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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족분들 시 좀. 찾아주세요

수영 조회수 : 625
작성일 : 2014-04-06 23:37:44
대학졸업하고 대학원준비하는 딸애가 요즘 부쩍 심ㅁ란한지 우울해 하네요.
바람부는 오후, 좀 쌀쌀했지만 햇빛쬐며 걸으면 좋을거 같아 근처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을 하ㄴ시간여 걸었습니다.
이 얘기 저 얘기하다가. 게시판에서 읽은 적 있는 시가 생각나 대충 말해줬습니다.

벼랑끝에 서라하고, 절벽밑으로 뒷걸음치라 하여 그렇게 했습니다.
그때까지 나는 내가 날수 있는지 몰랐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혹시 아시는분 링크해주시면 꼭 전문을 딸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IP : 118.220.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되시길
    '14.4.6 11:40 PM (49.1.xxx.74)

    절벽 (기욤 아폴리네르)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저도 스크랩해뒀던 거에요.^^

  • 2. ....
    '14.4.7 12:20 AM (223.62.xxx.25)

    절벽--- 대단한 반전을 지닌 시네요.^^
    덕분에 알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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