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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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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신 미국인 친구에게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요.

...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4-03-22 09:26:40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는 친구인데
미국에 계신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 같아요.... 
비행기표사서 가려고 준비중인데 그 전에 돌아가실 것 같아 걱정입니다.
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면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 줘야 하나요?
I am so sorry to hear that. 이 말만 하기는 좀 그렇고...그 다음에 뭐라고 해야할까요. 
부고를 들었을 때 위로를 전하는 표현에 어떤 것이 있나요. 
영어권에서 오래 살고 계신 분 도와주세요. 
IP : 210.180.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고
    '14.3.22 10:07 AM (98.24.xxx.78)

    I am sorry for your loss

  • 2. ㅇㅇ
    '14.3.22 10:32 AM (50.68.xxx.6)

    I offer my deepest emphathies(or symphathies) on your dad's pass away.

  • 3. condolence
    '14.3.22 10:38 AM (67.204.xxx.29) - 삭제된댓글

    말로 하려면, I am sorry 로 시작해서
    아프시다가 돌아가셨거나 종교가 있으면 he is better place now
    혹은
    I am so sorry to hear about your father. Please let me know if there is anything I can do.

    카드에 쓰려면 Please accept my deepest condolences for your family's loss.

  • 4. ..
    '14.3.22 10:50 AM (117.20.xxx.5)

    condolence님이 마지막에 적어 놓으신 문장 좋네요.

  • 5. mm
    '14.3.22 1:20 PM (108.27.xxx.121)

    이 문제는 미국인들도 나름 막연해 하는 문제에요. (사실 한국인 친구의 경우라도 뭐라 해야 할지 좀 막연하지 않은가요?) 카드 따위에 쓰려면 윗 분들이 쓰신 문구도 흔히 쓰입니다. (단, "I offer my deepest..."는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He is in a better place."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직접 대면하는 경우라면... 제 경험에 의하자면 별 말 없이 꼭~ 안아주는 것이 최고에요. 물론 둘의 사이가 웬만큼 친한 사이일 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진심을 담아 안아주면 다들 고마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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