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아끼고살아도 보상받는게 아닙니다..

하하 조회수 : 4,341
작성일 : 2014-04-06 11:10:35
그렇더라고요..
아끼고살면 돈많은줄알아요..
오히려 번들어지게 쓰고살아야 속빈강정이라
정말없늬줄알다니..

시댁은 항상 힘들어하는데
시누이건 삼촌이건 놀거놀고 쓸꺼쓰면서
어려울땐 매번 장남이라니..

어떻게 삼남매낳아도 이렇게 성향이다를까요?
장남인 남편은 대출껴있음에도 막못퍼줘서 안달..
시누나 삼촌은 멋부리고 치장하느라 저축도 안하는거같아요..
삼심대 중후반들인데..
아우. 제발 철좀 들었음좋겠어요..시누나 삼촌..;;;;;

IP : 211.36.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11:14 AM (118.221.xxx.32)

    시누랑 시동생이죠...
    제 남편도 못퍼줘 안달이에요 시숙에게...
    그것도 못말리는 병인듯...

  • 2. 부자들
    '14.4.6 11:34 AM (175.223.xxx.19)

    부자들 엄청 구두쇠고 의외로 돈 쓰는데 인색해요.
    부자는 공짜로 거져 되지 않는다는;;

  • 3. 다른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14.4.6 11:43 AM (122.36.xxx.73)

    님남편의 문제인듯......남편이 정신차려야 그들도 진상노릇 더이상 못합니다.

  • 4. ...
    '14.4.6 11:43 AM (218.234.xxx.37)

    주변에 기생(?)하려는 친지들이 없으면 아끼고 살면 좋죠...
    그런데 아끼고 목돈 마련해놓으면 참 돈 냄새 잘 맡고 오더라고요...

  • 5. ..
    '14.4.6 11:46 AM (125.178.xxx.130)

    분수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사람치고 제대로 가정경제 돌아가는사람 별로 없어요.
    자기 처지가 그러니 자격지심에 과한옷으로 치장하거나 남에게 유세떠는 사람 속빈강정 이죠..
    우리집 애기같네요.서방님이나 동서. 조카들 옷 메이커 쫙~~ 수시로 바뀌는 스마트폰...
    울 신랑이나 저는 결혼 15년차에 브랜드옷 사기 시작했네요. 그것도 아울렛이나 누워있는애들로요...
    스마트폰은 작년에 사서 바꾼적도 없구요...
    그래도 가족모임이나 행사때 드는경비 우리가 더 많이 쓰네요...

  • 6. ...
    '14.4.6 11:48 AM (223.33.xxx.22)

    속상하고 .짜증나죠 그게 남편 성격인걸 주변에 친구도 많을뜻 거두는 데로 다 받아요

  • 7. ...
    '14.4.6 1:47 PM (175.112.xxx.171)

    그러니 적당히 쓰시면서 사세요
    아둥바둥 그래바야 죽쒀서 개주는꼴 됩니다.

  • 8. 행복한 집
    '14.4.6 2:19 PM (125.184.xxx.28)

    그래서 아끼면 똥된다는 진리의 말씀이 생겼나봐요.
    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다.

  • 9. ......
    '14.4.6 3:41 PM (121.154.xxx.73)

    저희 동네 제일 유~명한 자린고비 할머니/할아버지는 돌아가신뒤에 자식에게만 좋은?! 일 하셨어요.

    정말 아끼고, 하다못해 남이 주운 것도 재활용해서 쓰는 분이셨는데 그분들은 아파도 돈아까워서 병원안가고
    돌아가시고.......그분 자식은 그 돈으로 호의호식 하면서 유산받은 날 수입차사고 친구들에게 술사고~밥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468 40대 초반, 살 빼기 진짜 힘드네요;;; 16 힘나라~ 2014/04/07 5,717
369467 어제 수퍼맨에서 이휘재 와이프가 입은 3 tbalsl.. 2014/04/07 4,102
369466 머리감고 식초물로 헹구는게 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는건가요 14 .. 2014/04/07 17,503
369465 플라스틱 텀블러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14/04/07 887
369464 국민 절반 ”장기 기증할 의향 있다” 세우실 2014/04/07 312
369463 독학하고 있는 딸~~재수학원 추천좀!!! 4 재수생맘^^.. 2014/04/07 1,498
369462 가락시영 재건축 또 미뤄지나봐요. 8 .... 2014/04/07 2,371
369461 프라이머리의 시스루 같은 음악~ 알려주세요^.. 2014/04/07 556
369460 조선시대에 82가 있었다면 2 잉여력으로 .. 2014/04/07 936
369459 일반적으로 친정부모에게도 용돈 드리나요? 6 .... 2014/04/07 1,776
369458 자산의 대부분이 아파트 한 채이신분 불안하지 않으세요? 20 dma 2014/04/07 5,980
369457 첫 발음이 잘안나오고 힘을 너무 줘서 얘기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2 13살아들 2014/04/07 602
369456 청나래 나물? 고비나물? 생으로 샀는데 어떻게 먹는거예요? 2 123 2014/04/07 1,087
369455 석촌호수 근처에 괜찮은 카페 추천해주세요 ... 2014/04/07 912
369454 불교에서 보시에 대해 궁금해요 6 미우미우 2014/04/07 1,265
369453 전세주고 전세 살아요 3 여쭤볼께요 2014/04/07 1,964
369452 태어난 조카가 중환자실에 있어요 34 사랑이 2014/04/07 4,932
369451 샘김 처음나왔을 때 심사위원 반응 기억하세요? 16 케이팝 2014/04/07 16,429
369450 파티쿡이라는 오븐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오븐고민 2014/04/07 1,083
369449 싱가폴문의.. 6 차니맘 2014/04/07 1,013
369448 결석 2 -- 2014/04/07 532
369447 일산 건영빌라(20평대) 어떨까요 20 ... 2014/04/07 11,184
369446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시교육청 못 믿겠다".. 4 녹색 2014/04/07 517
369445 남편하고 사이가 좋아지니 주책맞은 아짐이 되네요 ㅋ 4 신혼으로 가.. 2014/04/07 2,394
369444 법원 ”강원랜드 도박사채 갚을 필요 없어” 세우실 2014/04/07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