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몬 수업하고나면, 선생님이 엄마 하고 항상 얘기하나요?

다른댁들도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4-03-21 17:18:41
구몬 몇년째인데
수업끝나면, 꼭 엄마 오라고 해서
얘기를 하는데, 뭐 특별한건 없고
맨날 똑같은 얘기요.
 
오늘 수업은 이걸했다.
이정도 나갔다
앞으로는 이럴거다.
 
일주에 한번 오는데 올때마다
맨날 붙잡고 얘길하니
참 들을 필요도 없는거 같은데
 
다른 댁들도 구몬 수업시 이러나요.
IP : 1.251.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1 5:21 PM (116.121.xxx.197)

    선생님이 성의가 있으시네요.
    좋은거 아니에요?

  • 2.
    '14.3.21 5:22 PM (14.37.xxx.117)

    근데 결국은 과목 더 늘려라 이런걸로 끝맺음해서 불편하드라구요
    웅진도 그냥 안가시고,,,,,

  • 3. 원글
    '14.3.21 5:23 PM (1.251.xxx.35)

    아니요....
    똑같은 얘긴걸요(내용은 아무것도 없어오)
    그리고 꼭 불려가는 학생 같아서 영 기분이....

    수업만 해주세요...라고 할까봐요.

  • 4. 첫댓글 아니길
    '14.3.21 5:23 PM (121.148.xxx.6)

    아무말도 없이 쌩하고 가는것 보다 더
    좋은것 아닌가요?
    그사람들도 말 많이 하기 싫다고 하던데,
    직접 이야기하세요
    수업 끝나고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가시라고
    직접 대놓고 말씀하세요.

  • 5. ..
    '14.3.21 5:23 PM (110.12.xxx.152)

    선생님이 열의가 있으셔서 좋은거 아닌가요??
    저희는 구몬은 아니고 다른 학습지 하는데, 끝나자 마자 뭐 물어볼 틈도 없이 다음 수업이 있으신지, 정신없이 뛰어 나가시네요.

  • 6. 원글
    '14.3.21 5:25 PM (1.251.xxx.35)

    성의가 있는건 아닌것 같고
    아예 시스템적으로 그렇게 하길 하나봐요.

    제가 바꿔달라고 한적 없는데...
    선생님만 벌써 4-5번 바뀌었어요.
    1년에 두번 정도씩은 계속 바뀌네요..

    앞으로는 수업만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 7. 저도
    '14.3.21 5:31 PM (1.232.xxx.140)

    전 끝날 때 쯤 애 방에 들어가서 물어봐요. 오늘은 뭐 했냐 진도는 어떻게 되냐 등 등 애가 잘 따라가냐....그래도 성의있게 얘기해주고 하니 전 좋던데요.

  • 8. ...
    '14.3.21 5:48 PM (118.221.xxx.32)

    네 다들 그러세요

  • 9. 꼬마버스타요
    '14.3.21 6:00 PM (223.62.xxx.32)

    저는 초등1학년 아이 입학전 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했으니까 반년정도 지났는데 제가 얘기 많이 해요.
    숙제 할 때 뭘 어려워 했는지 이번엔 금방 풀어서 이제 단계 넘어가도 되는지 약한 부분은 복습 다시 하자고 얘기하고요. 숙제가 버거울 때는 줄이거나...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등등 제가 확인하는게 많아요.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만요.

  • 10. ??
    '14.3.21 6:01 PM (121.167.xxx.103)

    왜 부를까요? 그냥 나갈 때 현관에서 배웅하면 거기 서서 오늘 뭐 배웠다.. 정도만 얘기하는데. 저는 그것도 귀찮아서 문 닫아놓고 엄마 잔다고 하라고 시켜요. 우리 구몬 쌤은 진짜 팔자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예요ㅎㅎㅎ.

  • 11. 아~
    '14.3.21 6:35 PM (211.200.xxx.9)

    저는 우리아이 선생님만 그러시는지 알았어요.
    한달에 한두번 뵙고 이야기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매번 불러서 오라가라 부르고 아이옆에서 학습지 안봐주고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눈을 흘깃흘깃 학습지 잠깐 보고,,,,,,,
    다음주 학습지 체크하고 수업끝.

    이야기하면서 수업시간성의 없으실거면 안불렀으면 좋겠어요.

  • 12. ...
    '14.3.21 6:39 PM (175.126.xxx.149)

    브리핑한다고 하는데요, 수업후 브리핑이 방문교사 매뉴얼로 정해져 있을 거에요.. 브리핑 듣기 싫으시면 선생님께 아이가 잘하면 브리핑안하고 가셔도 되고, 혹시 수업을 어려워하거나 특이사항이 있을때만 말씀해 주세요... 라고 하시면 되요..선생님도 속으로 좋아합니다..^^

  • 13. 사람 나름이더이다
    '14.3.21 7:57 PM (1.236.xxx.49)

    전 같이 수다 떠는데..ㅋㅋㅋ
    이거 왜하세요..하고

  • 14. ....
    '14.3.21 8:52 PM (14.52.xxx.193)

    저희 구몬샘은 넘 좋으세요.제아이들이중3.중2인데 국어.수학.한자를 하는데 한번오시면 1시간넘게 꼼꼼히 해주세요.그리고 한자진도가 좀 늦는데 중간고사 한자 내신도 준비해주시구요.끝나고 오늘한 수업과.앞으로 어떻게 할지 꼭 말씀하세요.전 감사하던데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15. 전........
    '14.3.22 5:44 AM (211.245.xxx.22)

    그냥 쌩~가는 선생님이 더 별룬데요.
    내가 한주동안 숙제 시키면서 느낀점이랑 같이 말하면...제대로 체크하고 있구나~하고 느끼고
    선생님이 놓치는거 같음 말해주고...잠깐이라도 그렇게 해주시는게 당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268 차은우 몰랐어요 1 21:15:40 467
1714267 아파트 장점도 많지만... oo 21:15:31 188
1714266 최은순이나 국짐이나 본인들 마음대로 뺏어야 직성이 풀리는 것들... ******.. 21:11:37 143
1714265 질정 6개 처방 받아서.. 2 ㅁㅊ 21:10:00 343
1714264 미국에 갈때 밑반찬류 가지고 가도 되나요? 6 베베 21:05:00 475
1714263 냉동 칵테일 새우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에밀리 21:04:47 164
1714262 옻순을 테스트 삼아 먹어봤어요 2 오호 21:03:17 412
1714261 이영상에 나오는 내용들이 진짜인가요? 8 ........ 21:03:02 781
1714260 드라마 2 며느리 21:01:52 201
1714259 비싼 그림은 빛바램 어떡하나요? 2 궁금 21:01:03 343
1714258 한덕수보다 더 공포스러운게 있어요 5 으으 20:59:18 1,280
1714257 블랙씨드 오일이 좋나요?? 3 ㄱㄴ 20:56:55 138
1714256 실수로 비닐을 갈아 마셨어요ㅜㅜㅠ 3 20:55:40 1,427
1714255 야구모자 세탁 2 .. 20:54:39 341
1714254 남편 제 말을 왜 안들어줄까요 5 ㅇㅇ 20:53:31 556
1714253 많이 걸으면 허리가 아픈데 이유가 뭘까요? 5 .. 20:53:06 717
1714252 [속보] 김문수-한덕수 측, 단일화 실무 협상 또 결렬 9 /// 20:52:35 2,102
1714251 남편 어제 수술받았는데 6 .. 20:52:04 908
1714250 집 근처에 공원 또는 마트 10 .. 20:49:47 572
1714249 잠시 머리식힐 겸 저도 넌센스..맞춰보세요 13 아래에이어 20:49:25 726
1714248 정년후 최대 문제는 건강도 돈도 아니고 고독이라네요 17 20:40:03 2,365
1714247 이재명 후보 3년 만에 프로필 촬영하던 날.. 7 .,.,.... 20:35:41 1,365
1714246 나이 들어 치아 교정 중인데 2 ... 20:34:02 852
1714245 질투의 화신 보는 중인데 6 들마 20:32:20 770
1714244 [펌] 한덕수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은 '별도' 공직선거법 제5.. 21 @_@!!!.. 20:30:36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