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이사할때 짐 미리 부치기? 아님 출국바로 전에 부치기?

이사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4-03-14 13:00:37

해외이사할때 말인데요. 배로 짐을 보내면 보통 40~50일 정도 걸린다는 미국인데요.

미국에서 임시로 있을 집은 2달 제공이 되고 그 동안 알아서 집을 구할건데 이럴 경우에 이사짐은 출국하기 바로 며칠 전에 보내서 일단 최소한의 짐 만으로 임시거처에서 생활하다가 이사짐을 새로 구한 집으로 받는게 낫겠죠?

혹시 두달동안 가족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것들 비행기탈때 갖고 가려는데 뭐뭐 챙겨야할까요?

너무 복잡하고 생각할게 많아서 잘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 경험자분들~~

IP : 112.152.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4.3.14 1:17 PM (97.117.xxx.45)

    저도 요번에 미국으로 들어올때 그렇게 왔어요
    출국하기 이틀전에 짐쌓서 내보냈구요
    운이좋아서 바로 배에 실어져서 3주만에 받아봤어요
    아마도 임시로 게실곳에 그저 필요한것은 대충있을꺼에요
    가족이 많이있으시면 가방을 좀 많이 가저갈수 있으니까 좋은데 원글님네는 사정이 어떤지 모르지만
    그저 2달 좀 불편하게 살면된다~ 생각하시고 가장 필요한것들만 들고오세요
    컴퓨터는 필수고....
    먹는것은 여기서도 얼마든지 사실수 있지만 그래도 내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 몇가지 가지고 오세요
    많이는 말구요 ^^*
    한국식품들 넉넉하게 사서 배로 짐에 넣어보내시구요
    전 한국소금이 너무 좋아서 가져왓는데 정말 잘써요
    어느쪽으로 오시게 됬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 2. 코스코
    '14.3.14 1:19 PM (97.117.xxx.45)

    아~ 가방이 되시면 이불가져오세요
    한국이불이 가격대비 좋은거같아요
    꽁꽁묶어서 압축팩하면 무게도 부피도 얼마안나가요

  • 3. ㅇㅇ
    '14.3.14 1:28 PM (71.197.xxx.123)

    40일 걸리지 않아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선박으로 보내는 게 12일~15일 걸리고, 미국 서부 항구에 내리면 육지로 집까지 배달되는 게 일주일에서 열흘 걸려요.
    집이 엘에이라면 2주 만에도 받을 수 있어요.
    두달이나 임시 거처에 계시면 오히려 이삿짐을 창고에 보관시켜야 하는 일이 생기겠는데요.

  • 4. 이사
    '14.3.14 1:37 PM (112.152.xxx.33)

    코스코님 혹시 이사하실때 어디 업체 이용하셨나요?
    이사업체 알아보는데 이것도 너무 어렵네요. 괜찮았는지 어떠셨는지 암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사하실때 참고할 팁이라든지 이런거 전수해주실수있으신지? 너무 날로 먹으려하나요?
    암튼...
    음식도 잘 챙겨볼게요.
    소금은 천일염 말씀이신가요? 아님 마트에 파는 구운소금 이런거요?
    미국 소금은 별로예요?
    이불은 당장 덮을거 말씀하시죠?
    참, 저희가 갈 지역은 댈러스에요.

  • 5. 이사
    '14.3.14 1:39 PM (112.152.xxx.33)

    ㅇㅇ님 그렇게 빨리 도착해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집을 일단 한달만 제공받고 나머지 한달은 비용으로 받던가 하는게 낫겠네요. 가능하다면.
    이사 알아보니 혹시 보관해야할 경우엔 서비스로 해주겠다는데 확실히 해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코스코
    '14.3.14 1:44 PM (97.117.xxx.45)

    저 대한통운 사용했는데 완전~ 꽝이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31663&page=1&searchType=sear...
    한번 읽어보시라고 올려요
    복불복이라 하지만 그래도 피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소금은 한국소금이 정말 좋아요
    천일염요
    가격도 싸고 맛도 있고, 그런데 요즘 방사능어쩌고 해서...
    몇년 묵은 소금은 괜찬지 않을까요
    당장 덮을 이불이 있으면 좋죠
    여기도 싸구리 이불 많이 있기는 한데 차렵이불이라고 하나요??
    전 한국이불이 이쁘고 가볍고 세탁하기도 좋고 참 맘에 들었어요

  • 7. 이사
    '14.3.14 3:26 PM (112.152.xxx.33)

    코스코님 글 잘읽었어요. 정말 화나시겠네요.
    진짜 해외이사는 운이 맞는거 같아요. 후기를 읽어봐도 어떤 업체를 어떤분은 좋았다 하고 어떤분은 최악이었다하고 암튼 그러니까요.
    정말 골치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 8. ...
    '14.3.14 5:33 PM (182.226.xxx.93)

    범한해운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정말 좋았는데 다른 분들도 좋은 평을 많이 올리셨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93 저희한테 잘하는걸로 만족해야겠죠? 1 ㅇㅇ 01:13:12 51
1594892 결혼20주년 식사로 동네치킨집 가자는 남편 4 . 01:12:22 81
1594891 돈 내라 그럴 때 커피값 짜장면 값 언급 배려 01:09:27 79
1594890 청소 필수품 추천해주세요 1 111 01:09:19 41
1594889 사주가 건강이 안좋은것으로 나오는데 1 혹시 00:56:21 167
1594888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 1 귀엽다 00:50:03 498
1594887 젊은 시절의 알 파치노 섹시 그 자체네요 3 00:47:51 280
1594886 전 불륜에 제일 경각심(?) 충격이었던 사건이 12 .. 00:41:07 1,541
1594885 새마을회 바르게살자 00:39:14 102
1594884 김호중 논란 지켜보니까 유튜버들이 큰 문제네요 6 00 00:21:25 1,361
1594883 종가집 김치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달아요 7 에비 00:15:07 664
1594882 강형욱사건 뭔가요? 보듬컴퍼니 폐업! 2 ?? 00:13:53 2,656
1594881 외로움은 누굴 만나도해결되지 않네요. 4 ㄷㄷ 00:12:45 691
1594880 양압기 건강보험 적용가 얼마인가요? ... 00:09:56 118
1594879 사랑이 제일 비싸고 장벽이 높습니다. 6 [ 00:08:45 916
1594878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6 00:07:27 986
1594877 코로나 때 강제로 일주일 쉬었던 게 좋았어요 3 ㅇㅇ 00:06:02 759
1594876 자전거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해도 될까요? 5 미니벨로 급.. 00:03:18 329
1594875 손흥민선수 경기 시작해요 7 축구좋아 00:02:41 428
1594874 주3일 가사도우미 (요리 포함) 시급 만오천원만 해도 3 00:01:35 616
1594873 너무 지칠때 나가시나요? 7 2024/05/19 693
1594872 꾸덕한 그릭요거트먹을때 조합 추천해주세요 8 꾸덕 2024/05/19 734
1594871 민희진 엄청나네요 25 ... 2024/05/19 4,499
1594870 나물 무침이나 볶음이 짜게 되었을 때 9 2024/05/19 684
1594869 40대 여성 첫차 추천해주세요 14 첫차 2024/05/19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