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할인받은 사람들 이사 못오게 하는거

뉴스보다가 이해안감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14-03-22 22:13:48

불법 아닌가요?

방금 뉴스를 보다가

이해가 안 가서요.

물론 제값 다 주고 산 사람들이야 억울하겠지만

그렇다고 할인받아 온 사람들 이사 못오게 막는거 불법아닌가요?

일종의 재산권침해이고 거주침해인데...

그런데 뉴스에서는 그런 말이 없네요.

그냥 기존에 제값주고 분양받은 사람들과 건설사간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나오는데

무슨 합의가 필요한가요?

이미 물건을 사고 판건데 이런 경우 깍아 주나요?

IP : 114.206.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설사쪽에
    '14.3.22 10:21 PM (175.212.xxx.191)

    연 닿는 사람들은 미분양 50%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어요.
    물론 비밀에 부치고요...

  • 2. ...
    '14.3.22 10:26 PM (121.157.xxx.75)

    억울한건 이해가 가는데 행동의 방향이 좀 틀린듯싶은게..
    그 할인입주자들을 상대할게 아니라 건설사를 상대로 해야죠

  • 3. 제가
    '14.3.22 10:29 PM (114.206.xxx.2)

    궁금한건
    저 행위가 불법이 아닌가 싶거든요.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 보면 갸우뚱 해서요.

  • 4. 웃기죠
    '14.3.22 10:42 PM (112.173.xxx.72)

    옷도 물건도 시간 지나 안팔림 쎄일 하는데 아파트라고 못할거 있나요.
    집 지은 사람 맘인데..

  • 5. ...
    '14.3.22 10:56 PM (112.169.xxx.233)

    이미 판건 어쩔수없지만, 더 이상 싸게 팔지 말라..이런거 아닐까요?
    이사 못하게 하는건 당연히 불법이지만, 그런식으로 건설사에 실력행사하는거겠죠.
    못팔게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으니까.

  • 6. 것보다
    '14.3.22 11:05 PM (112.173.xxx.72)

    나도 깍아줘라 그 소리죠^^

  • 7. ..
    '14.3.22 11:31 PM (115.140.xxx.39)

    1억넘게 할인해주는것 같던데
    나같아도 피가 꺼꾸로 쏟을둣 하네요
    옷이나 물건 할인해주는거랑 차원이 다르죠

  • 8.  
    '14.3.23 12:29 AM (211.37.xxx.138)

    경제활동은 각자가 책임 지고 하는 거죠.
    미리 사서 비싸게 하든가,
    나중에 사서 싸게 사든가.
    뭐 그런 것까지 건설사 협박하고 그러나요.
    그런 사람들은 할인기간 전에 물건 사고 할인기간에 다른 사람 못사게 하는 스타일일 듯.

  • 9. 사실????
    '14.3.23 12:35 AM (223.62.xxx.75)

    사실 정당한 방법은 당연히 아니죠~
    그치만 그사람들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1억3천정도 미분양보다 비싸게 입주했는데..여러분들이라면 가만 있을수 있을까요?
    월급쟁이들 한달에 백만원씩 10년을 저축해야합니다.

  • 10. 얼마가 됐든
    '14.3.23 1:17 AM (121.145.xxx.107)

    누가 사라고 했나요?

    그럼 1억3천 오르면 오른만큼 건설사에 주거나
    비싸게 들어온 사람에게 나눠 줍니까?
    그런말 듣도보도 못 했는데요.

  • 11.
    '14.3.23 4:29 AM (223.62.xxx.4)

    저희 직원은 용인인데 분양가보다 내려가면 돈 돌려준다 했다더니 돈 돌려받았어요.

  • 12.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14.3.23 7:43 AM (119.214.xxx.25)

    프리미엄 붙어서 비싸게 팔면 건설사에 돌려줍니까?

  • 13. *^*
    '14.3.23 9:06 AM (118.139.xxx.222)

    내 말이요...
    저 행동 진짜 불법 아닌가요?
    그 심정은 이해하지만 타겟을 잘못 잡은 느낌입니다...

  • 14. ...
    '14.3.23 10:01 AM (182.218.xxx.243)

    지들 돈 까인걸 엉뚱한데다가 화풀이하는 거죠. 윗님 지적한 것처럼 아파트값 올라가면 건설사에 돈 돌려줄것도 아니면서... 진짜 웃기는 짜장.

  • 15. 그렇네요
    '14.3.23 12:12 PM (119.194.xxx.239)

    값이 올라가면 건설사 주는건 아닌데요. 이해는 되지만 정당하지는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266 연어에 기생충이 많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훈제연어는 괜찮은가요?.. 6 연어 2014/04/03 9,376
366265 맞벌이 부부의 금전관리 문제요... 17 한숨만 2014/04/03 3,326
366264 충청도 사는 분들 바닷가쪽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16 70대 사실.. 2014/04/03 2,685
366263 체력약하시신분들 아이들 어찌 케어하셨나요 5 피로 2014/04/03 1,277
366262 친구 아버지 문상(지난달)을 못갔는데 부의금 만날때 줘도 괜찮을.. 6 ^^ 2014/04/03 4,211
366261 개신교로 장례식하면..(천주교신자님들 봐주세요 2 겨울 2014/04/03 1,062
366260 주소지 이전과 지방선거 호수 2014/04/03 1,376
366259 상대방 대표에게 막말하면 청와대에서 격려 전화 옴 2 막말 2014/04/03 715
366258 남의 말에 휘둘리던 제 자신이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ㅠㅠ(따뜻한 .. 3 ... 2014/04/03 1,998
366257 [케이블] 스폰서 때문에 이혼한 여배우 12 누구일까나 2014/04/03 33,477
366256 5만원이하 아는언니 선물추천요 7 선물피곤 2014/04/03 2,757
366255 누구나 인생의 숙제 하나씩은 있는걸까요 7 봄날 2014/04/03 1,759
366254 카톡사진 보면 딱 한기 확실한 건..... 11 ..... 2014/04/03 4,703
366253 막달 임산부,,얼른 애기 낳고 싶어요 ㅜㅜ 14 아가야~ 2014/04/03 3,807
366252 친구들이 자기애 초등학교만 보냈다 하면 소원해 지네요.. 3 에이 2014/04/03 1,208
366251 조진웅 쌍수한 눈인가요?? 2 .. 2014/04/03 3,642
366250 이혼진행중 남편수술로 보호자가되어달라는.. 22 .. 2014/04/03 5,109
366249 "'약속 지켰다' 명분 있으면 뭐하나, 당이 죽는데&q.. 3 샬랄라 2014/04/03 424
366248 피아노 레슨비는 어느정돈가요 3 s 2014/04/03 2,992
366247 순천 2박3일 일정좀 봐주세요~ 14 ㅎㅎ 2014/04/03 2,011
366246 오늘 딸 폴더개통해줄까봐요 6 .. 2014/04/03 861
366245 삼각김밥속에 넣을 김치볶음좀 알려주세요.. 2 여니 2014/04/03 1,051
366244 홀리스터 사이즈문의 2 궁금 2014/04/03 597
366243 딱 10억만 있으면 좋겠어요. 5 힘드네요 2014/04/03 3,803
366242 휴대폰 휴대폰 1 어느화창한날.. 2014/04/03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