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고픈데 질문 드려요

성당다니고파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4-03-21 21:59:32
제가 교회 다니다 부끄럽지만 성당으로 옮기려 합니다
교회처럼 구역예배 ? 미사 있나요? 혼자 조용히 다니고 싶은데 가능할지요 글고 빠지면 않되지만 미사
빠지면 전화오고 그러나요 하나요 전 누군가가 구속한다 생각하면 삐뚤어지는 나쁜성격이 있어서요
죄송한 질문 드립니다
IP : 121.179.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awer
    '14.3.21 10:03 PM (180.231.xxx.94)

    성당은 그렇지 않아요, 개신교보다 참견이 적어요, 큰 성당은 더더욱 그렇구요,,,

  • 2. 성당은
    '14.3.21 10:09 PM (183.103.xxx.42)

    구역모임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아 자유롭고 구역미사 있는 곳도 있는데 성당에서
    하기 때문에 구속력이 없어요. 미사 빠지는 것은 몰라서 전화연락은 없는데 구역모임에 참석해
    달라고 전화오면 성격을 이야기하면 재촉하지 않습니다.
    교리받으면서 분위기도 익히시고 내가 원하는 방식의 종교생활을 해 보길 바랍니다.

  • 3. ..
    '14.3.21 10:21 PM (115.140.xxx.39)

    주일에만 다니신다면 원하시는대로
    신앙생활울 하실수 있울거에요 ..그런데
    이제 교리공부하시면 아시겠지만
    미사빠지면 전화는 오지 않지만 고백성사 봐야해요~~
    은근 압박감이 ...;;차라리 전화 오는게 나울듯해요 ㅎ
    지금부터 예비자 교리 시작하시면 성탄에 영세받으실수 있을거에요 ~

  • 4. 구역예배?
    '14.3.21 10:33 PM (160.39.xxx.41)

    구역예배가 뭔지 몰라서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성당에서는 기본적으로 누가 새 신자인지 아닌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진해서 구역 활동을 신청하시지 않는 이상 전화가 오거나, 뭐 부르거나 하시는 일은 없을거에요.

    주일 미사외에도, 매일 미사라고 오전에 하는 평일 미사가 있는데요, 조용하고 인원도 적도 좋아요~^^

  • 5. 성당다니고파
    '14.3.21 10:50 PM (121.179.xxx.125)

    아휴 감사 합니다 조용히 신앙생활하고픈데 교회는 사역이나 교제 교회행사등에 참석 안하면 참불편해지네요 근데 고백성사는 꼭 해야되나요 누가 안나왔는지 다 체크되나봐요 고백성사 안하면 어찌되는지요

  • 6. .
    '14.3.21 10:55 PM (115.140.xxx.39)

    ㅎㅎ아니요.. 체크는 본인 양심이 하는거죠 ~~
    이제 교리 받으심 자세히 알게 되실거에욮^^

  • 7. 둥이
    '14.3.21 10:56 PM (211.229.xxx.239)

    누가 안나왔는지 체크 안되요
    조용히 신앙생활 할 수있어요
    세례 받지않고 조용히 미사만 보시다가 마음이 움직여지면 교리도 받고 세례도 받으시면 되요
    그냥 물 흐르듯이 저절로 될거에요
    일단 먼저 마음편히 미사부터 보세요^ ^

  • 8. 성당다니고파
    '14.3.21 11:09 PM (121.179.xxx.125)

    아~~ 글쿤요 미사부터 편하게 접해볼께요
    교회다니면서 어울림이 즐겁지 않으니 넘 힘들고 신앙생활을 그만두긴 싫고 갈등이 많았네요
    모두 감사 합니다

  • 9. 다니다보면
    '14.3.21 11:15 PM (183.103.xxx.42)

    좋은 교육프로그램도 많으니 게시판도 유심히 보고 다녀
    참여도 하고 그래서 더욱 성장하는 은혜로운 신앙생활이 되길 기도합니다.

  • 10. ...
    '14.3.21 11:17 PM (211.36.xxx.131)

    교리받을때는간섭있는데
    어쩌죠
    교리끝나면자유이고요
    일단미사먼저드려보세요

  • 11. 성당다니고파
    '14.3.21 11:21 PM (121.179.xxx.125)

    네~~그정도 간섭은 인내하겠습니다^^
    용기내서 미사부터 드려보죠

  • 12. jdjcbr
    '14.3.21 11:34 PM (110.70.xxx.166)

    신자생활15년째인데요(대학때세례받음)
    본인이 자청해서 구역활동하지않는한
    연락없어요
    너무연락없어서 쓸쓸할정도?
    혼자 미사다니다 넘외로워서 먼저 성당 사무실이나 구역장에게 자진해연락해서 성당신자들과교류를가지는사람이 대다수지. 연락와서 강요? 이런거 전혀없어요
    자신의신앙에충실하기에 너무좋은 종교라고생각해요.

  • 13. 성당다니고파
    '14.3.21 11:38 PM (121.179.xxx.125)

    전 맞지않는옷을 칠년이나 걸치고 작다 크다 불평만 했군요

  • 14. ^^
    '14.3.22 1:21 AM (211.36.xxx.141)

    처음에는매일미사책하나사시면미사따라가는데도움돼요ᆢ

  • 15.
    '14.3.22 4:58 AM (110.14.xxx.185)

    반가워요
    저도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제 발로 개종했어요
    저는 미사보다는 교리를 먼저 들으라 권해드려요
    미사 중요하지만
    개신교에서와 달리
    성모님공경부분에서 걸릴수있어요
    그러니
    집근처 성당에 교리공부하겠다고
    예비신자로 등록하시고
    교리들으시면서
    미사도 참례하시고 성체조배도 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거에요
    개신교와 달리
    내가 원치않으면
    나홀로 미사만 참례가능하고
    누구도 강요하거나
    종용하지는 않아요
    어떤부담도 미리갖지마시고
    천천히 스며들듯
    교리부터 시작해보셔요
    주님안에서 참평화누리시길ᆢ

  • 16. 지금
    '14.3.22 9:59 AM (183.103.xxx.42)

    교리공부 시작할 즈음이니 등록해서 윗님처럼 차근차근 스며 들어 보세요.
    성체조배와 미사는 평안과 행복감, 자유로움을 주는 종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882 혼자여행 4 싱글 후리후.. 2014/04/05 1,388
366881 가톨릭 교우 여러분 기쁜소식이요~ 5 로즈마리 2014/04/05 2,030
366880 외국에 사는 딸집에 4 ㅡㅡ;; 2014/04/05 1,755
366879 별거중 대출받으면 이혼후 3 가을호수 2014/04/05 1,743
366878 기초공천제 폐지가 뭔데 시끌시끌한 거죠? 2 샬랄라 2014/04/05 919
366877 뇌종양 수술하고 퇴원합니다. 34 홈런 2014/04/05 6,786
366876 왤케 맛있죠? 6 커피 2014/04/05 1,895
366875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손님 2014/04/05 1,408
366874 여자라서 고평가 된 한국 위인 11 mac250.. 2014/04/05 3,442
366873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8 . . . 2014/04/05 2,174
366872 고3 이제서야 학구열에 불타오릅니다 7 진홍주 2014/04/05 2,284
366871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2 어떻할까요 2014/04/05 829
366870 편견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 아닌가요? 25 편견 2014/04/05 3,117
366869 듀오덤 오래 붙여놔도 되나요? 2 ㅇㅅㅇ 2014/04/05 2,245
366868 쭈꾸미볶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 크하하 2014/04/05 1,397
366867 점퍼 등판이 찍어진거뉴어디서 수선하나요? 3 ㅇㅇ 2014/04/05 421
366866 3년 넘은 모닝 차주님들 절대 주의해야 할 사항.. 모닝 2014/04/05 2,087
366865 청소도 습관이라고 하신 분들 24 습관 2014/04/05 13,456
366864 코스트코 18k 반지랑 팔찌 괜찮나요? 2 ... 2014/04/05 5,672
366863 목디스크수술 피할수 있는.. 도와주세요 6 어찌 2014/04/05 1,909
366862 왜 이렇게 아플까요? 8 마흔셋 2014/04/05 1,369
366861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1 초보새댁 2014/04/05 915
366860 구민회관 부부상담.. 상담사가 신뢰가 안 가는데.. 아내 2014/04/05 804
366859 남편 결혼전에 친한 여자 동생의 막말 카스 댓글 ㅠㅠ 2 어우 2014/04/05 2,647
366858 로맨스가 필요해222 2 나두. 2014/04/05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