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받아서 난감한 선물

.... 조회수 : 5,267
작성일 : 2014-03-19 16:51:53

먹는거나 휴지같이 쓰고 없어지는거면 종류가 뭐든 다 좋아요
근데 인테리어용품 이거 정말 곤란한게
전 그림은 팝아트나 일러스트같은거 좋아해요
그런데 이사할때 형님이 나름 신경써준다고 거금 20만원이나 하는 큰 액자를 줬는데 원목액자에 유화풍의 꽃그림이었어요
그 꽃이 이쁘지도 않았구요
정말 제 취향 정반대죠
거실벽이 허전하니 걸어두라며 ㅠㅠ
무러 10년이나 걸어두고 집고치면서 이제 뗐어요
다행히 엄마가 맘에 들어하셔서 드릴까 하긴 한데 너무 크고 무거워서 엄마집에도 처치곤란이 아닐지
마땅히 걸어둘덴 없거든요

걸기도 힘들어요 못을 두군데나 박아야하고 버리기도 그렇고 정말 아까워요
내년에 이사하면 자기 액자 찾을텐데 정말정말 제취향반대라구요
너무해요 그돈으로 휴지나 사주시지ㅠㅠ

IP : 175.215.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4:55 PM (59.0.xxx.217)

    예수님 액자....................제가 받으 선물 중에서 가장 황당하고 싫었어요.(저는 무교)

    큰시누가 해 줌.

  • 2. 저도
    '14.3.19 5:07 PM (124.49.xxx.3)

    십자수 쿠션...ㅠㅠ

  • 3. wms
    '14.3.19 5:11 PM (175.125.xxx.19)

    저도 그런 선물 정말..마음은 고마운데 처치곤란이고
    취향만으로 결정되는 품목은 왠만하면 안줬으면 좋겠어요.

  • 4. 저도
    '14.3.19 5:18 PM (182.218.xxx.68)

    ;;; 사촌동생이 해준 십자수 액자...=_= 고이 안보이는곳에 모셔두었어요..

  • 5. 저는
    '14.3.19 5:42 PM (112.166.xxx.100)

    임신 초기 입덧중 어머님이 끓여보낸 내장탕과 내장볶음입니다...

  • 6. ..
    '14.3.19 5:59 PM (218.209.xxx.103)

    울 시엄니가 신혼 초에 사준 곰돌이 그려진 갈색 티셔츠.
    아.. 정말 촌스럽고 제 취향 아니였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 7. @@
    '14.3.19 6:2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생대구 암수 두마리,, 빵 터졋어요..

  • 8.
    '14.3.19 6:45 PM (115.136.xxx.24)

    ㅋㅋ 말만 들어도 싫네요
    개인 취향을 뭘로 보는 건지..

  • 9. 흐미
    '14.3.19 7:34 PM (58.235.xxx.120)

    다들 방문짝 보다 더 큰 백두산 천지 사진액자 한번 받아보셨죠.
    가까운 분이 주셨는데 가만히 보니 그분도 선물 받았는데 처치 곤란이라 재포장해 저희에게 선심 쓰듯이 선물로 보낸 것 같아요.
    버릴래도 돈주고 버려야 합니다

  • 10. ,,
    '14.3.19 7:58 PM (39.115.xxx.228)

    그놈의 백두산 천지 사진 액자는 폭포수 사진과 세트 아닌가요?
    집이 사무실도 아닌데 그런걸 주는 사람은 뭡니까 대체...
    20년 됐는데 몇년 전에 갑자기 노려보고 폭풍분노 후 베란다 구석에 뒤집어서 세워놨어요.
    올해 이사갈 땐 천만금이 들어도 꼭 버리고 갈래요ㅠㅠ

  • 11. ㅎㅎㅎ
    '14.3.19 8:09 PM (203.152.xxx.61)

    호랑이가 포효하고있는 그림 왼쪽에 .하면 된다. 라고 흘려쓴 궁서체로 일필휘지 적혀있고 아래쪽으로는 금빛 번쩍이는 시계 붙어있는 액자 받아보신분?
    거실 벽에 거는 순간 우리집이 해장국집으로 변신한다오.

  • 12. ㅎㅎㅎ
    '14.3.19 9:05 PM (211.208.xxx.136)

    너무 웃겨요 ㅎㅎㅎ 혼자 읽다 빵 터졌네요 크크크

  • 13. 아...
    '14.3.19 11:05 PM (119.202.xxx.205)

    해장국집...ㅎㅎ
    남 일같지 않아요 ㅠㅠ
    저는 심지어 친정어머니가 서예,그림 배우시면서 대따 큰 그림액자, 부채, 도자기를 주세요.
    벽에 못칠하는거 정말 싫은데, 엄마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히시는듯.

  • 14. 호랑이 그림은 현관쪽에 걸어두면 좋다고
    '14.3.20 6:17 AM (219.248.xxx.31)

    ㅖ전에 들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89 기상알람 아이폰 vs 삼성폰 ㅋㅋㅋ 캬캬 11:57:05 53
1803988 전기멀티찜기로 계란 쪄보신 분. .. 11:56:04 33
1803987 쿠팡 사태, 벌써 잊었나 ㅇㅇ 11:55:53 53
1803986 압력솥 꼭 비싼 거 사야하나요!??! 6 ㅎㅎ 11:49:22 242
1803985 초보식집사 수국 분갈이 1 날려 11:43:13 113
1803984 종합특검, 박상용 검사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조치 6 자업자득 11:42:45 364
1803983 고터에서 만원짜리 치마를 사입었는데 2 ㅎㅎ 11:42:16 647
1803982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3 음.. 11:41:15 226
1803981 개인 지출 얼마나 하세요? 1 …. 11:39:03 348
1803980 도람푸라는 단어 왜 이렇게 보기싫은지 11 fjtisq.. 11:32:55 446
1803979 휴전 뒤에도 유조선 0척 ㅇㅇ 11:32:29 281
1803978 주부 경력 20년인데 요리가 안늘어요ㅠ 14 한심 11:21:36 834
1803977 밑에 댓글 보니 4 누가 쓰는지.. 11:12:50 397
1803976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편, 어떻게해야하나요? 51 밍키 11:09:54 1,935
1803975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입니다 18 도와주세요 11:07:39 2,257
1803974 모스크바의 신사 3 00 11:07:07 493
1803973 초2 인데 영어단어를 죽어도 못 외우는 아이 11 dd 11:03:06 428
1803972 부모가 이상하면 애도 무조건 이상할까요? 7 부모 11:01:13 567
1803971 She had a baby. 무슨 뜻? 9 ㅇㅇ 11:00:59 1,536
1803970 日라멘집 “식사중 폰 보면 퇴장”…이유 듣고보니 ‘끄덕끄덕’ 6 ㅁㄴㅇㄹ 11:00:58 1,072
1803969 11시 정준희의 논 ㅡ 종합특검은 내란종식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이봅시다 .. 11:00:01 106
1803968 트럼프 휴전 직전 유가 하락 1.4조 배팅..'내부 거래 의혹'.. 2 10:59:35 799
1803967 층간소음 말하는게 낫겠죠 7 ,, 10:58:55 435
1803966 미국,바티칸에 군대 투입 2 지옥이있기를.. 10:56:40 466
1803965 컬리에 델리치오 호주산 소고기(안심) 맛있나요? 1 소고기 10:55:50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