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평가 걱정...
작성일 : 2014-03-06 23:45:46
1768361
어제,오늘 진단평가와 관련된 글들이 많네요.
저희 아이도 중1입니다.
초6 2학기에 외국서 전학와서 한국교과목의 공부는 2학기때것이 전부인데요 진단평가라는 것을 잘하는 아이들 추려내려는건가 싶어(저희 아이는 보나마나 좋은 성적이 아니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2학기 중간,기말 위주로 문제집을 풀고
오늘 시험에 임했는데 2학기 내용이 아니라고 그러네요.
영어만 다 맞았다고.... 걱정이 한가득 입니다.
학습미달로 평가가 내려 진다면 친구들 사이에서도 소문나서 학교생활 망칠까봐 걱정됩니다.
어쩌나요.....ㅜㅜ
IP : 211.203.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4.3.6 11:51 PM
(121.167.xxx.103)
중학생 씩이나 되서 애들이 멋모르고 막 낙인찍고 그러진 않을 걸요? 외국서 막 들어와서 그렇다는 거 다 이해할 겁니다. 행동만 똘망하면 되지요 뭐.
2. ㅣㅣㅣ
'14.3.6 11:56 PM
(116.38.xxx.126)
너무걱정마세요 윗댓글에 동의하구요 진단평가 중학생정도 되면 별로신경안써요 중간고사준비는 열심히하세요
3. ...
'14.3.6 11:56 PM
(118.221.xxx.32)
진단평가는 학교별 학년별 수준 알아보는거 아닌가요
5,6 학년꺼 합쳐서든가? 그랬어요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한번도 신경쓴적 없는데...
잊고 앞으로 볼 중간고사 준비에 힘쓰세요
4. 흠
'14.3.6 11:58 PM
(1.177.xxx.116)
성적이 너무 나빠 혹시나 학교에서 애가 시달릴까 걱정하시는 건데.
그건 사실 공부를 해도 해도 너무 못하면 장난삼아 애들이 막 바보다. 그렇게 놀리고 좀 그러고 마는데.
좀 못된 아이라도 있을라치면. 걔가 재미있으니 계속 놀리고 당하는 아이는 너무 괴롭고. 결국 학교폭력인거죠.
그치만 원글님 아이는 외국에서 온 좀 특수한 경우고 영어는 잘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5. ㅣㅣㅣㅣ
'14.3.6 11:59 PM
(116.38.xxx.126)
사족으로 잘하는아이 추리는게 아니라 너무 못하는 아이 추리는거에요 좀 못봤어도 만회할 중간고사가 바로 돌이와요
6. 시험
'14.3.7 12:05 AM
(211.203.xxx.54)
늦은밤에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아이한텐 별거 아니라고 말했는데
저만 별거인거 처럼 마음을 못다스리고
있었네요.
7. ...
'14.3.7 8:29 AM
(211.202.xxx.237)
걱정마세요. 그거 못봤다고 불이익 오는거 없구요.. 성적은 며느리도 모릅니다.... 좀 심한 말로 학력미달자 알아보는정도.. 라도 생각하시고 부족한 공부 채우시면 됩니다.
8. ...
'14.3.7 6:0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암기과목너무 못봤는데 학교에서 따로 공부시키거나 그러진 않겠죠? 아이가 창피해할것가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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