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 할때요..남편들의 행동은 대략 어떤가요?

부부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4-03-19 18:57:29
대부분 남자들이 싸우면 말을 안하고, 여자들은 좀 답답해하지 않나요?
결혼한지 한참 되었는데..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글귀를 인용하면서..
본인은 지금 동굴에 들어가 있다나..이러는데 냅두면 되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화나고 싸울때..싹싹하게 굴어주고..그래도 부인 맘 풀어주려고 하는 남편 두신 부인들..정말 부럽네요.
전 돈 많이 벌어오는 남편보다 이런 남편이 절실하네요.
IP : 211.60.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 아닌가요?
    '14.3.19 7:01 PM (180.65.xxx.29)

    대부분 여자가 말안하고 남자가 답답해 하다 풀어주고 그렇던데 제주위는..내주위만 그런가

  • 2. 222
    '14.3.19 7:09 PM (39.7.xxx.11)

    저두요. 제가 먼저 풀어본적 없는거 같아요.
    근데..늘 남편이 먼저 화내서 싸움이 시작된다는게 함정,

  • 3. @@
    '14.3.19 7:11 PM (118.139.xxx.222)

    보통은 윗님처럼이죠.....
    근데 이것도 반복되고 나이가 드니 남편도 입 다물어 버리네요...헐...아무래도 우리 남편은 갱년기이지 싶네요...ㅠㅠㅠㅠㅠㅠ

  • 4. 냉전
    '14.3.19 11:06 PM (119.67.xxx.164)

    이주째 냉전입니다요
    맨날 이불속에서 껴안음 풀어줬더니
    당연지사 미안하단 말없이 또 그러길래
    장기전가고 있습니다.

  • 5. 원글...
    '14.3.20 3:03 PM (211.60.xxx.133)

    그러게요. 남편이 뭔가 싶네요.
    사실 가족이라는 미명하에..
    우린 피가 섞인 혈연도 아닌데 왜 이리 집착하고, 사과받길 원하고, 잘 지내야 하는건지.
    요즘 새삼스럽게 이런 걱정 왜하나 싶은 걱정을 하면서 살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44 4급 주도→3급 총괄지휘…조직적 개입 아닌 '개인 일탈' 결론 .. 2 세우실 2014/04/15 716
370043 경침베개 사용후기 들려주세요! 아그네스 2014/04/15 1,386
370042 죽음 7 ㅇㅇ 2014/04/15 2,245
370041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하는거 25 호칭 질문 2014/04/15 4,106
370040 며느리집에 어떻게 가냐..는 말에..답변 궁금 12 도도 2014/04/15 2,081
370039 호주에서 오쿠살수 있나요? 호주문의 2014/04/15 629
370038 데쳐서 얼려둔 미나리를 해동하니까 너무 질겨요. 4 궁금 2014/04/15 3,122
370037 계피가루요 시나몬 2014/04/15 1,171
370036 4cm였던 갑상선 혹이 약먹고 1/4로 줄어들었어요 2 2014/04/15 3,354
370035 40대 후반인데 소풍가거나 간단한 야외행사시 작은가방으로 뤼뷔*.. 2 올가을향기 2014/04/15 1,186
370034 윈도우 7 까셨다는 님들. 7 111 2014/04/15 1,490
370033 대전분들혹시 1 점순이 2014/04/15 761
370032 인간극장 또 다둥이 61 다둥 2014/04/15 24,555
370031 모두 자기 탓인줄 모르고 2 어따대구 2014/04/15 1,621
370030 이사...부산사시는 분들...도와주세요. 6 이사예정 2014/04/15 966
370029 교통사고후유증으로 5 11 2014/04/15 1,131
370028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am.. 2 빤쑤 2014/04/15 419
370027 시사통 김종배(14.4.15am) - '괴물' 국정원을 다스리는.. lowsim.. 2014/04/15 508
370026 2014년 4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5 592
370025 마음이 좀 편안해질수 있는 책좀 추천해주세요 3 자기 개발서.. 2014/04/15 999
370024 濠 ABC, 한국 정부 韓-濠 FTA 경제전망 발표도 없어 light7.. 2014/04/15 689
370023 게임중독아빠의 방치로 28개월아기 굶어죽어 12 속상해 2014/04/15 3,086
370022 쌍둥이라도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던데 12 사주 2014/04/15 1,791
370021 신의선물 많이 무서운가요?? 5 외국맘 2014/04/15 1,599
370020 1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했어요 6 출근날은 2014/04/15 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