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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뜨개공방 열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방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4-03-18 12:30:16
아직은 직장 퇴직하진 않았지만 구체적으로 시작하려고요.
일단은 그렇게 넓진 않을 거고 거의 제 작업실 수준 정도로요.
물론 실도 팔고 수강도 하겠지만 실을 산다고 해서 자동으로 수강해주는게 아니라 수강료 따로 받고 2시간씩 제한하려고 해요
동네 뜨개방은 하루죙일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아이동반도 제한하구요
저도 저지만 다른분들께 폐가 되니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보려구요
IP : 125.177.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4.3.18 12:31 PM (1.251.xxx.35)

    그러면 잘 안될것 같은데요...

    왜냐하면...제가 목도리 뜨개질 배우고, 실사고 하려고 공방 몇군데 둘러보고 있는데
    일단 편안한 분위기인가..그것부터 보게 되던데요...
    아직도 실 못사고 있네요.

  • 2. ....
    '14.3.18 12:33 PM (221.157.xxx.47)

    이론수업도 같이 하세요.
    의외로 반응 좋습니다. 그거듣게 하고 실기 들어가면 실기 가르치기도 훨 수월하구요.

  • 3. ......
    '14.3.18 12:37 PM (211.222.xxx.59)

    초치고 싶진않지만
    생각같이 되지않을것 같아요
    뜨개공방은 아니지만 저도 공방을 시작했다가
    너무 무개념인 사람들에 지쳐서 지금은 인터넷쇼핑몰로 턴 했어요
    좀있으면 사람이 싫어질거예요..ㅜㅜ

  • 4. 으흠
    '14.3.18 12:43 PM (182.218.xxx.68)

    수강료를 따로받으면 보통 그냥 오프라인으로 사죠

  • 5. 축하드려요
    '14.3.18 12:58 PM (222.101.xxx.1)

    먼저 축하드립니다. ^ㄴ^ 저도 제 공방 오픈하는 게 꿈이라 무지 부럽네요.
    요즘 공방에 바느질 수업들으러 다니는데 뜨개 공방은 많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공방선생님께서 그러시는데 무개념 사람들이 있긴 한데 아직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
    너무 겁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구 무개념 사람들은 겪다보면 대처방법이 생긴다고 하시네요.
    묻어서 질문하나 드릴께요. 혹 보증금이나 월세는 얼마정도에 하셨어요? 그리고 몇평 정도인지 궁금해요.
    좀 구체적으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저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6. 패키지로
    '14.3.18 2:56 PM (14.52.xxx.59)

    만들어서 수업하세요
    그럼 재로나 수강료에 관한 시비가 줄어서 차라리 속 편해요
    제가 요즘 서래마을 방배 사잇길쪽 자주 다니는데 거기 뜨개질 퀼트 공방들이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잘 되더라구요
    한번 구경가보세요

  • 7. 원글
    '14.3.18 3:51 PM (223.62.xxx.125)

    물론 실기 병행하는 이론수업이에요
    제도라고 해야 하나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체형에 맞게 계산하고 뜨는 수업 진행하고 싶어요
    저도 시간 투자해서 공부했으니 수강료는 받고 가르치고 싶고 대충은 가르치고 싶지 않아서요

    이런 제 방식이 삭막할지는 모르지만 수강생이 오시지 않는다해도 걍 퇴사하고 제 작업실겸 공방 만들고 싶었으니 제 방식 고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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