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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선생, 튼튼영어, 한솔영어 해보신 분 한 마디씩만 해주고 가세요 ㅠ

???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14-03-19 09:58:09

6세 여아인데, 영어유치원 안 가고 집에서 제가 해주다 보니, 어려운 면이 있더라고요..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는데,

이게 하루 2-3권이 최대지, 그 이상은 저로서는 좀 무리더라고요..

한글 동화도 읽어야 하고 해서 ㅠ

지금 윤선생, 튼튼영어, 한솔 영어나라 모의수업 신청해 놓고 고민중인데 해 보신 분들 후기를 좀 듣고 싶어요 ㅠㅠ

IP : 222.108.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튼튼
    '14.3.19 10:59 AM (115.136.xxx.92)

    튼튼영어 5년 했는데요
    아이가 학원이랑 내 교육을 너무 싫어해서 시켰는데 열심히는 안했어요
    지금은 과외붙였는데 (초4) 선생님이 희한하게 언어감각이 있다고.
    무슨말인지 몰라도 뉘앙스를 알고 해석을 한다고.
    아무래도 계속 튼튼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전 학원 흐지부지 돌리다 말다 여기넣었다 저기 넣었다 그런거 싫어서 계속 튼튼하다가
    너무 영어를 못하는것 같아서 후회했는데
    과외하면서 보니까
    전체적 수준이 아무래도 학원 뺑뺑이 돌린 애들보다는 늦는데
    빨리 습득해요.
    근데 6세면 앞으로 엄청나게 많은 갈등이 생기실 거에요
    영유를 넣을까 이렇게 해도 될까 학원을 넣을까 등등
    왠만한 소신으론 힘드실테니 노선을 확실히 정하시고
    엄마가 불안해 하는 태도 보여주지 마시고
    영어 지금 잘하고 영유가서 날라댕기는 애들 보면서 비교하지 마시고
    내 아이와 나를 잘 살펴보시고
    아이의 선택에 지지해 주시고 칭찬해 주세요

  • 2. ///
    '14.3.19 11:07 AM (115.126.xxx.100)

    윤선생이 교재 좋다고 소문이 많이 나있어요
    중등고등까지 꾸준히 쭉 해서 좋은 결과 보는 아이들도 있구요
    6세라서 너무 이르지 않을까 싶긴한데
    커리큐럼이 다양하니까 상담오면 자세하게 상담해보세요

  • 3. 원글
    '14.3.19 11:28 AM (222.108.xxx.61)

    튼튼님, 그렇지 않아도 굉장히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ㅠㅠ
    튼튼은 인터넷 후기로는 4-5세 아이들이 많이 하는 것 같았는데 초3까지 하신 거죠?
    희안한 언어감각 너무 부럽네요.. 그 말씀에 매우 솔깃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님, 저도 윤선생 좋다는 말 들어서 상담 받아보려고요..
    모국어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이라는데,
    외국어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순이라고 하니,
    윤선생 파닉스가 좋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제가 영어책 읽어줘서 노출시키는데 좀 한계가 있다 싶어서요..
    리플 감사합니다..

  • 4. 윤선생 추천
    '14.3.19 2:13 PM (222.237.xxx.52)

    윗답글님 자세히 길게 좋은 말씀하셨네요.
    초1~초6 윤선생 한우물,
    명문외고 영어 1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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