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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드라마 보세요?

//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4-04-06 20:51:40

저 알바 아니구요. 여기 게시판 글 읽고 궁금해서 3회까지 봤는데 주인공들이 참 느끼하네요.

모개그맨이 패러디한 게 공감될 정도.


그런데 주변인물들이 깨알 재미네요. 기상캐스터였던 김혜은씨. 원래 이렇게 과감했나요?

심혜진, 박혁권, 김창완...;;;; 대단합니다.

음대가 이 정도면 예원이나 명문예고들도 비리가 있을 것 같네요.

아주 대놓고 까네요. 블라인드 테스트가 의미 없는 거 아닌가요?

제가 졸업한 학교가 나오니 기분도 묘하고, 예체능은 정말 재능이라더니 피아노 선율 감상하는 느낌이 좋네요.

그런데 유아인 비롯한 배우들 다 본인이 직접 치나요? 설마 아니겠죠? 아니라도 꽤 실감나네요.

어릴 적에 피아노 배우면서 열심히 할 걸...ㅠㅠ 체르니 40번 넘어가서 그만뒀어요. 진짜 피아노만

봐도 징글징글했는데 다시 보니 참 악기 하나 잘 다루는 게 이렇게 멋질 줄이야...

4회부터는 볼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안 보자니 궁금한데 넘 오글거려요.

IP : 175.194.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8:53 PM (68.49.xxx.129)

    걍 로맨스소설 읽는다는 기분으로 보면 잔잔하니 볼 만해요. 그 남녀주인공 나이차에 집중안하고 보면 그렇게 거슬리지도 않구요..

  • 2. ..
    '14.4.6 9:12 PM (116.121.xxx.197)

    K대학 나오셨나봐요?

  • 3. //
    '14.4.6 9:15 PM (175.194.xxx.227)

    음대 나온 건 아닌데요, 교내에서 졸업연주회 같은 행사 있으면 전쟁통 저리가라 였기에 관심 있게 봤어요.
    대부분 잘 살고 부유한 집 자제들이 음대나 미대를 다니니까 여학생 휴게실에서도 좀 거리감이 있었죠.

  • 4. ..
    '14.4.6 9:19 PM (116.121.xxx.197)

    하긴 학생회관하고 크라운관이 가깝긴 하죠.

  • 5. ...
    '14.4.6 10:42 PM (121.151.xxx.229)

    김희애는 모르겠고 유아인은 피아노 직접 다쳤다고(자리를 다외웠데요)

    손만 클로즈업하는 장면만 대역찍고 소리만 입힌거라고...

    지도하시는분이 유아인천재라고 그랬다는 카더라 통신을 봤어요

    저도 피아노 좀 쳤는데(어릴적 ㅎㅎ) 유아인 치는거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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