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62 몸무게 82 kg 단식원들어갈까 생각중인데요..

... 조회수 : 6,277
작성일 : 2014-04-01 19:38:22

나이는 47세..

30대때 15키로정도 빼서 55-60 유지하다가

최근몇년전 스트레스받는일이있어서 갑자기 팍 살찐이후

빼지를 못하고있어요..늘어난위를줄여야겠는데

수술은싫구요..단식원가볼까싶은데

혹시 경험있으신분계신가요?
IP : 223.62.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이슬
    '14.4.1 7:43 PM (116.126.xxx.206)

    월정사 단기출가 1달 권해드립니다

  • 2. 타이타니꾸
    '14.4.1 7:43 PM (180.64.xxx.211)

    단식원 요요안되요.
    식사량 줄이고 운동량 늘이고 늘 걸어다니셔요.
    천천히 빼셔야지 큰일나요. 몸 망가져요.

  • 3. ...
    '14.4.1 7:55 PM (49.180.xxx.106)

    20대에 원글님과 같은 키에 64킬로쯤 나가던시절 단식원 가서 9킬로 뺐는데 스물스물 티 안나게 다시 쪘어요. 운동같은걸 꾸준히 해가며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그러고도 두번을 더 갔어요. 살쪄서 스트레스 받으면 또가고 이게 은근 중독이더라구요..ㅋㅋ 세번째가고는 오킬로 빠졌고 단식원 선생님이 농담으로 다시는 오지말라더군요 몸이 단식을 해도 반응 안한다며.. 지금은 삼심대 중반 70이 훌쩍 넘었네요. 단기간에 살빼야하는일이 아니라면 비추에요

  • 4. 운동과
    '14.4.1 7:59 PM (211.36.xxx.109)

    소식이 답이예요
    지금80키로대가 문제가 아니라
    병생기는게 더 겁나지않나요?
    살찌면 각종병에 쉽게노출되잖아요
    미관상은 나중문제

  • 5. 정답
    '14.4.1 8:09 PM (1.229.xxx.97)

    윗님이 정답이네요.
    소식과 운동!!^^ 너무 힘들죠.
    일단 간식을 끊으세요.(과자, 탄산음료, 초코렛 등)
    치매, 삼겹살등 육고기 최소한으로 줄이세요.(한달에 한두번 정도-몸에 기쁘을 조금 줘도 돼요 ㅋㅋ)
    운동은 하루한시간 일주일에 4~5일 정도
    이렇게해서 한달에 2킬로 빠졌네요.
    배고프지 않고 별로 힘들지도 않은것 같은데...
    천천히 빼면돼죠.^^

  • 6. 정답
    '14.4.1 8:10 PM (1.229.xxx.97)

    치매->치맥입니다.

  • 7. !!
    '14.4.1 8:16 PM (110.70.xxx.22)

    단식윈 들어 가실 마음으로 운동을 하세요.
    그 키에 몸 무게 이시면 정말 과 체중 이세요.
    독한 마음으로 운동 해서 빼지 않으시면
    큰일 나세요.

  • 8. ..
    '14.4.1 8:19 PM (122.36.xxx.75)

    아침간단히 먹고 점섬먹던데로 먹고 저녁에 밥안먹고 과일만먹었는데 한달에 2키로 빠지더군요
    운동했음 아마도 더 빠졌을겁니다 ㅋ 한달에3~4키로 빼는게 건강에 무리없이 뺄수있어요
    6개월 목표하고 서두르지마세요~

  • 9. ...
    '14.4.1 8:28 PM (110.70.xxx.69)

    저도 어제 고도비만 조언받고 싶어 글 올렸는데
    댓글 5개 밖에 안주셔서 글내렸어요
    오늘 3시간반 걷고 집에와서 점심 먹고 또 나가서 30분걸었는데 지금 녹초됐어요
    내일도 오늘만큼 걸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열심히 해보려구요

  • 10. 어 윗님
    '14.4.1 8:42 PM (122.34.xxx.112)

    고도비만에 걷기 너무 심하게 하시면 그 무게 지탱하느라 하체 근육만 엄청 발달해서 나중에 살을 빼더라도 상하체 균형이 안 맞게 된대요. 이럴땐 수영이 관절과 하체에 무리 안 가게 운동이 되어 좋은데 힘드시면 고정식 자전거 낮은 강도로 놓고 달려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네이버 수피 블로그에서 본 내용이에요.

  • 11. 난 점둘
    '14.4.1 9:17 PM (175.118.xxx.134)

    원글님도 위에 점셋님도 화이팅! 단기간 빼려고 벼르는 것보다 당장 내일부터 조금씩이라도 양줄이고 운동 시작하세요ㆍ무리하면 금방지치고 몸 망가져요ㆍ한달2키로 우습게 여기지 마시고 시작 먼저 하세요ㆍ할 수 있어요! !

  • 12. 저두
    '14.4.1 9:32 PM (211.36.xxx.164)

    몸무게가 갑자기 많이 늘어나서 빼야하는데 왜이리안빠지는지ㅜㅜ

  • 13. 79
    '14.4.1 10:01 PM (121.131.xxx.7)

    제가 162에 79킬로 나갔어요. 딱 이년 전에.
    지금은 67킬로그램입니다. 일년만에 10킬로 빼고
    또 일년만에는 2킬로 밖에 못 뺐네요.
    앞으로 7킬로 더 감량하는게 목표에요.
    전 뼈가 아주 굵은 편이라 60킬로만 유지해도 얼추 괜찮아 보이거든요.
    일년만에 10킬로 감량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처음에는 좀 빡세게 꾸준히 헬스와 소식해서 일단 오킬로 확 빼고
    그 다음부터 천천히 뺐어요. 하실 수 있어요.

  • 14. 무지개1
    '14.4.1 11:09 PM (14.52.xxx.120)

    단식 10일에 8키로 뺐었는데 ㅠ 나온지 3일만에 5키로 찌고 1주일만에 완전 도로묵이더라구요
    절대 비추구요.. 식이와 운동..정석대로 하세요
    장기전이에요

  • 15. eks
    '14.4.2 8:07 PM (110.8.xxx.239)

    단식원 가봤어요.저를 비롯해서 같이 있던 분들 적게는 5키로에서 보통7키로,많게ㅐ는 10키로까지 빠졋는데요, 보식기간이 잇다고 하지만 집에서 계속 흰죽 끓여먹는것도 아니고 다시 밥 먹으니 금방 요요현상으로 금세 다시 찌더이다.돈만 버리는 거에요.
    소식과 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꾸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109 민간잠수부 홍가혜님 현장인터뷰 입니다. 17 수박 2014/04/18 3,103
371108 배가 이상이 있을때 선실에 있는게 더 안전할때도 있나요? 7 궁금 2014/04/18 1,679
371107 검찰 해운회사 압수수색-지금 9 ... 2014/04/18 865
371106 어제도 뜬눈으로 밤을 새고 1 제발 2014/04/18 894
371105 배끝부분이라도 살짝 올리는것도 도저히 불가능한가요? 4 궁금해서 2014/04/18 786
371104 홍가혜씨가 인터뷰한 내용 봤는데요 8 조작국가 2014/04/18 2,169
371103 안전사고 없었음... 오늘이 돌아오는 날이죠? 1 제발 2014/04/18 712
371102 현장학습 수학여행 교육청에서 의무적으로 지시하는 건가요? 8 기적 2014/04/18 1,036
371101 지금 계속 공중파 보고 계시는 분 계세요? 10 답답 2014/04/18 2,379
371100 안전 불감)지금 아파트 단지안에서 인테리어 하고 샤시 올리는데... 8 ㅜㅜ 2014/04/18 3,370
371099 김문수님 보세요. 21 아..놔 2014/04/18 2,873
371098 이 사건은 선장의 잘못 해경의 초기대응늑장이 다 살릴 목숨을 15 고양이2 2014/04/18 1,764
371097 사고후 낮 11시17분에도 단톡방에 안부글 올리던 담임샘 1 ㅇㅇ 2014/04/18 2,133
371096 배가 왜 갑자기 가라앉는거죠? 6 11 2014/04/18 1,591
371095 배 여행 해봤는데요...배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갑판으로..... 8 크루즈 2014/04/18 3,052
371094 아이들아 미안해 케이트 2014/04/18 849
371093 지금 TV조선 좀웃끼지만 맞는말은하네요 20 지금 2014/04/18 4,493
371092 선장은 선원법위반으로 5년이하 처벌 받을수 있다는데.. 3 .. 2014/04/18 709
371091 유속이 세다면서 시신은 근처서 발견? 10 2014/04/18 2,520
371090 민생안정 외치던 정치인들! 다어디갔나요? 웃겨 2014/04/18 619
371089 이민호 박신혜가 행사 연기하자는데 강행하려는 롯데면세점... 19 sweet .. 2014/04/18 5,268
371088 홍가혜라는분 9 ㄱㄴ 2014/04/18 2,690
371087 “우리 아들 심폐소생술 제발 한 번만…” 죽어도 못 보내는 父情.. 14 가슴이 미어.. 2014/04/18 3,808
371086 이런 식으로 대처하면 항구 바로 앞에서 조난당해도 못구할거 같네.. 2 ㅇㅇㅇ 2014/04/18 921
371085 이와중에 선거운동하는 ㅆㄹㄱ들.. 4 말랑 2014/04/18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