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선생님께 카톡으로 연락하시나요?

... 조회수 : 5,492
작성일 : 2014-03-21 13:21:56
전 아이 담임선생님께 문자로 연락드리는데..

주변분보니 카톡으로 연락드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예의가 아닌것같았지만
속으로 생각하고 넘겼는데

의외로 주변분들 중 담임선생님께,
전화로 얘기해얘할 문제들도
카톡으로 주구장창 남기며 대화하는 사람들이많네요

심지어 어제모임에선
담임쌤 카톡 확인잘안한다고
욕하시는분도계시더군요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168.126.xxx.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몇
    '14.3.21 1:23 PM (122.40.xxx.41)

    담임샘 카톡말고 문자로 주십사 요청하더군요.

  • 2. 헉....
    '14.3.21 1:24 PM (211.195.xxx.238)

    좀 예의없는 분들인듯..
    전 보통 방과후 두시간후 전화드리거나 문자후 전화통화 신청해요.
    경우에 따라선 글의 뉘앙스가 주관적으로 읽혀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던데...카톡이라니.........

  • 3. ..
    '14.3.21 1:26 PM (118.221.xxx.32)

    저도 친한 사이나 카톡하지
    대부분 문자해요

  • 4. ...
    '14.3.21 1:26 PM (175.223.xxx.216)

    작년 저희애 담임선생님은 선생님이 먼저 카톡 보내시던데요. 카톡이 예의가 아니다라는 글을 저도 여기서 본적 있어서 부부교사인 시누네에게 물어봤는데 전혀 상관없다고 했어요. 물론 카톡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생님들도 계실테고 잘 확인안하는 분도 있고 와이파이에서만 사용하는 분들도 계셔서 문자가 무난하겠지만 모두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 5. . .
    '14.3.21 1:27 PM (168.126.xxx.76)

    이십대도 아니고..삼십대 초반 젊은 선생님인데도 카톡으로
    연락하며 친구대하듯 하더라구요;; 저보다 나이어리다지만..그래도 어렵던데; 아닌분들도 많더라구요;;;

  • 6. ..
    '14.3.21 1:31 PM (110.12.xxx.152)

    저희 아이 선생님은 젊은신 분이지만, 총회때 용건이 있으면 카톡 말고 문자로 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카톡은 친한 사이에나 이용하지, 어려운 사이는 당연히 문자로 주고 받게 되더군요.

  • 7. ㅁㅁㅁㅁ
    '14.3.21 1:39 PM (122.153.xxx.12)

    카톡으로 하는거 무례한 짓이에요. 담임이 친구도 아니고 왜 카톡을 보냅니까;

  • 8. ..
    '14.3.21 1:44 PM (112.186.xxx.31)

    저도 카톡은쫌 그래서 문자로만 보내요

  • 9.
    '14.3.21 1:44 PM (168.126.xxx.3)

    학교선생님들은 사생활 영역도 없어질 듯..

  • 10. ㅁㅁㅁㅁ
    '14.3.21 1:47 PM (122.153.xxx.12)

    학부모와 아이들 전용 전화번호면 카톡 보내도 되나요?

    학부모가 교사를 얼마나 하찮게 생각하면 카톡을 보낼까요

    요새 아이들이 교사들한테 욕하고 반항하고 폭행하고 그러는게 저런 부모들 영향이 크겠죠

  • 11. ..
    '14.3.21 2:06 PM (180.92.xxx.117)

    카톡말고 문자로 연락달라 하시던데요.

    저도 카톡은 사적인영역이라 생각해요.

  • 12. 나는나
    '14.3.21 3:03 PM (218.55.xxx.61)

    오늘 총회갔더니 휴대폰전화 알려주시면서 카톡 친구는 하지말자 하시던데..

  • 13. ᆢᆞᆢ
    '14.3.21 3:05 PM (182.229.xxx.158)

    저희애담임도 카톡은 개인접공간이니 문자부탁드린다고 하셨어요

  • 14. 다다르죠
    '14.3.21 3:44 PM (218.38.xxx.157)

    어떤 선생님은 카톡자제해달라고하시고,
    또 어떤선생님은 적극적으로 카톡사용하시고요.
    선생님에따라 달라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60 공기층 발견했나봐요 10 희망을!! 2014/04/17 4,272
370759 우리나라가 조선업계 1위아닌가요? 7 .. 2014/04/17 1,346
370758 단원고 교사, 제자들에 "살아서 만나자" 카톡.. 14 헤르릉 2014/04/17 23,092
370757 무서웠니 3 얼마나 2014/04/17 1,226
370756 크레인은 어디서 오길래 내일도착이래요?? 23 근데요 2014/04/17 4,057
370755 소소한 잡담글 볼 때가 행복했지... 9 .... 2014/04/17 1,545
370754 그냥 이게 딱 우리나라 수준인거같네요.. 7 제발 ㅠㅠ 2014/04/17 1,582
370753 잠을 자다깨다 자다깨다 핸드폰 보다 자다 ㅠㅠㅠㅠㅠ 5 잠을 2014/04/17 1,509
370752 <여객선침몰> 물병 맞는 정홍원 총리 11 더 맞아도 .. 2014/04/17 3,236
370751 제발 그냥 악몽이길... .... 2014/04/17 573
370750 대형사고시 거짓sns도 처벌했으면... 6 ..... 2014/04/17 1,233
370749 구조된 학생 “물에 잠겨도 가만히 있으라 방송” 7 총체적인재 2014/04/17 2,391
370748 선장과 항해사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고작 3시간 조사하다니.. 2 ㅇㅇ 2014/04/17 912
370747 sbs보도 되네요 생존해있다고 9 어째요 2014/04/17 5,100
370746 시사통 김종배(4.17am) 브리핑-세월호 침몰 소식 모음 lowsim.. 2014/04/17 1,047
370745 무식한 질문인데요. 3 무식 2014/04/17 1,186
370744 이번 사건 보면...한심한 공무원 집단들.. 15 참나.. 2014/04/17 2,372
370743 이번 인재는 컨트롤 타워의 부재가 화근이다. 인책론 2014/04/17 840
370742 선장 진짜 이상해요 1 .. 2014/04/17 1,535
370741 현재 우리나라는? 그리고 우리는.... 4 침몰하는중 2014/04/17 1,146
370740 제발 모닝 2014/04/17 645
370739 근데 구조대원들도 죽을힘을 다해 구조하는데..비난하는 거 그만했.. 19 333 2014/04/17 4,051
370738 과실치사 아니예요 1 선장 2014/04/17 1,284
370737 tv를 껐습니다 1 천사 2014/04/17 1,003
370736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대형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을까요? 7 제발 2014/04/17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