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시장 노숙인 재활사업을 지켜보고 파악한 웃긴 프레임

참맛 조회수 : 592
작성일 : 2014-03-24 08:36:12

박원순시장 노숙인 재활사업을 지켜보고 파악한 웃긴 프레임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54281

 

1. 항상 뭐 말도 안되는 사업(사대강,새빛둥둥) 해서 적자를 개많이 봄


2. 그럴돈 있으면 어려운 사람이나 도우라고 함


3. 어려운 사람을 돕는 정책을 냄 


4. 왜 내세금으로 그사람들 돕냐고 함 

※ 결론 : 그 돈 나주지.. 그 돈 내가 먹어야 되는데 아이고 배아파





우리나라 썩은게 미끄러지면 바로 끝나는 구조라서 복지정책이 시급함.
대한민국 서민들 누구나 언젠간 회사에서 짤릴거고 
짤려서 사업하다 미끄러지면 누구나 노숙인이 될 수 있단 말임
게다가 대한민국에서 사업하는게 그렇게 만만치가 않음  (1년안에 70%는 거의 접는다 봐야댐)
사회적 보호 장치가 있어야 미끄러져도 다시 일어서는데 
아무도 비판하는 누구도 자기가 노숙인이 될 꺼라고 생각안함 
그러니 괜히 노숙인 정책들이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거임 
솔직히 누가 자기가 노숙인이 될 꺼라고 생각하고 누가 장애인이 될 꺼라고 생각하나?
지금 잘 살고 있는데 누가 앞으로 내가 거리에 나앉겠구나 생각을 해..
그러니까 지금 앞만 보고 판단을 해버리는 거임 
실질적으로 지금 당장 내가 적용되지 않으니까..
꼭 그게 아니더라도 길가다가 각종 사고로 장애인이 되면 그대로 미끄러지는거임
단편적으로 예를 두가지만 들었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굉장히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음
하지만 내가 노숙인이 되고 내가 장애인이 됬을때 이걸 지지해봐야 
우리나라 특성상 남에 말에 잘 귀를 안귀우려고 할 뿐 만 아니라 
그냥 길거리에서 광고지 나눠주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는게 현실임
이것도 겉보기에 몸이 성해야 하는짓이지 몸도 못가누면 더 비참함
나가서 마이크 잡고 떠들어봐야 누구하나 멈춰서 듣나? 제길 가기바쁘지 그러니까 
입만 아프고 그냥 모자 뒤집어서 가지런히 놓고 고개 푹숙이고 쭈구리고 앉아 구걸하는게 더 이득임


※ 결론 : 겪고 나서 고생하지 말고 박원순 세금보험 들으세여. (솔직히 다달이 통장에서 빼가지도 않잖아 ㅡㅡ)
IP : 121.182.xxx.15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609 농약 김에 대한 조그마한 대안... 녹색 2014/04/04 923
    366608 동갑인 남편은 너무 어려보이고 저는 너무 늙어보여요. 28 너무너무속상.. 2014/04/04 6,526
    366607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256
    366606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174
    366605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405
    366604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054
    366603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386
    366602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기 & 추천 부탁 1 ... 2014/04/04 858
    366601 아침을 저녁같이 먹고싶대요 식단좀 알려주세요 ^^ 3 푸짐한밥상ㅋ.. 2014/04/04 957
    366600 저번에 곰팡이 지우는 세제 5 .. 2014/04/04 1,877
    366599 중공사막식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의꿈 2014/04/04 724
    366598 배우자의 빚 않갚아도 되지만 이혼하면 갚아야 하나요?? 3 궁금이 2014/04/04 2,945
    366597 중등 하복 지금 구입해야겠죠? 5 교복 2014/04/04 882
    366596 개키우는 베란다 청소..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4 과탄산소다 2014/04/04 2,023
    366595 전쟁이 터지자.. 도망가기 바빴던 이승만 6 승만리 2014/04/04 1,108
    366594 그란드 부다훼스트 호텔 보러가세요 넘 재밌어요 10 2014/04/04 2,207
    366593 학원 청소 해 보신분 4 라벤다 2014/04/04 1,060
    366592 오늘 전국이 간만에 미세먼지 지수가 ..낮네요 . 2 베리 2014/04/04 709
    366591 설화수 마스크팩 질문요 ㅇㅇ 2014/04/04 1,013
    366590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8 ... 2014/04/04 2,255
    366589 모녀가 함께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있다면... violet.. 2014/04/04 316
    366588 아동성폭행 악플러 2명 ”벌금형 부당, 정식재판 청구” 4 세우실 2014/04/04 634
    366587 남친이 화나서 보냈는데~ 10 궁금 2014/04/04 2,560
    366586 나만 부모를 잃은게 아닌데 ㅠㅠ 13 ㅇㅇ 2014/04/04 3,302
    366585 영애씨 보셨어요? 4 어제 2014/04/04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