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브이콘이라고 아시는분~?

클로이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4-03-24 16:14:01
길쭉한 네모모양이고 딱딱하면서 달콤한? 과자인데요 국딩이었을때-_-;; 거의 홀릭하다시피 먹어치웠었거든요 (그땐 칼로리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시절... 지금 보니 칼로리 후덜덜하네요) 한동안 안보이더니 오늘 마트갔더니 이름도 날라리스러운 '난나나콘'으로 개명해서 떡하니 있더라구요 ㅋㅋㅋ 잽싸게 두봉지 집어왔습니다 ㅋㅋ 아..옛날 과자들 그리워요 요새 또 그리운건 체스터쿵.. 치타발바닥 모양에 겉에 달콤한 캬라멜같은게 코팅되어있던..ㅋㅋ 그거 먹고싶어요.
IP : 58.141.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3.24 4:15 PM (155.230.xxx.55)

    이브콘 아니에요? 저도 좋아했어요~~ ^^

  • 2. ...
    '14.3.24 4:16 PM (112.155.xxx.34)

    브이콘도 있고 이브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 3. 혹시
    '14.3.24 4:16 PM (155.230.xxx.55)

    검색해보니 브이콘 이브콘 다 있군요~~ ^^
    난나나콘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 4.
    '14.3.24 4:18 PM (182.222.xxx.219)

    체스터쿵 알아요. 분홍색 포장 아니었나요? 맛났는데... ㅠㅠ

  • 5. 클로이
    '14.3.24 4:23 PM (58.141.xxx.24)

    체스터쿵 딸기맛 말고 그전에 그냥 밀크맛? 나는게 정말 맛있었거든요
    먹다보면 살짝 느끼해지면서 멀미를 유도하는 맛 ㅋㅋㅋㅋ

    국딩때는 돈이 없으니까 문방구 싸구려 과자들을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나요
    논두렁 밭두렁이나 깐돌이 같은거.ㅋㅋ
    논두렁 밭두렁먹다가 이 깨지는 경우 몇번 있었죠..ㅋ

  • 6.
    '14.3.24 4:27 PM (182.222.xxx.219)

    찾아보니까 체스터쿵 광고 나오네요. 여기...
    http://jija88.blog.me/70102073981
    이에 살짝 달라붙기도 하면서 달콤한 연유맛 났던 것 같아요. ㅋㅋㅋ
    저도 논두렁인지 밭두렁인지 불량식품 엄청 먹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거 지저분한 기름에 튀긴 걸 텐데 그땐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ㅋ

  • 7. 우왕 브이콘
    '14.3.24 4:31 PM (175.253.xxx.246)

    저 진짜 좋아했는데
    마트가면 난나나콘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봐야겠어요
    살짝 생강맛도 나지 않았나요? ^^ 아닌가?ㅋ

  • 8. 클로이
    '14.3.24 4:52 PM (58.141.xxx.24)

    맞아요 생강맛 ㅋㅋ
    근데 예전만큼 생강맛이 안나요.
    그냥 단맛만 나요. 생강향이 약간 날뿐..
    예전에는 생강맛이 상당했던거같은데..ㅋㅋ

    그러고보니 전 생강맛을 좋아하는 어린이였네요
    어른들먹는 센베이도 생강맛 좋아했구요
    종합캔디에서 계피사탕만 골라먹었던 기억이 나요.

    종합캔디는 50%의 확률로 혀가찢어져서 피 맺혔던 기억이 ㅋㅋ

  • 9. ㅋㅋㅋ
    '14.3.24 4:55 PM (175.253.xxx.246)

    깊이 공감해요 종합캔디 혀가 찢어지는 고통 ㅋㅋㅋ

  • 10. ...
    '14.3.24 4:58 PM (112.155.xxx.34)

    으아 논두렁밭두렁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ㅇㅇ
    '17.6.6 8:14 PM (110.70.xxx.186)

    ㅋㅋㅋㅋㅋㅋ 50프로의 확률로
    혀찢어지는 고통ㅠ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45 2 ee 2014/04/04 482
366744 초보엄마-길냥이 18 멍멍 2014/04/04 1,173
366743 아기 봐주시는 분 4 고민 2014/04/04 774
366742 전주에 사시는 분께 고견 부탁드려요~ 7 나그네 2014/04/04 1,313
366741 이번주말 영화 어떤게좋을까요? 혼자 가서 보려구요.. 9 추천요망 2014/04/04 1,108
366740 자동차과태료 한두건으로 통장압류까지 하나요?? 13 .. 2014/04/04 6,869
366739 홈쇼핑에서 대게 파는거 실한가요?? 3 게사랑 2014/04/04 1,642
366738 결혼 후 친정아빠와의 관계 고민.. 4 불통 2014/04/04 2,290
366737 증인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9 황당한 시민.. 2014/04/04 4,958
366736 초3아들. 오늘 먹은 음식 기억 못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죠? 23 흑. 2014/04/04 3,365
366735 엄마의 막말 5 녈구름 2014/04/04 1,222
366734 필리핀의 자유부인들.... 인간이하의 사람들이네요. ........ 2014/04/04 3,631
366733 여중생 반지갑 어떤 브랜드로 사주셨나요? 4 지갑 2014/04/04 2,091
366732 늦된 초2학생 외국생활 1년하면 한국적응 어려울까요? 4 초2 2014/04/04 810
366731 펑할게요 9 우울 2014/04/04 2,357
366730 자기 소개서 쓰기, 이렇게 쓰면 똑 떨어질까요? 1 아줌마 구직.. 2014/04/04 1,318
366729 아들이 감동이래요.. 너무나 사소한데.. 24 고마워~~ 2014/04/04 7,385
366728 버버리 가방 3 면세점.. 2014/04/04 2,660
366727 40세남편이 들만한 반지갑 추천좀 해주세요 2 남편선물 2014/04/04 683
366726 혹시 북어전 아세요? 마른황태 불렸다가 밀가루반죽입혀서 부쳐먹는.. 8 궁금해요 2014/04/04 2,459
366725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책 추천바랍니다. 10 도서 2014/04/04 1,479
366724 경주 보문단지쪽 맛집 추천해주세요~~^^ 6 00 2014/04/04 3,495
366723 부동산에서 추천하는 법무사 6 하이쿠 2014/04/04 2,022
366722 국군병원 行…"상추, 6개월 장기입원" 7 연예인 2014/04/04 2,033
366721 혹시 보이지 않는 벌레에 물렸던적이 있는 분 계시나요? 10 심산유곡 2014/04/04 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