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번 지각하시는 피아노 선생님ᆢ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4-03-11 14:00:06
일주일에 2번 피아노 레슨 받고 있는데요
초2 아이구요
시작한지 두달 되었는데ᆢ
매번 10~15분 늦으시네요
영어학원 셔틀 타야해서 촉박한데ᆢ
여러번 말씀 드려도 지금까지 한번빼고
계속 지각 ᆢ
우리아이전에 수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오는건데ᆢ계속 그러시네요
개인 레슨이 낫겠다 싶어ᆢ시켰더니 이런 문제
땜에 신경이 쓰이네요
IP : 223.62.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11 2:06 PM (223.62.xxx.13)

    이번달 까지만 하고 다른선생님 알아보세요..
    가장 기본인 시간약속이 안되는 선생님은
    다른건 안봐도 비디오예요.

    그리고 늦은만큼 보충을 해주긴 하나요?
    해준다 해도 이건 남을 가르칠 자세 부터가 안돼있는듯 보여요

  • 2. 음..
    '14.3.11 2:15 PM (218.38.xxx.162)

    시간을 좀 여유있게 조정하세요..

  • 3.
    '14.3.11 2:17 PM (223.62.xxx.14)

    늦은만큼 시간을 더 뒤로 미뤄지게되니ᆢ
    마음도 급해지고ᆢ애도 정신없고 그러네요
    선생님 알아보기도 쉽지 않고요

  • 4. ...
    '14.3.11 2:24 PM (59.16.xxx.22)

    레슨 첫타임이니 20분 정도 당겨달라고 해보세요

  • 5.
    '14.3.11 2:27 PM (223.62.xxx.14)

    그랬다가 뒤에 수업이랑 시간이 비게 된다고 해서
    옮긴건데 ᆢ시간약속 자체를 크게 신경 안쓰는
    성격 인듯 해요

  • 6. ...
    '14.3.11 2:31 PM (112.149.xxx.5)

    선생님 본인 시간 비는 건 안되고 매번 지각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인드...
    확실하게 시간 지켜주시길 요구하시고, 계속 늦으시면 그만 두세요.

  • 7. 한번 더 경고하고
    '14.3.11 2:59 PM (175.200.xxx.109)

    안되면 관두겠다고 하세요.
    그거 습관 맞아요.
    고치려고 맘 거음 되는데 안일하게 생각해서 그래요.
    제가 지각쟁이라 잘 알죠. ㅎ

  • 8.
    '14.3.11 3:12 PM (223.62.xxx.79)

    한번더 강하게 얘기 해야 겠네요
    저도 지각쟁이 이지만ᆢ그래서 늦을것 같음 무조건
    시간 맞추려고 택시 타거든요
    성의가 부족한듯 싶네요

  • 9.
    '14.3.11 3:14 PM (223.62.xxx.79)

    시간 지키시라고 얘기함ᆢ꼭
    지하철 고장났다ᆢ지하철 늦게 왔다ᆢ
    이유는 늘 있더라구요

  • 10. 시간약속
    '14.3.11 3:23 PM (220.76.xxx.244)

    이건 습관입니다.
    첨부터 그랬다면 아무리 말해도 고치질못해요.
    울 피아노 샘도 그러셨는데 어떤 엄마는 너무 싫어해서 욕을 욕을...
    전 포기하고 그 선생님의 장점을 알기에끝까지 했어요
    평소 시간 약속땜에 엄청 신경쓰는 저는 처음에 무진장 스트레스받았는데
    레슨 앞뒤로 아무 것도 안 잡고 편하게 하기로 맘 먹으니 괜찮았어요
    님이 맘을 바꾸시던지 샘을 바꾸시던지 둘 중 하나 해야할걸요.
    샘은 끝까지 시간맞춰 못다닐 사람입니다

  • 11. 시간약속님ᆢ
    '14.3.11 3:27 PM (223.62.xxx.79)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ᆢ배우고 싶으면 포기하던기ㅣ
    아예 학원을 보내던가ᆢ해야 하나봐요
    울아이 이런 습관 안생기게 잘 가르쳐야 겠네요

  • 12. ..
    '14.3.11 3:56 PM (118.221.xxx.32)

    습관이죠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매번 늦고 안와서 전화하면 자고있고 ㅜㅜ
    신뢰가 안가고 실력도 역시나..였어요

  • 13.
    '14.3.11 5:43 PM (124.153.xxx.46)

    제가 자주 시간개념이 없다고, 시댁형님한테 한번 혼났어요..새벽에 시댁식구랑 여행가거나 제사가 있는데, 안늦게 일어났는데도 아이둘 챙기고, 제 머리 감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꼭 조금 늦더군요..
    가방도 미리 다 챙겨놓았는데도..
    울동서보니, 항상 머리는 밤에 깜고자고, 도련님도 아이들 같이 챙겨주고하니 안늦더군요..지금은 많이 반성하고 안늦어요!!

  • 14. 습관이예요
    '14.3.11 5:56 PM (1.235.xxx.2)

    개망신 당해봐야 고치나
    남의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대
    선생자격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06 박정민 무제라는 출판사 이름 멋있네요 ㅇㅇ 18:18:59 20
1776505 대화 잘통하는 사람들..주변에 있나요? meè 18:18:01 24
1776504 다이소 기모바지 세탁돌리면 보풀나고 금방해질까요? 더 살까하다.. 18:16:13 51
1776503 증인이 거짓말하고 재판을 연기했는데요 ㅡㅡ 18:09:02 185
1776502 저는 서울사는데 손님초대 문화가 약간 부담되요 8 서울과 미주.. 18:07:30 498
1776501 히든아이에 나온 사건 너무 안타깝네요 00 18:07:08 220
1776500 지인이 약국을 개국했다고 하는데 현금? 영양제 구입해주기? 3 어렵네요. 18:03:41 392
1776499 호카 운동화요, 4 ... 18:02:39 434
1776498 인공지능 발달이 두렵지 않으세요? 비관적 전망.. 18:01:45 84
1776497 학습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자녀 두신분 계신가요 6 ㅜ,ㅜ 17:58:29 240
1776496 중3 아들이랑 같이 볼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5 ... 17:56:07 121
1776495 지식 부족한 사람 배우자로 어때요? 12 그래그런거야.. 17:55:34 625
1776494 김정숙 여사나 문재인 대통령 사위 월급 제3의 뇌물등 뜬금없다.. 6 17:55:23 577
1776493 박성재, ‘명태균 사건’ 이례적 실시간 보고받아···‘김건희 전.. 새옹지마 17:54:40 187
1776492 코덱스 매도 궁금해서요 1 물린사람 17:52:11 220
1776491 제 이상형 외모는 쿨 이재훈이였어요 6 소나무 17:49:51 582
1776490 규제에도 치솟는 서울 아파트…한강벨트가 끌어올렸다 7 …. 17:45:24 486
1776489 집매도 철회하고 싶은데 7 .. 17:44:22 922
1776488 학교ㅡ학폭은용서할 수 없음..사회ㅡ갑질 은 뭐 그럴 수도...... 3 ㅇㅇ 17:43:51 196
1776487 밥그릇 좀 비었다고 아주 그냥 불쌍한 목소리로 4 ㅇㅇ 17:42:29 790
1776486 김장할때 이거 절대 쓰지 마세요 유용한정보 17:42:11 931
1776485 쟁반 수납 팁 좀 주세요 1 쟁반이요 17:38:37 282
1776484 배추9포기에 고추가루 1kg 안모자라나요 9 ... 17:35:12 619
1776483 진짜 맛있는 고구마 8 . 17:34:46 704
1776482 대문글에 비혼 알아보는 느낌 댓글요 3 ..... 17:33:16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