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밟고 지나가는 꿈 해몽 부탁드려요.

sara 조회수 : 704
작성일 : 2014-03-25 13:11:49
어제 너무 피곤해서 화장도 안지우고 씻지도 않고 그대로 쇼파에서 잠이 들었는데
쇼파가 넘 푹신하고 따뜻해서 잠이 잘왔어요.
그러다 꿈을 꿨는데 
저희집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오니
1층에 싱싱한 푸른 배추가 가득 쌓여있고 옆에는 큰 들통에 사골국이 끓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1층에 사는 이웃인 일본인 아주머니가 나와서
들통 좀 들어 달라하셔서 저하고 다른 분이 같이 들어 드렸어요.
그리고 저희집 4층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걸어갔어요.
계단이 시멘트가 아닌 배추인 거에요.
배추계단을 밟고 올라오면서 참 싱싱하다 생각하면서 집에 들어 갔습니다.

이거 개꿈 일까요?

아님 며칠전 샤브샤브 먹어서 배추랑 사골꿈을 꾼건지....

IP : 176.199.xxx.1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11:09 PM (203.229.xxx.62)

    답글이 없어서 제가 달아요.
    꿈을 꾸면서 기분이 좋으면 좋은 꿈이고 찜찜하면 나쁜 꿈이라고 생각 해요.
    배추만 나왔으면 좋은데 밟았다고 하는데 밟고 난후 배추가 으스러졌는지
    형태가 그대로 싱싱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마 원글님 말처럼 몇일전에 먹은 배추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거나 맛있었서 무의식적에 잠재 되어
    있다가 꿈에 나타났나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305 전에 글중에 시아버지 병원때문에 신혼집에 자주오시는글 7 예전글 2014/04/06 2,819
367304 밤벚꽃 놀이 비경 -- 교동 연화지 ... 2014/04/06 652
367303 자취하는 자녀들한테 기본적인 에티켓좀 교육시켜주세요 2 323232.. 2014/04/06 1,990
367302 궁금해요 ........ 2014/04/06 315
367301 발달 느린 아기들.. 대체적으로 머리가 안 좋은 건가요? 20 고민 2014/04/06 11,406
367300 오늘저녁 양재동 코스트코 차 많이 밀릴까요? 2 나무 2014/04/06 638
367299 야경 잘 나오는 스마트폰 추천부탁드려요 해피 2014/04/06 382
367298 밑에 글을 썻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다시 써요 3 ㅇㅇ 2014/04/06 658
367297 임산부 축하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임신 2014/04/06 587
367296 요즘 이불 어떤거 덮으세요? 3 일라 2014/04/06 1,365
367295 이혼한 사람과의연애 5 ㄱㄹㅅ 2014/04/06 1,897
367294 주말 낮시간의 층간소음, 아랫집이 참아야 하나요? 13 ... 2014/04/06 7,674
367293 노래잘하는 축복받은 가수들 정말 부럽지 않나요? 어제 불후의 명.. 8 신의선물 2014/04/06 1,867
367292 영어 잘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멘붕그녀 2014/04/06 657
367291 니베아 풋데오드란트 어때요? .. 2014/04/06 1,256
367290 남편이 딸을 너무 예뻐하면... 44 2014/04/06 17,281
367289 궁굼해졌는데 유영철 사형집행 됐나요 11 갑자기 2014/04/06 10,479
367288 소심하고 여리니 자꾸 당해요 10 엄마 2014/04/06 2,541
367287 집밥여왕에 이 프로에 진짜 밥맛없는 여자하나 나왔네요 38 2014/04/06 47,847
367286 아이를 떼놓고 친구만날수 있는시기는 언제인가요? 6 친구 2014/04/06 1,155
367285 제 성격이 이상한가요? 7 ..: 2014/04/06 1,089
367284 82쿡 회원장터가 없어졌네요............ 5 배추팔이소년.. 2014/04/06 1,273
367283 개독들은 자기네가 민폐인거 모르나요? 20 지겨워 2014/04/06 3,483
367282 이런 것도 머피의 법칙인가요? 기다리는 것도 참 힘들어요. 3 후후 2014/04/06 461
367281 일반 주택인데 담밑에 쓰레기봉투 버려서 CCTV임대 설치하고 싶.. 2 이렇게까지 2014/04/06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