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전까지 남자들이 여자볼 때 여자 외모를 가장 중시하는지 몰랐어요.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 보면 남자는 능력이 있을수록 진짜 여자 외모를 가장 많이 본다고 하네요.
제 경우는 남편은 미남과에다가 능력남이고 쫓아다니던 괜찮은 처자들이 많았으나
왠일인지 제게 목을 맸고 전 제가 외모를 포함해서 괜찮은 여잔줄 알았어요.ㅠㅠ
근데 결혼하고 좀 지나고 보니 전 걍 평범이더라구요.
성격도 좀 무디고 너그러운건 있지만 그리 좋은 성격만은 아니거든요.
저희같은 케이스도 많죠?
둘다 미남+미녀인 경우가 오히려 더 드물어요~~
남자가 여자 외모 중시하는걸 모르셨다구요??
이건 1+1=2 수준의 논제라 좀 충격적이네요 이걸 몰랐다는 분이 계시다니 ㄷㄷ
외모를 '가장' 중요시하는줄 몰랐다는 소리예요.
여자도 능력이 있음 연애, 결혼 잘 하는줄 알았다는 말이죠.
글쎄요 미남은 거의 없지많나요
미녀야 많지만
수술 화장 다이어트 기타둥둥
나름 부인들 최대한 미모 보고 골랐을걸요.
자기 주제 나름요.
경험상..남자 외모가 뛰어나면 오히려 여자외모는 덜보는 편이였어요.
외모보다 자신에겐 없는 다른점에 끌리더라구요.
제 연애 경험상, 본인이 잘 생기면 오히려 외모에 대한 집착 적고
외모에 관대한 남자들이 많았어요, 전 평범녀.
자기 외모 떨어지 광적으로 여자외모에 집착해요. 농촌 출신이면 화려한 여자 좋아하고,
반대나 결핍에 대한 집착이 있나봐요.
신랑이 이목구비 뚜렷한 미남은 아닌데 체격좋고 근육질이에요. 얼굴도 귀엽고 성격도 자상해요. 근데 저는 66사이즈도 가끔 터질 거 같은 몸매에 귀엽단 말은 좀 들었어도 예쁘다는 말은 거의 못 들어봤어요. 근데도 제가 좋데요.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미남 평범녀 조합 많이 봤는뎅.. 평범에 못 미치는 경우도 있었고요.
엄마나 누나, 여동생도
우선 외모로 가장 먼저 평가합니다.
나머지는...
귀찮아서 안 합니다.
물론 여자들도 능력있음 연애, 결혼 잘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당연하지 않을까요~ 능력 좋은거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데..
장동건 고소영 정도 되야 미남 미녀 조합이고
사실 평범한 사람들 중에
거개가 다 스스로 미남 미녀라고 자뻑 하는 거지
미남 미녀가 어딨냐..........
미남 미녀는 백에 하나 아니고 천에 둘 정도 되는 종자들임...........
일반적으로 모두 다 오징어 수준임.............
자기 남편은 미남이네 자기 아내는 미녀네 하는 것도
자기 눈에나 그런 거지 객관적으로는 다 비슷한 수준인데
자기 눈에 콩깍지 껴서 남들도 그렇게 본다고 심각하게 착각하는 거.........
무슨 미남 미녀........ 헐이다 정말.
일반인들 중엔 미남 미녀가 있을 수가 없음.
물론 다 평범하고 보통인 건 아니고
절반은 추남추녀 절반은 그나마 봐줄 정도.
주위에 경험상 잘생기고 여자경험이 많은남자일수록 점점 외모를 중요시 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여자얼굴은 평타는 되는거 같던데 아예 추녀는 못봤어요.. 오히려 잘생긴남자는 외모보다 매력과 성격을 중시하더라구요^^아그리고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얼굴보단 몸매를 보던데요~
굉장히 많아요. ㅎ
님은 평범이지만. 주변보면 남편은 키도 크고 미남인데, 부인은 키도 똥자루 ;;에다가 얼굴도 추녀...
이런 케이스 정말 많아요. 그런거보면 인연은 있는가 싶기도 하고...아닌가 싶기도 하고 모를일이에요.
요즘 길가다보면 남자들이 훨 예뻐요
한번 자세히 보세요
이십대들보면 남자들이 얼굴이 더 주먹만히고
날씬하고 키큰데 그옆의 여자는 좀 통통뚱뚱하고
키작고 얼굴크고 그래서 비교되는 커플 많더라구요
확실히 남자는 넘치고 여자는 모자라서
여자들이 괜찮은남자 먼저 찜해가버리나봐요
그건그렇고 전 그리 못난건 아닌데
요즘 동안이 대세잖아요
남편이랑 동갑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노안이되고
못생겨져요
그거보다 짜증나는건 주위에서 다들 걱정어린 눈빛과 말투...긴장하고 살아야겠다고 ㅠㅠ
제 주변엔 선남선녀 커플이 더 많아요
못난이커플도 많고...
선남이 못난이 만나는경우.. 별로 못봤어요
늙은..할아머지같은 사람이 아내는 젊고 아기 있고 해서 징그러운 커플도 많고...
외모두 끼리끼리 만나던데요?
취향이 다르니까 제3자 눈에는 어느 한 쪽이 처지게 보이는 거에요. 객관적으로 큰 차이 없습디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69179 | 음방하시던 뮤즈님 소식 궁금해요 5 | 무소식희소식.. | 2014/04/12 | 1,497 |
| 369178 | 삶은국수 냉동해도 되나요? 7 | 궁금 | 2014/04/12 | 5,367 |
| 369177 | 선거조작, 이번 지방선거도 다르지 않습니다 3 | 샬랄라 | 2014/04/12 | 715 |
| 369176 | 남자가 계속 쳐다보는것의 이유를 알려주세요 22 | .... | 2014/04/12 | 27,956 |
| 369175 | 만나면 주구장창 자식얘기만 하는 친구 10 | ㄹㄹ | 2014/04/12 | 4,633 |
| 369174 | 경침 운동 아세요? 소심하게 남겨봅니다. 49 | 소심 | 2014/04/12 | 6,674 |
| 369173 | 바닥요이불-무인양품 4 | 어때요 | 2014/04/12 | 6,207 |
| 369172 | 어깨가 자꾸 굽는데 일상에서 도움이 될 기구가 있을까요? 21 | 어깨 | 2014/04/12 | 5,160 |
| 369171 | 초2 아이 미국 학교 전학가는데 전자사전 사야할까요? 3 | 궁금이 | 2014/04/12 | 1,081 |
| 369170 | 영어 원어민 선생님 페이 2 | 궁금맘 | 2014/04/12 | 1,507 |
| 369169 | 붓기때문에 쭈글거리는 피부.... | gogo | 2014/04/12 | 643 |
| 369168 | 한가인은 결혼탓일까요? 21 | .. | 2014/04/12 | 20,779 |
| 369167 | 엔젤아이즈 5 | 지온마미 | 2014/04/12 | 2,516 |
| 369166 | 중1 딸 남자친구가 벌써 생겼데요. 4 | ㅇㅇ | 2014/04/12 | 1,885 |
| 369165 | 대구가요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14 | 고정점넷 | 2014/04/12 | 1,950 |
| 369164 |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까지 극심해요 2 | 찜질팩 | 2014/04/12 | 1,354 |
| 369163 | 양사 주말극 여주인공 유감 13 | 유감 | 2014/04/12 | 3,592 |
| 369162 | 아래 어느집인지..개가 거의 두시간정도 짖고 있어요 2 | 아 괴롭고싶.. | 2014/04/12 | 754 |
| 369161 | [국민라디오 (14.4.12)] 1.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토크.. | lowsim.. | 2014/04/12 | 485 |
| 369160 | 고사리 쑥 1 | 봄 | 2014/04/12 | 705 |
| 369159 | 갑동이...ㅎㄷㄷ 6 | 와 | 2014/04/12 | 3,915 |
| 369158 | 문재인 "간첩조작은 박원순 흠집내기" 4 | 샬랄라 | 2014/04/12 | 763 |
| 369157 | 얼굴이 너무 심하게 비대칭인데 고칠수있는 방법이 뭘까요? 4 | ... | 2014/04/12 | 2,541 |
| 369156 | 30대 후반 운동 추천해 주세요 3 | 골골.. | 2014/04/12 | 2,245 |
| 369155 | 학원보내니 공부 더 안하는.. 5 | 2014/04/12 | 2,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