은거지 조카가 옷사줬구나 하면서 이모 좋아하기는 글렀어요.
 언니 인성이 참 ~~`
 
 이제 그 언니네 조카에게도 하지 마세요.
- 20. 소심'14.4.7 8:48 PM (1.243.xxx.226)- 남편보기 민망해요 출산할때 저보다 어린 시누이가 20만원을 주더라구요.언니는 아무것도 없고.. 
 남편이 항상 저만 손해보고 산다고 안좋아해요.
 언니만날때 누가 밥값냈냐고 확인하더라구요.사실 밥값 제가 냈는데 언니가 사줬다고 거짓말했어요.
 그랬더니 마음이 좀 풀어졌어요..ㅠ
- 21. 그냥'14.4.7 8:56 PM (58.225.xxx.25)- 그 친정언니랑은 연락하지 말고 지내세요. 친정 부모님 생신이나 명절이나 그런 공식적인 날에만 잘 지내시구요. 가족이라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내지 마세요. 어차피 두 분 다 출가하셨으니 딱히 집안에서 꼭꼭 봐야할 사이는 아니잖아요. 님 남편의 태도를 보니 처형(=님 언니)이 어지간히도 그동안 인색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나 보네요. 
- 22. one fine day'14.4.7 9:03 PM (76.104.xxx.195)- 저라도 기분 상할꺼 같아요 
 입학식 이런거 챙기지 마세요
 언니가 뭐라고 하면 나도 이제 자식이 태어나서 그런지 내 자식한테 암것도 안해주는데 굳이 조카한테 뭐 해줘야 하나 싶어서 마음이 바뀌었다고 하세요
- 23. ..'14.4.7 9:06 PM (116.123.xxx.73)- 그런사람은 똑같이 안해주는게 최선이에요 
- 24. 어휴'14.4.7 9:14 PM (61.79.xxx.76)- 언니라 속풀이로 글 썼는대도 마음이 안 좋아서 지웠나 보네요. 
 정말 저런 독한 언니가 다 있네요.
 근데 이젠 정말 똑같이 해주세요.
 조카들이 안 됐지만 인정없는 사람에게 왜 호구 돼요?
 그럴 필요 없어요.
 자기는 독하면서 은근히 바라는 편은 아닌가요? 나도 그런 동생있는데 정말 쥐어 박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