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있으신...40후반부터요

50으로 조회수 : 3,240
작성일 : 2014-03-24 08:23:29
이런질문 민망한데
40후반부터는 부부관계 그렇게 많이 안하죠?
그나이에 꼭 그런게 있어야 사랑이고 부부의정 이런것도 아닐진데. 굳이 거기에 연연할 필요없죠?
남자나이가 50이나 넘어서 육체적인거에 관심도 떨어질테고
문제는 그래도 50넘어서.부인한테는 안생기는 마음이
다른여자들한테는 생긴다고 들어서요
잠자리 뜸하니 편하고 좋아요
평생 안해도 문제없지만 뭔가 허전한건 있네요.
다들 우리부부 같은지. 아니면 니이들어도 부부애를
확인들 하시는지
IP : 211.36.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4 8:27 AM (222.109.xxx.228)

    저도 나이먹는지 남편은 1주일에 한번정도 하고 제가 코를 골아 제가 각방쓰자 해서 하는데 속으로
    혼자자고 싶다 주문을 겁니다.. 편하고 좋아요.. 남편 생각은 그게 아닐테고..ㅠ

  • 2. 늙으니 짠해
    '14.3.24 8:34 AM (112.173.xxx.72)

    신혼때 고생 하고 살아 그런지 50이 다된 남편이 이제는 짠하네요.
    남자구실 같은 거 없어도 데리고 살 것 같아요.
    젊을 때야 그런게 중요한 것 같아도 나이 드니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네요.
    가족들 위해 헌신해 준 남편인데 고생한 보람 느끼게 옆에서 따뜻한 아내로
    든든한 동지로 오래 있어 주고 싶다는 생각 늘 해요.
    미운 거 생각해서 원망하기 보다는 내 아이들 아버지니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함부러 못하겠어요.
    잠 잘때 맘을 전하는 뜻으로 가끔 손 꼭 잡아주고
    퇴근오는 길에 밤길 혼자 외로울까봐 차 안가지고 가는 날엔 마중 가 주고 그래요.

  • 3. 계속하세요
    '14.3.24 8:34 AM (121.160.xxx.196)

    저희가 1년에 한 번씩 하나봐요. ㅠㅠ
    애들이 성인이 되니까 잠을 안자고 밖에서 왔다갔다 하니까 도저히 짬이 안나요.
    계속해서 서로 감을 잃지 마셔요

  • 4. 아뭐
    '14.3.24 8:42 AM (14.32.xxx.97)

    남편이 원하는만큼 한다면 일주일 한번정도는 하겠지만
    애들도 다커서 집에서는 아무래도 조심스럽고
    솔직히 기분도 안나서 걍 한달 한두번정도 모텔갑니다
    나가서 한잔할까? 하면 신호죠
    간단히 한잔하고 쉬었다옵니다

  • 5. 민망
    '14.3.24 9:16 AM (223.62.xxx.64)

    부부생활이야말로 천차만별,극히 개인적인 성향인데 굳이
    이런글 자주 올리는 분들 되게 민망하네요.
    알아서 하시고 이불속 사정글은 되도록이면 안보고싶네요.

  • 6. 민망2
    '14.3.24 9:28 AM (112.173.xxx.72)

    진짜 이런거 너 한달에 몇번 목욕 하느냐?
    양치질 하루에 몇번 하느냐?
    속옷 매일 갈아입느냐? 하고 물어보는 거나 똑같아요.ㅎㅎ

  • 7. 싫다
    '14.3.24 10:31 AM (211.36.xxx.34)

    새벽부터 비슷한 19금 몇개씩 올라오던데 한사람남자가 계속올리는듯? 느끼하네 말투가 다 똑같음 낚시질에 댓글주지마시길 고만좀올려라ㅉㅉ 창피한줄 알길 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826 동네에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이 있는데 집 문도 4 진주 2014/04/04 1,598
366825 노트북 추천부탁 9 ... 2014/04/04 1,480
366824 모든 스타킹이 하루만 신어도 뚫립니다.. 15 무적발톱 2014/04/04 6,301
366823 강서권에 영등포 목동 화곡 등 손세차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3 ㅇ ㅇ 2014/04/04 1,742
366822 소소하게 힐링하는 방법 뭐 있으신가요.. 21 요즘 2014/04/04 5,197
366821 정봉주의 전국구 10회 기초 무공천은..새정치 전멸? 8 전국구 2014/04/04 599
366820 싱가폴 국제학교 ISS, 도움주세요. 2 singa 2014/04/04 2,453
366819 집에서 만든 꽃등심초밥 ....대박이네여 5 2014/04/04 2,999
366818 보험문의 8 둥둥 2014/04/04 367
366817 이혼 가정과의 결혼 문제.. 11 질문좀.. 2014/04/04 3,684
366816 줄넘기판(엠보드) 층간소음 심할까요? 3 줄넘기판 2014/04/04 4,704
366815 인강에서 수능시험엔 어법문제 1개 나온다고 하는데요 2 .. 2014/04/04 1,029
366814 읽을 책,추천 소장책,독서 블로그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책좀 읽자 2014/04/04 1,790
366813 [중앙] 패자부활 없는 사회가 '희망의 끈' 놓게 했나 4 세우실 2014/04/04 680
366812 불혹을 넘긴 나이, 친구와의 절교(본문 삭제함) 32 자유인 2014/04/04 7,521
366811 카드 영업사원께 카드발급하면 똑같나요? 3 아시는분 2014/04/04 1,242
366810 안철수, 박원순도 위험하다 해도 침묵 32 철새되어 2014/04/04 1,890
366809 당사자간의 대화 몰래 녹음하는것이 불법인가요? 변호사는 괜찮다하.. 10 soll 2014/04/04 8,737
366808 애데리고 재혼하면 출산은 신중해야할 것 같아요.. 37 나루 2014/04/04 16,267
366807 싹이 잘 자라는 식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4/04/04 813
366806 출산후 조리원에 있는 친구 방문시... 7 조리원 2014/04/04 2,925
366805 없는 집 아이는 음대로 갈 수 있을까요? 19 음대 2014/04/04 5,288
366804 밑에 처가 관련 글 올리신 분 글.. 너무 맞는 말 아닌가요? .. 58 ^^ 2014/04/04 10,483
366803 스스로를 가장 강력하게 일으키는 동력은 뭐세요? 5 물음 2014/04/04 1,072
366802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내시경시술 받으신 분... 걱정 2014/04/04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