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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이라는 자가 계속 문자를 보내는데..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4-04-04 09:36:55

구의원이라는 자가 두어달 전부터 계속 문자를 보내고 있네요.

최근 동네에서 이뤄진 공사를 운운하면서

본인이 해드렸다는 식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런 공사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입장이고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온나라가 들썩였구만..

구의원이라는 자가 주민들 전화번호를 어떤 경로로 입수해서

이런 짓을 하나 싶어 기가 차더군요.

 

문자온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구의회 안내방송만 나오고 연결이 되지 않길래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말했더니

"해당 의원의 개인적인 활동이라 구의회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말하네요.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IP : 211.175.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5 7:27 PM (110.8.xxx.239)

    구의회에 구의원이란 자의 핸폰 번호나 사무실 번호를 알아내서 문자가 번거로우니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하세요.
    번호 알려주기 곤란하다하면 님번호를 남기시고 꼭 전화달란다고 말하시고요

  • 2. ㅇㅇ
    '14.4.5 7:28 PM (110.8.xxx.239)

    저는 오래전 살던 동네 국회의원문자가 새해 벽두부터 오는게 짜증스러워서 항의전화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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