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의 밥상

ㅎㅎ 조회수 : 11,866
작성일 : 2014-03-20 19:16:49
한국인의 밥상 지금 시작했어요. 같이 보아요.
IP : 119.194.xxx.3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3.20 7:18 PM (115.126.xxx.100)

    지금 김떡순으로 대충 저녁때우는 중인데 ㅜㅜ

    오늘 주제는 뭔가요?

  • 2.
    '14.3.20 7:18 PM (1.177.xxx.116)

    ㅎㅎㅎㅎㅎㅎ감사해요~깜빡했는데 봅니다. 저번주 폐지를 슬퍼하셨던 분도 보실려나.ㅎㅎㅎㅎㅎ

  • 3. ㅎㅎ
    '14.3.20 7:20 PM (119.194.xxx.39)

    대전블루스? 어릴적 먹던 가락국수 나오네요.

  • 4. 저 이프로
    '14.3.20 7:20 PM (180.182.xxx.179)

    되게 좋아해요..
    이런류의 소박한 방송좋아하는데
    엄마의 부엌이라는 방송도 추천해요.
    그냥 엄마들이 대충 눈대중으로 뚝뚝썰어서 국에 넣고 양념도 대충 넣고 해서 만든
    푸근한 엄마표 밥상을 소개하는 방송인데
    밥상도 밥상이지만, 그 방송에 나오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나 구수해요..

  • 5. 꽃할배들도
    '14.3.20 7:21 PM (1.238.xxx.210)

    좋지만 전 최불암 아즈씨가 넘 좋아요.
    뭔가 정감어린 느낌에 푸근하고
    은근 풍채도 좋으신데 그게 살이 아니라서인지
    셔츠소매 둘둘 접어 입으신거 보면 어딘가 모르게
    미중년 느낌마저~~
    옷 잘 입으심..

  • 6. ...
    '14.3.20 7:24 PM (121.157.xxx.75)

    이거 본지 꽤 되서 지금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불암씨 나레이션이 너무 좋죠
    전 최불암씨 목소리가 이렇게 좋은지 이 프로그래보면서 알았습니다
    너무 좋아요 목소리..

  • 7. 전국방방곳곳인데
    '14.3.20 7:25 PM (1.238.xxx.210)

    열심히 다니시는거 보면 체력도 좋으신듯~~
    꽃할배들 둘러 앉아 최불암 아즈씨 살짝 씹었을때
    빈정 상했음...ㅋㅋ
    그래봤자 최할배는 고정이여~~~

  • 8. 그럼
    '14.3.20 7:34 PM (1.246.xxx.85)

    제목보자마자 슬퍼하셧던애청자분 생각낫어요ㅎㅎ

  • 9. 해리
    '14.3.20 7:39 PM (116.34.xxx.21)

    최불암 씨가 마냥 수더분하지는 않아요.
    수십년 동안 톱배우로 살아온 분위기가 있고 국회의원 경력도 있고 해서 절대 저자세로 나가지 않는데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짜면 짜다고 타박하고 먹기 싫은 음식은 안 먹고 ^^;;

    최불암씨 내레이션, 충실한 기획, 편안한 연출과 수필 한 편 같은 대본 등등.
    저도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10. 존심
    '14.3.20 7:42 PM (175.210.xxx.133)

    난 최불암이 싫다...

  • 11. 나도 싫다..
    '14.3.20 7:44 PM (115.140.xxx.74)

    ,,,,,,,,,,,,,,,,,,,,,,,,,,,,,,,,,,

  • 12. 프로는 너무 좋고
    '14.3.20 7:51 PM (115.143.xxx.72)

    최불암씨 나래이션도 좋지만 최불암씨는 그냥 그래요. ㅎㅎ
    그래도 이런 프로 너무 좋아요.
    ebs에서 매일저녁 9시30분에 하는 한국기행도 좋아요.
    이금희씨가 나래이션.

  • 13. 나도 싫다..
    '14.3.20 7:53 PM (115.140.xxx.74)

    오래전 이분이 티비에 나와 인터뷰하는데
    어느꼬마가 다가갔더니 (꼬마딴에는 반가워서일텐데)
    정말 내가봐도 무참할정도로 정색하고 저리가라고 ㅠ..
    그장면에서 확 깼네요.
    그뒤론 티비에 나오면 자꾸 그장면이 떠올라 싫어져요.

  • 14. 헐?
    '14.3.20 7:56 PM (1.238.xxx.210)

    그래요?
    소박하고 푸근한 분으로 알았는데...오...부르투스 너마저...심정이...

  • 15. ..ㅂ
    '14.3.20 7:56 PM (182.210.xxx.180)

    이미지가 좋은 거죠.

    연기자로서 성공한 듯...모방송국에서 일어 통역하는 친구기
    최ㅂㅇ씨 엄청 싫어하더군요.
    이미지랑 완전 다르다고...ㅇ.ㅇ

    한국인의 밥상 프로엔 잘 어울려요.

  • 16. ,,,,
    '14.3.20 8:09 PM (183.117.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방송국에서 막내 조연출로 일했던 조카한테 들었는데 이미지하고 넘 다른 분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 분만이 아니고 유명연예인들 대부분 다 그렇다네요.
    카메라 작동전후가 180도 다른 게 연예인들이라고요.

  • 17. ..
    '14.3.20 8:09 PM (118.36.xxx.85)

    저도 그 할배 싫어요.
    모르면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라고 착각하겠지만 절대 아니라는 것.

  • 18.
    '14.3.20 8:40 PM (59.15.xxx.181)

    그러니까 그 한국인은 보지마시고
    밥상만 보도록 해요...

  • 19. 그게
    '14.3.20 8:43 PM (14.52.xxx.59)

    촌로들 대할때랑
    경부 최부자집 갔을때 자세가 많이 다르더만요
    시골 할머님들한테는 반말도 잘해요 ㅠ
    최불암 김혜자는 정말 전원일기 덕을 평생 보는 배우에요

  • 20. 딴얘기
    '14.3.20 9:02 PM (115.136.xxx.100)

    오늘 방송에서 보니 수더분한 할머니들인데
    음식 담는 그릇도 유기 같아 보이고
    두부도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틀에 바가지도
    스텐바가지 쓰고 그러더라구요
    플라스틱 바가지 같은거 정말 별로인데
    안그러니 좋아보였어요

  • 21. ㅎㅎ
    '14.3.20 9:04 PM (183.98.xxx.204)

    저도 프로 잘보는데요.ㅎㅎ댓글이 재미나요.어떨때 보면 ㅂㅇ 할배가 맛난거 있는 곳만 나가서 촬영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ㅋㅋㅋ

  • 22. ㅠㅠ
    '14.3.20 9:08 PM (180.69.xxx.112)

    늦게 퇴근하여 이제와서 못 봤어요ㅠㅠ
    요즘 한국인의 밥상보면서 침 질질 흘리고 맛있겠따 맛있겠따 감탄연발하면서 보는게 낙인데요~~

  • 23. 오 노..
    '14.3.20 10:19 PM (99.226.xxx.236)

    최배우 싫어서 안보는 사람이 주변에 많아요.
    서민적인척 전혀 서민적이지 않은.

  • 24. ㅎㅎ
    '14.3.21 9:05 AM (1.217.xxx.250)

    저도 이 프로 좋아하는데
    다른 비슷한 프로에 연예인,리포터들하고
    최불암 진행이 많이 다르죠
    그 지방 분들이 높은 분 대접하는 느낌

  • 25. ...
    '14.3.21 9:21 AM (122.32.xxx.12)

    한국인은 보지 말고..밥상만..봐요..
    빵...ㅋㅋㅋ

  • 26. 돌돌엄마
    '14.3.21 9:59 AM (112.153.xxx.60)

    맞아요, 무슨 한양에서 원님이라고 온 양
    음식 차려서 내놓아 대접하는 거 같음..
    전 그냥 와 제작진이 모시고 효도관광 시켜주는 거네~ 생각이.. ㅋㅋ

    한국인은 보지말고 밥상만 보라는 거에 빵 ㅋㅋ

  • 27. ㅎㅎ
    '14.3.21 10:14 AM (119.194.xxx.39)

    저도 보면서 그 생각했어요. 최불암아저씨 맛난데만 찾아간다구. ㅎㅎ 보통 평범하다싶은건 피디랑 작가만 가나봐요. ㅎㅎ

  • 28. ㅋㅋㅋㅋ
    '14.3.21 11:28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아..... 저도 늘 밥상만 보는 이유가 있었군요. 무의식적으로다가..........ㅋㅋㅋ

  • 29. 아직도하나보네
    '14.3.21 11:56 AM (61.82.xxx.136)

    이 프로 디게 오래 하네요.
    저도 진행자 그분은 이미지와 평소 모습이 아주 다른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프로 보다봄 진짜 그렇구나... 느끼게 되어요.
    시골 어르신들 촬영한다고 하면 막 엄청 긴장하고 고생하면서 여러 음식 많이 차려내는데..
    항상 사또가 행차 나가듯... 이 몸이 가서 한 술 떠줄까..
    뭐 이런 분위기에요.

    입에 안 맞을 듯 싶음 권해도 아예 안 먹을 때도 있던데요.

  • 30. ...
    '14.3.21 11:59 AM (222.117.xxx.61)

    이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신랑이 좋아해서 같이 봤는데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송승환씨가 나레이션만 했는데 직접 찾아가는 게 더 좋아 보여요.

  • 31. ..
    '14.3.21 12:02 PM (211.224.xxx.57)

    저도 그전에 몰랐는데 이 프로 초창기에 가끔씩 드러나던 저분의 까탈스럼? 시골 할매,할배들을 눈아래로 보는듯한 말투나 행동거지로 최불암 싫어 하는데요. 요샌 집안식구중 누군가 여길 왔다간건지 이미지 거만해보인다 애길 해줬던건지 아주 친절해졌더만요. 근데 대다수 나이많은 연예인들 시골사람들 아래로 봅디다. 말도 막 놓고 대접받는거 당연시하고. 니들 시골촌뜨기들이 먹는 음식이 뭐 그렇지 그런 느낌
    연예인들은 이미지가 좋을수록 원래 성향은 그 반대인것 같아요. 본인이 정반대인 사람이라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얻기 위해 더 노력했고 그런 사람 특성에 대해 더 잘 알아 표현하는것 같아요.

  • 32. ㄹㄹ
    '14.3.21 12:11 PM (125.128.xxx.6) - 삭제된댓글

    최불암, 김혜자 한국의 아버지 어머니 상 ㅋㅋ 나이만 그렇죠 나이만 ㅡ,.ㅡ

  • 33. 맞죠?
    '14.3.21 12:32 PM (141.223.xxx.32)

    밥상만 봐야 하는데 최불암씨가 자꾸 거리적 거려서..보다말다 해요. 괜히 부인 김민자씨 좋아했었는데 같이 싫어질라해요.

  • 34. 놀랍다
    '14.3.21 2:00 PM (115.136.xxx.24)

    단한줄로 베스트글 등극...

  • 35. ㅇㅇㅇ
    '14.3.21 3:02 PM (118.139.xxx.25)

    그러게요 원글은 한줄 ㅋㅋㅋㅋ댓글이 풍성하네요.ㅋ

  • 36. ㅎㅎ
    '14.3.22 12:43 AM (119.194.xxx.39)

    그러게요. 내용은 진짜 짧은데 ㅎㅎ 원래 내용이 지금 시작했어요. 같이 보아요. 였는데 12자 이상 쓰라고 해서 한국인의 밥상 지금 시작했어요. 같이 보아요. 가 되어버렸네요. 저두 밥상 위주로 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862 노회찬 "무공천은 포퓰리즘 공약. 공천해야" 20 샬랄라 2014/04/02 775
365861 학교 급식 모니터링 봉사 처음인데요 3 중학교 2014/04/02 1,457
365860 무릎 바로위에 튀어나온 살은 어떻게 빼요? 4 보기싫다 2014/04/02 1,575
365859 아파트 매매로 갈등 중입니다 15 2014/04/02 3,763
365858 이 동영상 좀 찾아주소서!! (오디션프로로 기억) 급급 2014/04/02 276
365857 꽁치캔으로 김치찌개 어떻게 끓이나요? 8 ... 2014/04/02 1,607
365856 손님 차접대 매너..? 8 리나 2014/04/02 4,213
365855 손미나 아나운서 방송 복귀했나 봐요. 5 ..... 2014/04/02 2,985
365854 훌륭한 국가... 케이앤 2014/04/02 258
365853 슈퍼싱글 매트리스 2개가 올라가는 울트라킹슈퍼킹 침대 구입처에 .. 2 궁금한 이... 2014/04/02 1,410
365852 한달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6 다하고싶어요.. 2014/04/02 1,303
365851 경제규제, 다른 규제보다 3배 빨리 완화한다 3 세우실 2014/04/02 378
365850 양념장에 청주 같은거 들어갈때 애들 먹어도 될까요?? 7 ... 2014/04/02 940
365849 아흥... 늦둥이가 이뻐요 5 오.. 2014/04/02 2,152
365848 커피머신 vs. 로봇청소기. 어떤 것부터 살까요? 12 따따따 2014/04/02 1,788
365847 인터넷이 안되요 1 2014/04/02 243
365846 사무실에 티브이 켜놓으셨는데요 사장님이 2014/04/02 648
365845 학교에서 피망요리를 맛있게 먹었다는데 어떻게 요리한 걸까요 6 초등아이가 2014/04/02 1,303
365844 호텔티어, 항공사티어,, 여기서 티어가 무슨 뜻인가요? 4 ... 2014/04/02 3,545
365843 저도 동서 흉 좀 볼래요 - 지저분한거 싫으면 열지마세요 5 ㅁㅁ 2014/04/02 2,685
365842 어떤 그릇을 써야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을까요. 12 그릇 2014/04/02 5,634
365841 유기농헤어제품 1 탈모방지 2014/04/02 316
365840 스텐냄비도 닦고,빨래 삶을 때 희게 하는게 베이킹파우더인가요? 5 과탄산 2014/04/02 2,041
365839 7대3이라고 하면... 2 헷갈리.. 2014/04/02 402
365838 임신 4개월인데 배에 가스가 너무 차서 뭐 먹는게 무서워요 6 소화가 안되.. 2014/04/02 5,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