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입학한 여덟살 여아...요즘 너무 까칠하네요
담임생은 50대 정도 되신듯한데 선배학부형들말론
좋다 나쁘다는 말이 별로 없이 그냥...(무난하다는건지ㅜㅜ)
엄마들 나대는거 싫어하시고 애들 차별대우하거나
하진 않으신다는데 따뜻하신분같진않으시구요ㅜㅜ
원래 울애가 유치원때도 학기초 즈음엔 매해 약간
힘들어하긴했는데 요즘 안그러던애가 말대답하면서
소리지르고 까칠하게구네요. 자꾸 안아달라고 하고...
학교생활얘기는 잘안하는애라 슬슬 달래서 물어보면
재밌지도 않고 특별히 나쁘지도 않대요.
다른반선생님 좋아보이신다고하고ㅜㅜ
그냥 아이믿고 기다리면될까요?
아이가 초등가면 엄마도 초등 된다더니
저도 맘이 심란하고 예민해지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이 요즘 너무 까칠해졌어요ㅜㅜ
초드입학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4-03-09 23:58:35
IP : 219.248.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든가봐요
'14.3.10 12:18 AM (118.59.xxx.242)아이들도 새학기 되면 다들 긴장해서 어디 아프거나하는데
더군다나 유치원 다니다가 학교라는 곳을 갔으니 얼마나
힘에 부치겠어요.
많이 안아주시고 얘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잠잘때도 옆에
있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