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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로와상 살 안 찌나요??

-- 조회수 : 8,653
작성일 : 2014-03-11 17:12:12

프랑스 사람들 아침밥이잖아요.

크로와상, 마멀레이드, 커피 한 잔...쁘띠 데쥬네라고 하던가.

매일 ( 아니라도 자주) 먹는데 살이 안 찌는가요.

본토 밀가루라 괜찮은건지.

IP : 217.84.xxx.13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걔들은 그게 밥이고
    '14.3.11 5:13 PM (1.251.xxx.35)

    우리는 밥먹고 또 빵 먹으니 그래서 살찌는거죠.

    걔들이 크로와상 먹고 밥먹는건 아니니까^^

  • 2. ...
    '14.3.11 5:14 PM (211.177.xxx.114)

    크로와상이 열량이 엄청 높다고 들었어요... 살찔껄요..

  • 3. ...
    '14.3.11 5:15 PM (220.72.xxx.168)

    크루와상처럼 결이 나오는 빵은 버터를 왕창 넣어 만든다고 들었는데요. ㅠㅠ
    기름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 결이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4. ..
    '14.3.11 5:16 PM (211.177.xxx.114)

    찾아보니 1개 칼로리가 350이라네요...... @@

  • 5. 나루미루
    '14.3.11 5:19 PM (218.144.xxx.243)

    아아 크로와상 좋아요, 너무 좋아요. 퀸 오브 빵, 퀸 오브 칼로리...어우

  • 6. ..
    '14.3.11 5:20 PM (119.69.xxx.3)

    크로와상 좋아해서 부페 같은데 가면 꼭 먹고 제과점서도 가끔 사먹었는데 제과제빵 배우면서 한번 만든 후로는 쳐다도 안봐요 ㅠ.ㅠ
    버터 정말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 7. ...
    '14.3.11 5:21 PM (119.64.xxx.253)

    크로와상 재료만 보셔도 알수 있어요.엄청나요..

  • 8. 그런데
    '14.3.11 5:23 PM (125.180.xxx.185) - 삭제된댓글

    진짜 버터는 안쓴다는거ㅠ
    제과제빵 배우며 가장 충격받은것이 크로아상 이었어요. 밀가루랑 거의 동량이었던가?
    암튼 그 가짜 버터 엄청 들어가서 그 이후로 안사먹어요. 십년 되가네요;;

  • 9. ㅇㅇ
    '14.3.11 5:24 PM (182.214.xxx.123)

    프랑스 .. 일반적인 카페에서 파는 크롸상은 버터도 아니에요 마가린 ..ㅎㅎㅎ 열량 높죠
    먹기에 간단해서 쁘띠지 칼로리만 따지면 하얀밥 한끼 식사랑 비슷하다랄까요 .
    아 ~ 글 읽다보니 크로와상 땡기네요 ㅋㅋ

  • 10. 음..
    '14.3.11 5:25 PM (203.242.xxx.19)

    켜켜이 버터 넣습니다 ^^;;

  • 11. 허바나
    '14.3.11 5:29 PM (114.205.xxx.124)

    버터라면 괜찮은데
    그렇다면 가격이 한개에 만원 훌쩍 넘어갈듯.
    다 마가린?
    이거 혈관에 안좋아요..
    많이 먹으면 혈관이 굳어서 고혈압 동맥경화 기타둥둥
    빵 터지면.. 뭐...

  • 12. 까페디망야
    '14.3.11 5:29 PM (116.39.xxx.141)

    장장이 찢어지는 빵은 다 버터의 힘이라는거...

  • 13. ...
    '14.3.11 5:30 PM (119.197.xxx.132)

    버러 듬뿍~~~~

  • 14. 내가 좋아하는
    '14.3.11 5:41 PM (114.204.xxx.23)

    크로와상 냠냠

  • 15. ---
    '14.3.11 5:47 PM (217.84.xxx.132)

    거 신기하네. 크로와상이 주식인데 프랑스 여자들은 왜 살 안 찐다는 책도 있을까요. 궁금.
    크로와상만 하나 먹고 땡인가봐요.

  • 16. 크로와상
    '14.3.11 5:48 PM (14.36.xxx.129)

    샌드위치가 제일 좋아요

  • 17. 지나가다가
    '14.3.11 6:06 PM (86.69.xxx.23)

    프랑스 살고 있어요. 어학할때 선생님이 크로와상은 토요일 같이 주말에 일주일에 한 번씩만 먹는다고 얘기했던것이 기억나요. 왜냐면 살쪄서 ^^;; 보통때는 바게트 먹는다고 했었어요. 기숙사 살 때 아침으로 늘 바게뜨와 버터 잼이 있었는데 이 곳 버터가 유난히 맛있어서 매일 듬뿍 발라먹다보면 며칠새 눈에 띄게 뱃살이 나와서 저 역시 버터는 얇게 바르거나 가끔씩만 먹으려고 노력했었어요. 저희 엄마는 비슷한 관점으로 밥 먹으러 식당에 가면 채소를 유난히 안 먹는데 왜 뚱뚱한 사람이 없을까가 고민이십니당 ^^

  • 18. ...
    '14.3.11 6:33 PM (211.203.xxx.140)

    20년전 제빵학원서 패스츄리 만들어봐서 그 과정을 다 꿰고 있어선지
    그런 종류빵은 맛있어뵈도 선뜻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반죽 하나에 그렇게 큰 유지하나 넣어 반죽하는데
    그 유지란게 겉으로 봐도 몸에 안 좋단 생각이 단박에 들 정도였거든요

  • 19. ...
    '14.3.11 6:48 PM (218.144.xxx.57)

    가장 칼로리 높은 빵이 페스츄리같은 빵이라고 알고 있어요...
    켜켜히 다 지방...

  • 20. 오일리
    '14.3.11 7:03 PM (155.230.xxx.35)

    살 찌죠.
    그 맛이 다 버터 맛.....
    울 나라껀 대부분 마가린.
    기름맛이 중독성은 젤 큰 거 같아요.

  • 21. 지금 오십줄
    '14.3.11 7:11 PM (222.106.xxx.112)

    대학교때
    다이어트 하겠다고
    페스츄리 식빵 큰 것 하나 사서
    점심으로 부들부들 솜결 느끼며
    뜯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밥과 반찬을 안먹었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살은 왜 안 빠지나 의아심을 느끼며.....ㅋㅋ

  • 22. 해피
    '14.3.11 7:25 PM (118.37.xxx.30)

    저도 제과배울때 페스추리 종류에 마가린으로 켜켜넣는거 알고 절대 페스츄리나 파이종류를 안먹어요.
    마가린이 제일 안좋대요.버터보다 훨씬//

  • 23. 맞아요
    '14.3.11 8:21 PM (121.147.xxx.125)

    제가 베이킹하면서 부터

    크로와상을 안먹어요. 파이류~~

    버터를 넣으면 차라리 나을텐데

    인터넷 베이킹 사이트에 재료 살 때

    가짜 싸구려 버터들 종류가 어찌나 많은지 놀랐어요.

    가격대별로 층층이 가공버터란 이름으로 마가린이란 이름으로 ~~

    그리고 크로와상류나 파이류들은 반죽을 사던지 수입 냉동생지 사다 쓰는 거에요.

    빵이나 과자 종류 맛있는 건 기름과 설탕이 많이 들어갈 수록 ~~

  • 24. 빠리 여자들
    '14.3.11 8:22 PM (14.52.xxx.59)

    엄청 걸어다녀요
    왠만한 한국분도 빠리에서 (프랑스 도시) 한달 살면 3kg정도는 그냥 빠져요
    그리고 담배 빡빡 피우구요 ㅎ
    살안찌는 이유중 하나일거에요

  • 25. 트랜스 지방
    '14.3.11 9:26 PM (114.200.xxx.150)

    대부분 비싼 버터가 아니라
    식물성 유지-마가린을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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