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진료 10개월 늦었더니 썩었네요~

모모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4-04-07 14:04:07

이(어금니)가 좀 안좋아서 치과에 갔더니

전체 엑스레이 찍어보고 어금니 쪽에 구멍이 났으니

덧씌우라고... 그때가 10개월 전이었고 비용이 30만원이었어요.

 

뭐, 한동안 괜찮았고 바쁜 중에 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때 30만원 돈이 없기도 했어요.

 

한 달 전쯤에 칫솔질 할 때 찬물이 들어가니

아찔하더라구요. 찬물 마실 때도, 아이스크림 먹을 때도

아찔, 오싹~ 그 느낌이 싫어서

동네 치과에 갔어요. 하도 신경쓰이니 찾아간 거죠.

 

다시 전체 엑스레이 찍고...

구멍난 이가 썩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임시로

(잘 모르겠지만 석고같은 걸로 때워주더군요.) 지금은 괜찮은데

오늘 까지 다섯번 정도 갔어요. 다다음주엔 이 씌우기를 해야 하는데

금, 이색깔 나는 것, 은색 이렇게 세종류가 있는데

보험 안되고 은색은 25만원 그 외는 4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외 다른이들도 근질거리고 피나 살짝 나는데 왜그러냐고 했더니

스켈링 언제 했냐고? 일년 쯤 됐다고 하니 스켈링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치과진료는 대체로 만족했어요. 친절+성의 모두...

덧씌우면 수명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치과진료는 정기정으로 꾸준히 하고

자기 이를 잘 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가 아프니

먹는 일이 고통이더군요.

 

여러분도 미루지 마세요~~

그나저나 다음주엔 뭘로 할지 결정해야 하고

다다음주엔 비용도 준비하라고 하네요. ^^;;

40만원!!! 울집 생활비 반이 내 이에 들어갑니다~

IP : 183.107.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4.7 2:39 PM (211.207.xxx.68)

    이가 전체적으로 너무 아프고 시려서 새벽에 깰정도였는데요,
    야채스프 두 달 먹고 통증이 싹 사라졌어요. 무나 무시래기에 칼슘이 많대요.
    무말랭이나 시래기 된장국 자주 먹으면 우유 따로 안 먹어도 이 건강 뼈건강 좋아질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851 강아지 입마개..후기 23 ... 2014/04/08 3,839
369850 욕실 바닥 타일 찌든 때 처치하고 싶어요.^^; 11 청소 2014/04/08 8,604
369849 살면서 한번은 누구나 다 맹장염 수술해야 하나요? 1 궁금 2014/04/08 1,795
369848 이별고하는 사람의 심리 질문.. 2 그린 2014/04/08 1,552
369847 사랑이 요플레 선전 9 기쁜하루 2014/04/08 3,902
369846 노화가 시작된 탄력없어진 피부는 피부과에서 무슨 시술할까요~~^.. 3 피부과 2014/04/08 3,225
369845 롯데에게 dhtkak.. 2014/04/08 482
369844 폐지수거 노인, 여중생에 야한 농담했다가 '벌금' 6 세우실 2014/04/08 2,270
369843 정청래 의원 트윗 28 안철수지지자.. 2014/04/08 2,251
369842 <단독> 현직 국회의원 염전에도 '노예' 있었다 샬랄라 2014/04/08 494
369841 위메프에서 가구구입해도 배송문의는 해당업체에다 따로해야하나요? 1 말랑카우 2014/04/08 501
369840 원글 삭제했습니다. 42 나도 힘들어.. 2014/04/08 4,252
369839 조선족여인과 영감탱이.. 5 만리장성 2014/04/08 3,219
369838 지금 뭐하세요?^^ 6 '00' 2014/04/08 781
369837 입가만 유난히 트는데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피부 2014/04/08 984
369836 엉덩이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 왕왕천재 2014/04/08 577
369835 안쓰는 볼펜이나 샤프들 어디다 버리세요? 2 볼펜 2014/04/08 1,493
369834 경제적 무능이 이혼사유가 되나요? 7 문의 2014/04/08 2,111
369833 자살기도 국정원 직원, '최근 기억'만 상실 12 샬랄라 2014/04/08 1,446
369832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할때 82cook.. 2014/04/08 762
369831 초1 남아 친구들과 밀치고 밀고 레슬링하는 것... 1 ... 2014/04/08 705
369830 육아 휴직 후 이직 할 때 이력서에 써야 하나요? 2 포로리 2014/04/08 1,846
369829 아동학대 다들 감시자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3 ---- 2014/04/08 881
369828 영등포역이나 문래역 근처 요가학원 궁금 2014/04/08 1,961
369827 이정서 번역의 새움출판사 이방인... 로쟈가 비판했네요 47 사이렌 2014/04/08 9,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