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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동네는 어때요?

쓰레기불법투기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14-03-28 14:35:13

서민동네 주택가인데 쓰레기 버리는 인간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저 지금 서민들 욕하는 거 아닙니다. 

단지 나쁜 인간들을 욕하는 거죠.

저희 동네뿐만이 아니고 다른 좀 어려운 동네도

공공장소 화장실에 생활 쓰레기를 가져와 버리네요.

지하철 화장실요.

화장실 내부에서 이루어지니 씨시티브를 설치 할수도 없고

주로 노인네들이 쓰레기 봉투값 아끼겠다고..

하지말라고 경고문을 써 붙혀도 전혀 개선이 안되나 보던데

살 날 얼마 남지 않았는데 복을 짖지는 못할망정 왜들 그러실까요?

부자동네도 이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있나요?

IP : 112.17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2:53 PM (112.173.xxx.72)

    두세번 치우다 열 받아서 오늘은 경고문을 전봇대에다 써 붙혔어요.
    버린 사람 쓰레기 다 가져가고 양심 좀 팔지 말라고..
    한 사람이 갖다 버리니 너도나도 갖다버리는데 매일 그걸 보고도 왜 가만있는지..
    주인들은 안그러는데 세 들어 사는 사람들이 그러는 것 같아요.
    아무리 살다 이사가면 그만이라지만 이웃집은 전세방도 내놓고 했는데
    집 보러 와서 골목 쓰레기 보고 과연 이사 올까 싶네요.
    아으.. 진짜 주택 내려올 때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왔지만 돌아버리겠습니다.

  • 2. 서민
    '14.3.28 3:13 PM (14.36.xxx.129)

    저도 서민이지만 쓰레기봉투는 막 써요.
    몇백원으로 치사해지기 싫어서요.
    집에 오래두면 벌레도 생기고..

    부자동네는 어떨지 저도 궁금하네요.

  • 3. 친정이부자동네
    '14.3.28 3:50 PM (219.252.xxx.118)

    친정이 82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동네구요
    결혼해서 서민동네(?)로 이사 왔는데요
    처음 이사와서 가장 놀란 게 사람들이 음식물 쓰레기 쓰레기 비양심적으로 투기하는거였어요
    치안 이런 건 많이 나빠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쓰레기 버리는 게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양심적인 분들도 계셔서 쓰레기장에서 이상한 분 만나면 한마디씩 하시다가 싸움 나고 언성이 높아지니까 걍 포기하시더라구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나 할까...

  • 4.
    '14.3.28 5:40 PM (223.62.xxx.105)

    저도 아파트 살다가 이사왔는데요..아침에 아이 등원시킬때보면 동네에 널린 쓰레기때문에 찝찝하더라고요.. 지잘한 쓰레기들은 그냥 마구 버리나봐요ㅡ,ㅡ 꽁초,비닐,캔 마구마구 굴러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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