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에서 관리받으시는 분들 제 글 좀 봐주세요.

피부과 조회수 : 5,182
작성일 : 2014-04-06 21:44:54

평생 피부과 라곤 딱 한번 얼굴에 점빼러 갔을뿐인 50초반 아짐입니다.

요근래 십년전에 뺐던 점들이 다시 나오고 주근깨도 예전보다 더 더두라져 보이는데

피부과 가서 점만 빼기엔 주근깨가 걸리네요.

정확하게 주근께 까지 손질 할려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흔히 말하는 레이져 시술인가요..?

가격은 어느정도 될까요..?

주변에 물어보기 민망해서 82에 올려요.

IP : 125.178.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불
    '14.4.6 9:51 PM (121.163.xxx.172)

    주근깨는 ipl 이 좋더군요
    저도 주근깨 아이피엘 하고 많이 연해졌어요

  • 2. 아이피엘
    '14.4.6 9:53 PM (68.49.xxx.129)

    은 늘 신중히..피부가 조금이라도 얇거나 예민한 사람은 더 뒤집어짐

  • 3. 제 피부가
    '14.4.6 10:00 PM (125.178.xxx.133)

    건성이면서 얇은 편이에요.
    전에 맛사지샵 원장님이 그러는데 ipl은 받지 말라고 그러셨어요.
    피부가 엷아서 안하는게 났다고..
    그래서 한번도 시술을 받아야겠단 생각을 안했네요.
    그런데 요즘 얼굴에 잡티가 늘어서요..

  • 4. ...
    '14.4.6 10:06 PM (68.49.xxx.129)

    건성이면서 얇은 피부는 확실하게 레이져 피해야 할 피부타입이에요. 그래도 조금만 ~ 해서 시도했다가 정말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부작용 겪는 분들 많아요..

  • 5. 피부과
    '14.4.6 10:22 PM (122.35.xxx.66)

    지난 화요일 레이저 시술 받고 재생크림 잔뜩 바르고 있습니다만.
    전 동네 피부과 한 4군데 다녔어요. 다 돌아보고 가장 저렴하면서 가장 정확히 말해주는 곳에서
    시술 받았습니다. 저렴한 곳은 이유가 있더군요. 쓸데없는 치료를 권하질 않아요.
    기미가 살짝 올라온 부분도 어찌 안되나 했더니 그건 건드리면 오히려 더 올라온다고 그냥 두고
    차라리 관리를 받으라고 하더군요. 다른 점들이나 사마귀 등등은 다 레이저도 뽑는 것이 훨씬
    깨끗해 지지만 기미나 주근깨 잘못 건드리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동네 몇 군데 돌아보세요.

  • 6. 점만 빼시구
    '14.4.6 10:30 PM (175.223.xxx.106)

    피부과에서 주근깨 상담도 받지마세요
    그쪽에선 하자고 하겠지만..건조함이 잡티의 주범인데
    시술하심 완전 건조하고 얇아져요~
    더불어 수분관리 권할테구 돈만 없어지구 피부만 상합니다
    자외선차단에 크림 챙겨바르세요

  • 7. 생긴건
    '14.4.6 10:33 PM (175.223.xxx.106)

    안 없어지구요..더 심해지는 거 막는 게 최선이에요
    유수분 관리랑 자외선차단요

  • 8. 아아
    '14.4.6 10:35 PM (125.178.xxx.133)

    댓글들 감사해요.
    그냥 맛사지나 하고 화이트닝에 신경써야겠네요.
    어쨌던 점 빼러 피부과는 가볼 생각이에요.

  • 9. ..
    '14.4.6 10:44 PM (218.53.xxx.219)

    주근깨 생긴게 안엏어진다구요?
    전 아이피엘 받고 완전 다 없어졌는데요
    사람들이 매직 이라고 할 정도로요
    저렴한데 아니고 최신형기계 갖춘데가서 하세요
    저렴한데 10번가는것보다
    좋은기계 한번 받는게 나아요

  • 10. --
    '14.4.6 11:09 PM (175.211.xxx.40)

    바로 윗님같은분 말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아이피엘 받으면 바로다 없어지는거 같은..

    제 친동생이 피부과 의사라서 부담없이 가서 받는데
    저는 워낙에 오래된 주끈깨와 기미라서
    ipl 아무리 받아도 옅어지기는 하나 윗분처럼 매직인거모냥
    없어지진 않습니다.

    즉... 생긴지 얼마안된거나 깊이가 깊지않은것은
    금방 없어져서 매직이란 소릴 들을지 모르지만

    저처럼 오래되고 깊이가 깊은것은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건 의사도 모른다고 합니다.
    해봐야 아는거죠...

    저는 ipl 몇년동안 몇십번은 받고 비타민c//고주파등등
    좋다는건 다해봤는데
    처음 할때는 정말 기적처럼 옅어지고 피부가 맑더니만
    계속 하니까 이것도 절대 그렇지 않다는것을 말씀
    드립니다.

    요새는 그래서 대충 한달에 몇번 레이저토닝으로 관리하는데
    사람마다 피부마다 다 다르기떄문에
    의사가 권하는거 한번씩 해보시고 피부는 본인이 제일 잘
    아는겁니다.
    본인만이 느끼고 본인만이 아는것이므로 잘 선택해서
    여유가 되시면 한달에 2-3번 정도 관리받는것으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11. 피부꽝
    '14.4.6 11:18 PM (110.35.xxx.60)

    피부과시술 중 횟수 짧고 패키지 묶거나 비싼거 반대... 효과는 커녕 병원 기계값 뺀다고 밖에 말 못하겠어요.
    차라리 윗님말씀대로 레이저토닝 주기적으로 추천.
    제 얼굴 얼룩 볼때마다 승질이...
    그래도 광고엔 최고 피부과래요.
    블로그도 카페도 믿음이 안가요.
    실제 주변 사람중 효과 본 사람말이 아니면 믿을 게 없네요.

  • 12. 푸들푸들해
    '14.4.6 11:22 PM (68.49.xxx.129)

    기계값 빼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18 가장 큰 의문 16 2014/04/18 3,569
37091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18am) - 사고 와중에 훔쳐보고.. 2 lowsim.. 2014/04/18 1,550
370916 밖에서라도 나오라고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헬기 한대 2014/04/18 2,368
370915 선장새끼 19 ... 2014/04/18 2,039
370914 제발 보여주기 식 뉴스 그만해라 1 못믿겠다 2014/04/18 1,175
370913 jtbc실종자 가족 인터뷰 내용 보고 2 2014/04/18 1,931
370912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숨쉬기 2014/04/18 3,150
370911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이게 2014/04/18 13,936
370910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ㅜㅜ 2014/04/18 820
370909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2014/04/18 2,505
370908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최소1000.. 2014/04/18 943
370907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Vv 2014/04/18 782
370906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의문 2014/04/18 1,706
370905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참맛 2014/04/18 14,765
370904 애들울 가로질러 맨밑1층부터 올라와 탈출했다네요 2 슬퍼 2014/04/18 2,155
370903 안전불감 한국... 3 그래 2014/04/18 811
370902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골든타임 2014/04/18 1,845
370901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기가 막혀서.. 2014/04/18 17,623
370900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아이고 2014/04/18 1,195
370899 이게 문제 2014/04/18 655
370898 어디서 본얼굴 3 구조전문가 2014/04/18 2,321
370897 답답하고 억울한 실종자 학부모와 가족들의 호소(펌) 1 올리 2014/04/18 1,970
370896 손석희9 - 실종자 학부모가 전하는 실종자 구조 현장의 실태 4 구조 2014/04/18 3,014
370895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10 ... 2014/04/18 2,809
370894 충격줄이려 언론통제 1 ㄴㅁ 2014/04/1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