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을 다니니..

요리는 어려워ㅈ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4-03-21 08:57:01
어린이집을 작년12월부터 다녔어요..
친구가 어린이집 보내기전에 홍삼 먹이래서..홍이장군3개월 먹였구요..
근데..낮잠을 자기시작하면서..(낮잠을 안 잤던아이라 싫어라해서..안자기도하고 자기도하고..울어 데려오기도하기도하고..)
감기에 걸리더니..3주에걸쳐 나으면..일주일만에 또걸리고..나으면 또걸리고..
1월달부터 지금까지..계속감기를 달고사네요..
친구말로는 다 그런다는데..
전 전업이고..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아님 감기다나으면보낼까..고민중이예요..
지금은5살 여자아이고..둘째는없구요..
4살12월에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낸거였어요..
그전엔 문화센터만 다녔구요..
집에서 엄마랑있다보니..소심하고 내성적이거같은데..
데리고있다면 6살에 보내도될런지..
IP : 115.143.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3.21 9:04 AM (118.36.xxx.154) - 삭제된댓글

    전업이고 외동에 5살 딸이라면 반일반만 시키고 오후엔 같이 집에서 놀거나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아예 안보내면 6살에 적응시키느라 힘드니 낮잠 재우지 말고 반일반으로 보내세요

  • 2.
    '14.3.21 9:23 AM (165.132.xxx.19)

    반일반 강추입니다. 우리아들도 5세 3월부터 처음 유치원 반일반 다녀 두시면 오는데 딱 좋은것 같아요.

  • 3. 돌돌엄마
    '14.3.21 9:26 AM (112.153.xxx.60)

    낮잠 안 자던 애면 낮잠시간 힘들 거예요. 원래 소심하고 예민한 애라면 집에서 낮잠자던 애도 어린이집에서는 못 자거든요.
    어린이집 선생님에 따라서 자기 싫으면 그냥 나와 놀아라 하는 데도 있지만 어떤 덴 잠 안 와도 누워있으라고 한대요. 그러니 애가 그냥 누워서 멍때리니 얼마나 스트레스;;;;;
    동생 없으면 오전에만 보내세요. 밥만 먹고 오는 걸로... 오후에 이제 날 따뜻해지면 산책도 하고 놀이터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문센도 가고.
    글고 어린이집 가면 한 1년은 내내 감기예요.. 다들 그래요..;; 한 7~8살까지 병치레가 잦다가 학교갈 때 짬 되면 거짓말처럼 뚝 끊긴다데요..
    그때까지는 어린이집-소아과 출근

  • 4. 맞아요.
    '14.3.21 10:10 AM (211.36.xxx.64)

    원래그래요. 저희아이도 한달에 삼주는 감기약달고살았어요.
    짧으면 육개월에서 평균 일년걸려야 감기걸려도 금방낫고 그러더라구요.

  • 5. 요리는 어려워ㅈ
    '14.3.21 10:27 AM (115.143.xxx.174)

    첨에 반일반했는데..데리러갔더니..어떤여자아이가..
    "선생님 우리엄만 언제와요..?
    왜 ㅇㅇ는 지금가요...?"
    물어서.. 그아이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중간에 데리고오니..
    모든게 정상적으로돌아가지가않더라구요..
    선생님도 더신경을써야하니..귀찮을꺼같고..
    그게 다 아이한테갈꺼같고..
    반일반...그게 나을수도있겠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감기 낫는대로 반일반 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428 sbs 사고 현장 영상에 작은 고깃배 어선들....... 11 ... 2014/04/16 4,003
370427 핸드폰에서 82 로그인이 안되서 운영진한테 메일보냈더니.. 8 ... 2014/04/16 1,329
370426 미세먼지 보통이 아닌데 쌩까는 정부기관 8 ㅇㅇ 2014/04/16 1,657
370425 지방낭종 수술 해보신분~ 15 ㅇㅇ 2014/04/16 2,945
370424 가락국수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어디서 2014/04/16 1,502
370423 신천역 부근 안과 추천 부탁드려요~ 4 눈 건강 2014/04/16 1,839
370422 스킨푸드도 개인정보 유출되엇다네요.. 5 .. 2014/04/16 1,092
370421 450명 중 300여명 승선 3 참맛 2014/04/16 2,088
370420 방송보다 짜증나서 4 2014/04/16 1,931
370419 어깨 안 나아서 병원 갔는데 약을 엄청 많이 처방해주네요.!!!.. 3 약사님 2014/04/16 1,104
370418 필라테스 어떤가요? 5 ..... 2014/04/16 2,497
370417 미세먼지..서울 180 (나쁨)이네요... .. 2014/04/16 830
370416 시어머님이 병원가는 걸 극구 사절하시는데 어쩌죠 15 2014/04/16 2,009
370415 승객통화 "구명조끼가 부족해서 아수라장" 8 헤르릉 2014/04/16 2,913
370414 심각해지네요 5 2014/04/16 1,400
370413 여객선사고..마음이 진정이 안되요...제발 모두 구조되길...ㅠ.. 6 부자맘 2014/04/16 1,795
370412 씨그만 리라고 발음하는 서양 백인 한반도 학자 누군가요? 2014/04/16 1,019
370411 젊은 어른 (young adult)은 10대인가요? 20대인가요.. 7 ... 2014/04/16 930
370410 어떡해요 자식키우는입장에서 마음너무아파요 17 눈물 2014/04/16 2,196
370409 바로 군에 입대한 아들의 스맛폰을 6 82cook.. 2014/04/16 1,816
370408 정말 큰일이네요 1 .... 2014/04/16 857
370407 미역냉국이나 가지냉국에 토마토 넣어보세요 토마토짱 2014/04/16 1,208
370406 진도 현재 상황 긴급입니다... 30 진도 2014/04/16 4,417
370405 토마토 익혀 먹을때 어느정도 익혀야 하나요? 4 dma 2014/04/16 1,556
370404 베토벤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있을까요? 1 ... 2014/04/16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