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연장 VS 매매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4-03-07 02:05:12

댓글들 달아주셔서 댓글은 놔둘께요.

저도 비싼 전세 사는 입장이라 맘이 불편해서 원글은 지울께요.

어떻게 하든 대출 안 받고 싶은데  현집주인이 자기도 본인집 놔두고 전세사는 입장이라 ( 그쪽집도 전세가가 엄청올라서)

전세금 올려받고 싶어하지, 반전세나 월세로 돌리는것 원하지 않아요.

지금 사는 곳 월세는 정말 너무 비싸서 도저히 들어갈 입장이 아니고요. 반전세 물건은 없어요.

비싼 전세 사는 사람 재산세 내라하면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단지 지금 집을 사기에는 집들이 너무  하자가 많고 허술하고 거품이 많이 끼어 있어서 안 사고 있었던거구요.

대출도 부담스럽구요.

정부가 국민을 억지로 집 사게 만드는건 아닌가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렸던거예요.

IP : 110.76.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2:19 AM (182.224.xxx.239)

    저희 동네도 전세가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원글님의 상심을 이해하지만...

    라고 하시니
    매매가도 4억8천이 안되는 집에 사는 저는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

  • 2. 헉..
    '14.3.7 2:35 AM (116.39.xxx.32)

    어느동네길래 전세가가 2억이 넘게 오르나요;;;;;
    2년만에 오른건가요?

  • 3. 그러게
    '14.3.7 2:36 AM (213.33.xxx.75)

    도대체 어디가 2년만에 2억 3천이나 오르나요?????

  • 4. 하긴..
    '14.3.7 3:05 AM (121.133.xxx.235)

    요즘에 전세가 없어서 줄 서있다고 하드라구요..
    제 지인이 강남 변두리에 이사를 가려고 알아봤는데 전세는 정말 줄 서있구요..
    월세만 간간히 있다더라구요..
    그 지인 이사가는 집 아이도 중학교까지 다니다가 고등학교는 경기여고인가 되어서 그리로 이사가느라 집 빼는거라고..

  • 5. 시누네
    '14.3.7 4:28 AM (99.226.xxx.84)

    두 번 계약 연장 할때마다 어마어마하게 올렸는데 다시 이 번에 원글님 댁처럼 더 어마어마하게 올려서
    눈물 머금고, 자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강남에서 강북으로.
    점점 선진국형 월세로 돌아서는 분위기인듯.

  • 6. 집을
    '14.3.7 6:48 AM (116.39.xxx.87)

    사면 정말 안된다고 느끼네요
    전세가 2억 넘게 올랐다면 더 비싼 동네에서 이사온 경우가 아니고
    원글님처럼 계약 연장을 했다면
    대부분이 빚이 그만큼 늘어 난걸로 봐야 되잖아요
    댓통령 집권해서 천조 였던 가계부채가 천 이십사조 늘어났다고 합니다
    빚내서 전세금 올려주기 싫으면 빚내라 집사라고만 하더니 당연한 결과이지 싶네요. 마지막까지 털어먹을려고 작정한것 같아요 이놈이 정부가요

  • 7.
    '14.3.7 6:54 AM (1.229.xxx.83)

    여기저기 빚내겠다는 소리만 들려서 정말 무섭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빚안내는 쪽으로 옮겨보세요
    어디든 다 사람 사는곳이잖아요
    증말 슬픈 현실이네요

  • 8.
    '14.3.7 7:08 AM (14.45.xxx.30)

    꼭 그동네에 살아야하는지요
    저라면 있는돈으로 매매할곳으로 이사하겠어요

  • 9. 헉!
    '14.3.7 7:37 AM (180.68.xxx.105)

    전세가 4억 8천....서울 바로 옆에서 매매가가 그 절반도 안되는 집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할 말이...
    게다가 지금은 6억이 넘................우리집이 세 채다!!!!! ㅡ,.ㅡ

  • 10. ...
    '14.3.7 8:27 AM (211.202.xxx.237)

    월세를 알아보시죠. 전세가가 그렇게 높은 동네는 월세도 있습니다....

  • 11. ....
    '14.3.7 8:27 AM (116.127.xxx.199)

    잠실이나 반포 쪽이신가봐요.
    전 잠실에서 신혼집 차려서 저도 그렇게 올라서 6억에 계약했는데...
    얼마 차이 안나서 샀어요.

    이사를 안할 예정이라서 샀는데 그때가 작년이었는데 가격은 요즘이 좀 올랐어요. 아니 -_-;; 많이 올랐습니다. 작년 여름쯤에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 12. ..
    '14.3.7 8:30 AM (176.198.xxx.242)

    월세 사세요.

  • 13. ...
    '14.3.7 8:42 AM (119.148.xxx.181)

    4억 8천짜리 전세사는 분이 할 얘긴 아닌거 같네요.
    저도 직장 근처에 살고 싶어요.
    아이들 학군 좋은데 살고 싶어요.
    그런데 돈 없어서 한시간 지옥철 타고 통근해요.
    정부 탓만 하지 마시고요.
    계속 대출이라도 받아서 전세금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전세가 오르지요.

  • 14. ㅠㅠ
    '14.3.7 12:15 PM (211.201.xxx.171)

    저희동네도 전세 1억 3천 올랐어요.
    집쥔은 시세대로 받고 싶어하는데
    저흰 경제적 능력도 안되서 이사 가려고 하는데
    집도 안나가네요...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925 300만원 정도, 명품가방 뭐 살까요? 4 2014/03/24 2,481
362924 정품운동화판매사이트에서 짝퉁이 왔어요 지젤 2014/03/24 825
362923 40대 부부 세집 상해 자유여행 쇼핑이나 볼거리 추천 부탁드립니.. 4 .. 2014/03/24 1,117
362922 이런 성향의 제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게 좋을까요... 29 아마 2014/03/24 4,426
362921 저 독립했어요..축하해주세요.. 7 rei 2014/03/24 1,790
362920 ”249억 몸으로 때운다”…일당 5억원 노역 '현실로'(종합) .. 5 세우실 2014/03/24 1,024
362919 오늘 무슨 불륜과 외도의 날인가요? 11 ㄱ ㄱ 2014/03/24 4,154
362918 잘때 팔이 저려요 ㅠㅠ 2 ㅇㅇ 2014/03/24 5,333
362917 요즘빠진 유튜브 1 따라쟁이 2014/03/24 900
362916 제가 왜 계절마다 입을 옷이 없는지 알았어요. 7 xdgasg.. 2014/03/24 4,089
362915 남대문에서 치마레깅스 어디서 사야할까요? .. 2014/03/24 636
362914 복사가 안돼요 도와주세요! 3 도움 절실 2014/03/24 424
362913 송윤아가 악플러 고소한다네요 56 ........ 2014/03/24 13,586
362912 과학논술글짓기..단기간에 실력 늘리는 방법 있을까요? 7 과학의달 행.. 2014/03/24 722
362911 기독교를 통해서 미화되고 있는 형제복지원 박인근 원장 3 ... 2014/03/24 2,791
362910 오늘 뭐하실 거예요?~ 1 아.... 2014/03/24 590
362909 이럴경우 1 어찌하나요?.. 2014/03/24 403
362908 형제복지원 박원장, 한국판 홀로코스트 실체 드러나 1 세우실 2014/03/24 654
362907 내용은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15 휴.. 똥밟.. 2014/03/24 3,213
362906 '간첩 증거 조작' 조사받던 국정원 과장 자살 시도 9 샬랄라 2014/03/24 1,077
362905 꿈에 돈이 나오면 좋은가요? 나쁜가요? 1 해몽이요 2014/03/24 1,641
362904 개털 알러지 있는데 개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답변 절실합니다.. 13 고민이네요 2014/03/24 13,682
362903 초등 성폭력 예방교육 꼭 필요한가요? 2 .. 2014/03/24 562
362902 “더 이상 무슬림의 밥이 될 순 없다” 8 임실사랑 2014/03/24 1,220
362901 초등학생 엄마인데요..독감 걸렸으면 다 나을때까지 출석하면 안되.. 8 초딩맘 2014/03/24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