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에서 자리 비켜드리기 쑥쓰러워요

Ww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4-04-07 16:08:09
나이가 60쯤 되어보이리는 분인데 (전 삼십대구요)
냉큼 자리 양보하기 좀 쑥쓰러워요
선행? 한다고 티내는거 좀 그냥... 음..
그리고 나이든 노인처럼 본다고 혹시나 기분나빠 하실까봐요
IP : 119.214.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ㅡ
    '14.4.7 4:09 PM (112.223.xxx.172)

    60대는 저도 안 비켜드리려고 합니다.
    몸 불편해 보이는 분 아니라면,,

    상대방 기분 나쁠까봐가 아니라
    그래도 된다고 생각..

    최소한 70중반은 확신이 돼야
    비켜드립니다.ㅋ

  • 2. ....
    '14.4.7 4:35 PM (175.112.xxx.171)

    정 자리 양보해 주고 싶은 선행을 하려면
    두리번거려 힘들어하는 젊은 분들한테 양보해요
    젊은 분들 중에 두통이나 속이 안좋아서 앉아 쉬고 싶어도 외양이 젊다는 이유로
    좌석우선순위에 해당없는 그룹으로 분류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저혈당 올때 정말 괴로운데 그때 자리 없음 올 난감이죠

  • 3.
    '14.4.7 4:54 PM (122.34.xxx.131)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 경로석에 앉기 싫어하시나봐요ᆞ오늘 전철타고 어디 다녀오는데 경로석은 텅텅 비어있고 일반석에 노인분들 많이 않아 계시더군요ᆞ그 앞에 무거운 배낭든 젊은이들 서있구요ᆞ경로석 앉기 싫어하시는 분들께 벌떡 일어나 자리양보하면 기분 별로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13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이런 분위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4/04/10 2,754
370712 밀양 사건은 아우, 2014/04/10 669
370711 밀회에서 김희애 엉뽕(?) 22 dd 2014/04/10 20,373
370710 공개수업에 아기데리고 가도 될까요? 16 초1 2014/04/10 2,887
370709 쓰리데이즈 이거 이래도 되는 겁니까? 22 심플라이프 2014/04/10 6,126
370708 쥐포굽는 철로된 구이용석쇠? 어디서파나요?? 2 skcnkn.. 2014/04/10 994
370707 햇빛에 그을린 팔... 봄이다 2014/04/10 538
370706 국가장학금2차... 장학금 2014/04/10 1,222
370705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김도진 2014/04/10 10,963
370704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힘들다규~~.. 2014/04/10 5,619
370703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랄라 2014/04/10 1,772
370702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흠냐 2014/04/10 1,515
370701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왜이래 2014/04/10 811
370700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일찍 자야 .. 2014/04/10 2,146
370699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원두 2014/04/10 1,436
370698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아픈냥이 2014/04/10 3,537
370697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끔찍 2014/04/10 2,154
370696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마녀공장 2014/04/10 553
370695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샬랄라 2014/04/10 1,320
370694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328
370693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977
370692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942
370691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279
370690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785
370689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spo82 2014/04/10 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