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간신경종 다시한번 여쭐게요

.. 조회수 : 5,478
작성일 : 2014-04-06 22:25:22
아침쯤에 한번 여기다 여쭈었었는데..
궁금해서 다시 한번 여쭐게요. 잘 아시는 분들이 여기 좀 계신 거 같아서..
그 세번째 네번째 발가락 밑에 꾹 훑뜻이 누르면 딸각 소리도 하고 통증도 느껴지는것이..
아무래도 그 지간신경종, 몰튼 신경종이라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ㅠㅠ
제가 궁금한건..

1. 보통 폭좁은 신발이나 힐 신으면 생기는 문제로 알고 있는데..365일 내내 헐렁한 운동화만 신고 다니고 별로 움직이는 일도 없는 저한테 이게 왜 생긴거죠!  뭔가 억울해요 ㅠㅠ

2. 지간신경종 앓고 있어도 운동 계속 할수 있나요 (통증만 참을수 있다면요 ㅠㅠ) 일주일에 서너번 설렁설렁 발레나 요가 배우는게 일상의 낙인데.. 갑자기 서러운 느낌이 들어서요.. 몇개월전에도 갑자기 사고로 발 골절되는 바람에 실컷 고생했다가 겨우 나았거든요..
IP : 68.49.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세요
    '14.4.6 10:46 PM (112.154.xxx.217)

    인터넷에서 자가진단하고, 그 치료나 이후까지 인터넷 의존마시고 병원가세요....
    꼭이요!

  • 2. 원글
    '14.4.6 10:48 PM (68.49.xxx.129)

    지금 병원에 가기 힘든 상황이라서 그런데...어차피 병원가도 딱히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들었거든요. 제가궁금한건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치료받기 전까지 요가,발레같은 운동 계속해도 될지... 아직은 초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가같은 거 할땐 걸을때보다 통증도 덜하고 견딜려고 하면 참을 만 하더라구요.

  • 3. 심플라이프
    '14.4.6 11:07 PM (175.223.xxx.204)

    족부클리닉을 가셔서 진단받고 치료하세요.

  • 4. ..
    '14.4.6 11:09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문제로 오래 고생하고 있어요. 하이힐 별로 안 신고 별로 움직이는 일 없는 것도 같고요.
    그런데 최근 알게 된 바로는, 무지외반증이나 지간신경종이나 꼭 하이힐 때문은 아니라는군요.
    발이 약해서 (뼈나 근육이나 그런 걸 말하는 거겠지요 많이 안 움직이니 약해진 것인지도) 아치가 주저앉게 되면 발 앞부리가 퍼지면서
    오히려 엄지는 안쪽으로 굽게 되고, 그게 지간신경종이 생기기 쉬운 여건을 만드는 거지요.

    아치를 받쳐주는 맞춤깔창이 그나마 도움이 될 거예요.

    발레는 모르지만 저도 요가 하는 데는 별 문제 없습니다.

    병원에서 딱히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는 하지만 (신경을 절단하는 것말고는)
    그래도 일단 병원 가서 확실한 진단 받으시기 바랍니다.

  • 5. 원글
    '14.4.6 11:11 PM (68.49.xxx.129)

    지금 여기가 외국 시골이라서 ..병원나가려면 몇시간 차타고 나가야 한답니당..ㅜㅜ 간다해도 엑스레이 등등 비용이 한국에 비해 만만치 않구요.. 병원 오가면 하루 다 까먹는건데 지금 논문준비 등등 넘 바쁘고 해서 그냥 더 악화되지 않는다면 이대로 붙들고 살다 한국나가서 치료받을까 생각중이에요..

  • 6. ..
    '14.4.6 11:26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가르쳐준 운동이 한 가지 있어요.
    골프공을 발바닥 밑에 놓고 빙글빙글 돌려가며 맛사지 하는 거예요.
    단단한 바닥에서는 공이 자꾸 달아나는데, 카펫 바닥에서는 쉬워요.
    도움 되시면 좋겠네요.

  • 7. rladidtp2004
    '14.4.6 11:33 PM (58.227.xxx.244)

    지간신경종 앓은지 만 십년이 넘었네요...원인은 정확히 밝혀진게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술도 딱히 권하지않구여. 스테로이드주사나 또다른 치료방법이 있는데..기억이 안나네요. 보험안되는 치료법이 있는데...어쨌든 방방곡곡 이놈의 발바닥 통증 잡으려고 별짓다했습니다. 결론은 처음 발병당시 그대로입니다. 그냥 하이힐이나 폭좁은 구두는 포기하고 편하고 발바닥통증을 잡아주는 신발로 견디며 지냅니다. 요가하는데 지장 없구여..저는 다른운동도 다하고있고. 단지 이통증도 내인생의 함께 가야할 일부분이다생각하며 지냅니다.

  • 8. 원글
    '14.4.6 11:38 PM (68.49.xxx.129)

    ㄴ 지금 이상태에서 더 딱히 악화되거나..그러진 않는 거죠? ㅠㅠㅠ 걍 발디디딜때 아프고..발바닥 아치부분에 뭐 집어넣으면 (지금 솜 쑤셔넣고 다니고있거든요) 견딜만한 상태.. 그냥 이상태로 죽 유지만 된다면 ..뭐.. 발 골절됐을때 발을 쓰면쓸수록 더 악화됐었거든요.

  • 9. rladidtp2004
    '14.4.7 12:27 AM (58.227.xxx.244)

    글쎄요...제경우 더 악화되거나하진 않았는데 통증의 크기가 그날그날 다르더라구요. 어떤날은 더 아프고, 덜 아프고. 이병이 웃긴게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쟎아요. 통증도 아파서 죽을정도는 아닌데 견디기엔 신경쓰이고...저는 처음 발병당시 걸을때마다 신발안에 작은돌이 들어간것같아서 걷다가 신발 벗어 털고...또 걷다가 신벗어 털고...그랬네요. 발바닥에서 발가락으로 연결된 신경이 섬유화된 현상이고 수술은 그 신경을 끊어주는 방법인데 의사마다 권하지 않았어요. 약물도 무반응 주사도 무반응 무통치료법인가 뭔가도 무반응...해서 포기했는데 제경우와 다르게 효과본 사람도 있을꺼에요.

  • 10. 원글
    '14.4.7 1:39 AM (68.49.xxx.129)

    ㄴ 헉 딱 제가 지금 겪고 있는거 고대로 묘사해 놓으셨네요.. 전 신발을 털지는 않았네요 ..ㅋㅋ 대신 발 안에 뭔가 들어가 있는거 같은 찝찝함이 자꾸 있어요..휴 두다리를 못쓰는 그런 정도는 아니니까 다행이려니 하고 감사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 11. 제니
    '14.4.7 12:25 PM (223.62.xxx.235)

    지간신경종이면 아파서 까치발을 할 수 없을텐데요~
    요가는 괜찮을것 같지만 발레는 신경을 계속 자극해서 상태를 악화시킬것 같아요.. 저는 지간신경종 6년전에 수술했고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 12. 요령
    '14.6.11 4:47 PM (1.227.xxx.83)

    제가 원인 모르게 한 10년을 괴로워만 했습니다.
    요즘 더 심해져서 검색도 하고 하다보니 별 신통한 치료법이 없다는.........
    그런데 어느분인가 수술까지 해보았는데 차도가 없다가 발가락 사이에 무언가를 끼니 걷기에 괜찮더라는말을듣고 압축 스티로폼 -가전제품 살때 끼워져 있는-을 작게 오려서 발가락 통증이 느껴지는 사이에 끼고 양말신고 신발을 신으니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발가락 의 곡선비슷하게 둥그려서 커터 칼로 잘라 넉넉하게 만들어 놓고 오래
    사용해서 납작해지면 버리고 새걸 이용하곤 합니다.
    걷기 운동하는데 훨씬 신이 나구요. 병원은 그냥 안가려구요.
    원글님이 이글을 다시 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852 마그네슘 먹고 잠 잘 안깨는 분~ 2 .. 02:28:20 199
1825851 프리장에서 패닉쎌 하신분들 와봐용.ㅠ 3 02:14:38 502
1825850 미국 닉스 22프로 상승중 9 ........ 01:25:05 1,118
1825849 당규 변경시한이 지났습니다. 13 ㅇㅇ 01:07:20 677
1825848 아파트 외벽 누수 방법이 없나봐요 12 장마시러 01:00:49 748
1825847 다른 직원들은 인생 정말 재밌게 살아요 ㅁㅊ 00:59:54 580
1825846 잠이 안와요 4 ... 00:59:45 761
1825845 맞벌이 부부인데 주식을 해본 적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8 00:55:00 1,106
1825844 프랑스여행중인데요 12 고맙습니다,.. 00:54:36 1,266
1825843 이재명은 김용범 실장을 버려야 삽니다. 19 ㅇㅇ 00:41:05 1,116
1825842 작년 국정기획위에서 연임규정을 손볼려고 했었대요 14 ㅇㅇ 00:39:55 500
1825841 박선원 "정청래 또 되면..., 李대통령 지금 마음 .. 24 ㅇㅇ 00:35:01 1,398
1825840 삼양 장수면을 아시나요 6 00:33:09 645
1825839 80년대 신혼부부 모습이라는데 신부들이 7 후리 00:30:04 1,567
1825838 T 엄마와 아들의 대화 (수학시험편) 어렵다 00:23:21 613
1825837 자식걱정 종종하면 ... 안쓰러워요 5 짠짜 00:10:20 1,217
1825836 잘못된 투표의 예시가 된 대통령부부 4 ... 00:05:50 1,112
1825835 이번 월드컵 누가 우승 9 00:05:41 783
1825834 부정선거 강연중 쓰러진 민경욱.."의식불명 .뇌병변의심.. 7 그냥 00:04:41 2,209
1825833 내 인생 붊씽해 죽겠어요 4 ^_^ 00:01:25 1,727
1825832 미장 닉스 미쳤네요 +17%..177달러 19 ... 2026/07/14 3,210
1825831 근무시간 이후에 업무문의하는 직원..햐.. 8 2026/07/14 708
1825830 아파트 전세준지 6년 됐는데 만기때 내보내도 되나요? 14 임대인 2026/07/14 1,301
1825829 건조기도 수건과 속옷 외출복 따로? 5 2026/07/14 806
1825828 전세보증금은 제3기관이 관리하게 한다네요 19 앞으로 2026/07/14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