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는 그냥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었죠.

평범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4-03-07 07:41:50

예전 인터뷰에서 그냥 평범한 연애를 하는게 바램이라고 했었죠.
그 남친이란 분 실업팀 아이스하키 선수생활 하다가 현재는 상무에 복무중이고
평창을 목표로 훈련한다고 했으니 34살 먹어도 아이스하키 선수일거라는 말이니 
결국 평범한 운동선수하다가 평범한 코치나 감독이나 할거 같네요.

아이스하키 하면 집안이 좋다는데 이분은 집안도
평범해서 집안사업 물려받을 사정도 아닌거 같구요.

애초에 집안사업이 있었다면 삼십대에
비인기종목 실업선수 생활도 하지 않았겠죠.

한마디로 근처에 있는 보통 운동선수 중에
괜찮은 사람이랑 연애하게 된 경우이니
본인이 했던 말처럼 됐네요.

근데 여성편력이 평범하지 않은게 걱정입니다.

설마 연아랑 사귀면서 끝이 안좋으면 어떻게 될지
각오도 하지 않고 시작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길 빌어봅니다.

IP : 46.165.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7 7:53 AM (175.223.xxx.60)

    걱정뚝ᆞ
    오지랖뚝ᆞ
    연애하고 헤어지고 남들도합니다

  • 2. 아이스 하키가
    '14.3.7 7:53 AM (39.7.xxx.160)

    30넘어 할정도로 만만한게 아니라던데요
    장비 부터가....돈없으면 1년도 못하는 종목이라고

  • 3. ㅇㄹ
    '14.3.7 7:58 AM (203.152.xxx.219)

    아이고 진짜........
    어련히 알아서 잘 사귈까요...
    왜 남의 남친 여성편력까지 걱정해요? 어제 연애한다고 발표한 커플한테 이게 할 소리에요?
    이건 한 운동선수의 사생활이예요.

  • 4. ...
    '14.3.7 8:26 AM (1.243.xxx.192)

    자기 앞가림이나....

  • 5. 윗님/
    '14.3.7 8:48 AM (119.64.xxx.212)

    연아엄마가 어떤 사람인데요?
    말 참 희한하게 하시네요.
    김연아 엄마가 그만큼 성실하고 완벽주의자라서 김연아가 저렇게 정석점퍼에 토탈패키지로 큰 건 사실이지만. 간혹 보면 김연아 엄마를 독종에 딸을 조종하는 극성엄마처럼 몰고가는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아는 김연아 부모님은 두 분다 원칙주의자에 순수한 분들이세요. 때문에 두 분 사이에서 저런 딸이 태어난 거고 저렇게 자란 겁니다.
    말씀해 보세요. 김연아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잘 아시기에 그렇게 정해진 기정사실처럼 자신있게 못박아서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거에요?

  • 6. ㅇㅇ
    '14.3.7 9:06 AM (218.36.xxx.21)

    연아 엄마는 피겨에 있어서야 몰라도 연아 남친이니 남편이니 일일이 간섭하고 그런 타입으로는 안보이는데. 연아 엄마가 무슨 극성엄마라도 되는지 아시나.

  • 7. 윗님/
    '14.3.7 9:30 AM (119.64.xxx.212)

    그리구요.
    무슨 몇년 된 사이라니...
    2012년에 만났으면 끽해야 만 1년 몇개월이네요.
    거기다 실제 연인관계는 더 짧을거고...

  • 8. 아우
    '14.3.7 9:40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애초에 집안사업이 있었다면 삼십대에
    비인기종목 실업선수 생활도 하지 않았겠죠.
    -> 애초에 집안이 어려우면 삼십대에 비인기종목 실업선수 생활 하기가 더 어려울 듯 합니다.
    우리가 알게 된 보도자료가지고
    남자친구 집안 형편까지 입에 올리고
    엄마가 드세네 어쩌네 도대체 무슨 말들이십니까?
    아 진짜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 9. 남자집 엄마
    '14.3.7 9:43 AM (222.119.xxx.200)

    인터넷에 있는 댓글들 보면 기함해서 넘어 가실 듯 하네요.

    연아양이 인물은 인물인가 봅니다. 세상에....

  • 10.
    '14.3.7 9:51 AM (121.161.xxx.115)

    연아양이 누구라도 사귄다니 그냥 환영 이예요
    마치 딸냄이 첫연애하는거 옆에서보고있는 기분~?
    많이사귀어봐야 보는눈이 생기겠지요

  • 11. 카틀레아
    '14.3.7 10:33 AM (175.223.xxx.91)

    여자의 경우에도 불여우같고 뒤로 이놈저놈이랑 별짓 다하고 약삭 빠른인간들이 겉으로는 조신한척 남자한테 감기고 여우같이 남자 속 잘 맞추는 애들이 괜찮은 남자들한테도 많이 대쉬 받고 나중에 좋은 집안에 시집 잘가기도 하고 그러잖아요.연아도 그런 평범함인거져. 연아 남친이 원래 여자한테 어필을잘하는 스타일인거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9 딸한테 진짜 칭찬 안하는데 오히려 딸이 믿더라고요. 1 나두 06:51:04 222
1746858 오피스텔건물에 전기킥보드 타는 사람이있는데 ........ 06:43:52 167
1746857 셀프염색후 머리감을때 장갑끼나요?? 4 궁금이 06:00:48 705
1746856 3억대 초중반 아파트 있나요? 5 ^^ 05:44:46 1,282
1746855 못 난 자식! 5 부모 자식관.. 05:41:26 1,251
1746854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391
1746853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5 tkghlq.. 05:11:22 2,019
1746852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26 지금44프로.. 04:47:39 1,577
1746851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4 02:36:28 1,899
1746850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565
1746849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7 짜장면 01:36:02 2,464
1746848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5,694
1746847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5 01:12:24 3,474
1746846 네이버페이 줍줍 9 ........ 01:11:25 782
1746845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4 ..... 01:09:04 1,427
1746844 한겨레 왜 이러나요. 22 .. 00:51:52 3,673
1746843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6 ........ 00:49:48 1,637
1746842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9 백설공주 00:32:42 3,246
1746841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8 ..... 00:32:39 833
1746840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10 이혼숙려캠프.. 00:26:56 2,457
1746839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9 AI폰 00:26:37 1,139
1746838 러닝하시는분들요 10 ^^ 00:25:26 1,491
1746837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7 ㅇㅇ 00:22:01 1,734
1746836 망신스러워요 11 ... 00:17:59 3,137
1746835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20 ㅇㅇ 00:16:03 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