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얘기..
1. 원글
'14.3.21 1:36 PM (182.216.xxx.94)심보가 왜 저모양일까요?
처갓집에서 사주면 고맙게 생각하지는 못할망정 비하하가 급급해서..2. ..
'14.3.21 1:37 PM (121.160.xxx.196)남한테 얘기해서 5만원에 사다가 10만원에 팔겠다는 그 생각이
구질구질하다고 느끼신거 아니에요?3. ..
'14.3.21 1:40 PM (182.216.xxx.94)제가 정말 그걸 팔 생각이 아니라
원가가 있는데 무슨 1/4가격도 안되게 산다는게 뻥이러는걸 알기 때문에 일부러 말한건데4. ...
'14.3.21 1:44 PM (121.160.xxx.196)네,,
정말로 그렇다면 '그만하세요'
시동생이 뻥으로 그렇게 말했으면 속으로 시동생 흉이나 보고 말 것이지
한 주나 지났는데 그걸 꼬투리잡아 남편한테 또 말꺼내는게 그게 뭔가요.5. ㅁㅁㅁㅁ
'14.3.21 1:45 PM (122.153.xxx.12)그걸 또 두개 사오라고 하고 일주일 있다가 다시 얘기꺼내는 님도 보통분은 아니신듯합니다 ㅋㅋ
6. mint
'14.3.21 1:52 PM (182.216.xxx.94)제가 글을 잘못썻나요?
시동생이그말을 한게 아니아 남편이 시동생 앞에서 그렇게 얘기했다는건데..
처가에서 사준건데 저거 5만원이면 살 수 있다고 얘시했단 말이에여,,7. ㅁㅁㅁㅁ
'14.3.21 1:53 PM (122.153.xxx.12)"며칠 전 시동생이 집에 왔는데 거기서 이 푸쉬카 자기 회사 직원한테 얘기하니 5만원에 살 수 있다고 하대요"
이걸 당연히 시동생이 얘기한걸로 이해하죠. 시동생이라고 쓰셨잖아요ㅋㅋ8. ..
'14.3.21 1:54 PM (121.160.xxx.196)남편이 그런거였어요? ㅎㅎㅎ 남편님도 참.
그런데 친정에서 사 준 것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23만원이 비싸게
사치라고 느껴졌나요? 5만원가치로밖엔 안보였나봐요.
돌직구로 물어보세요. 친정에서 사 준건데 그렇게 말 해서 기분나쁘다고
정말 5만원에 팔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비싸다고 생각돼서 그런거냐고요.9. ..
'14.3.21 1:56 PM (182.216.xxx.94)아뇨 제가 기분나쁜건 이유식 의자도 시동생 앞에서 이거 우리 아기가 앉기 싫어하는 의자지..이런 식으로 얘기하니 기분 나쁜거에여..
10. .....
'14.3.21 2:00 PM (118.221.xxx.224)글은 시동생이 했단 걸로 읽혀지구요
암튼,,남편분 진짜 철없네요..
기분나쁘다고 직접 표현하세요..
그리고 못할말 하신거 아닌것 같아요
아무리 싸게 싼들 23만원짜리를 5만원에?
진짜 필요없는 것이더라도 처가에서 사준것을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11. ,,
'14.3.21 2:16 PM (121.200.xxx.28)글은 시동생이 했단 걸로 읽혀지구요
12. 오히려 동생한테 자랑
'14.3.21 2:28 PM (122.153.xxx.67)처가집에서 이만큼 해준다고 자랑하려고 하는데
대놓고 자랑하긴 그러니 낮추는 식으로 말한거 아닌가요13. 아놩
'14.3.21 5:19 PM (115.136.xxx.24)처가집에서 좋은 것 해준 게 자존심상하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6087 | 송창의+준수+손여은 1 | 봄 | 2014/04/02 | 1,598 |
366086 | 발레 - 몸에 좋은거 맞나요? 20 | == | 2014/04/02 | 8,415 |
366085 | 운동을 더 해야 할까요? | 40대중반 | 2014/04/02 | 542 |
366084 | 네일케어 받았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4 | 저 | 2014/04/02 | 2,913 |
366083 | 잠시 후 9시부터【국민TV 뉴스K와 개국특집-국민특검 1회】방송.. 1 | lowsim.. | 2014/04/02 | 493 |
366082 | 코비한의원 어떤가요? 1 | 나비 | 2014/04/02 | 739 |
366081 | 유치원 축구부는 꼭 들어야 할까요? 4 | ㄴㄴ | 2014/04/02 | 559 |
366080 | 기흥한섬 아울렛 | 한섬 | 2014/04/02 | 2,161 |
366079 | 저같은 이유로 딩크족으로 남게 되신분들 혹시 계신가요? 6 | 메리 | 2014/04/02 | 2,740 |
366078 | 아무에게나 인사하고말거는 아이 20 | 교육이필요?.. | 2014/04/02 | 4,660 |
366077 | 지난밤 가르쳐주신 갈치조림 후기예요. 32 | ... | 2014/04/02 | 4,851 |
366076 | 정기예금 금리 높은 곳 있나요? 13 | .. | 2014/04/02 | 4,101 |
366075 | 남편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져 얼굴에서 피가 난데요 ㅠ 7 | 남편은 48.. | 2014/04/02 | 2,411 |
366074 | 때론 이해 안 가는 이웃의 호의 5 | 이웃의 호의.. | 2014/04/02 | 2,385 |
366073 | 문재인 의원 트윗 (펌) 8 | .... | 2014/04/02 | 1,647 |
366072 | 욕을 부르는 뉴스 3 | .. | 2014/04/02 | 904 |
366071 | 옆집 아저씨는 폐암이신데. 5 | 오후 | 2014/04/02 | 3,470 |
366070 | 발등뼈 골절 4주차에요 2 | gogo | 2014/04/02 | 6,476 |
366069 | 걷기 운동할 때 모자 어떤거 쓰세요? 15 | 아자 | 2014/04/02 | 3,793 |
366068 | 성종은 어떻게 왕이 된건가요? 10 | 질문 | 2014/04/02 | 3,291 |
366067 | 초등 저학년 논술 필요할까요? 5 | 그린 | 2014/04/02 | 1,921 |
366066 | 아주 간단한 닭 요리 알려주세요 만사가 귀찮아요ㅠㅠ 16 | 님들ㅠㅠ | 2014/04/02 | 2,550 |
366065 | 요리는 결코 재능 아니예요 58 | 네버 | 2014/04/02 | 12,185 |
366064 | 고1아들넘 헤어 스타일 고민 ...ㅠㅠ 3 | 율맘 | 2014/04/02 | 746 |
366063 | 어디든 자기 없으면 안된다는 여자 2 | ‥ | 2014/04/02 | 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