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동네 CJ 택배만 이상한가요?

aaaaaa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4-03-05 23:22:26

 

집에 주문하는게 많아서요

택배가 많이오는데요.  택배 회사 여러회사가 있지만

유독 CJ 대한 통운만 너무 이상해요.

 

아침 10시에 전화와서 집에 있냐고 해서

아니 지금 밖이에요 이러면

경비실에 맡겨두겠습니다 라고 끊어요.

 

그래서 일 마치고 3시나 4시 이렇게 경비실에 찾으러 가면

CJ는 아직 경비실에 오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요즘 계속 그래요.

 

다른 택배회사는 보통 한시간전에 연락을 주시거나

아니면 오늘몇시에 온다고 얘기하거나

아니면 집앞에서 전화를 주시는데

이 회사만 유독

오후늦게 배달하면서 아침에 일괄적으로 지금 집에 계시냐고 묻거나

반품 신청하면 전화도 없이

일이 많으니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세요 라고 하거나

문자로 몇시에 방문 드린다고 얘기하는 거랑 전화로 얘기하는거랑

실제로 방문하는거랑 너무 차이가 나서요..

 

경비실에 맡겨둔다고 해서  몇시간뒤 찾으러 가면 없고

지금 아파트 단지 도는것 같다고 해서 전화하면 안받고

집에 갔다가 몇시간후에 경비실에 맡겨뒀다고 문자오고..

그래서 경비실에 확인차 한번가고 물건찾으러 한번가고

이런 헛수고를 계속 하고 있어요

 

저희 동네만 이런가요..ㅜㅜ

고객센터는 연락도 안되구.. 대리점도 연락도 안되구..

제가 쇼핑몰에서 구매하명서 택배회사를 지정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대기업에서 하는 택배회사가 어쩜 이리 불친절하고 그러나요..

 

 

IP : 116.127.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5 11:23 PM (115.139.xxx.183)

    우리동네는 씨제이가 제일좋ㄱᆞ
    친정 동네는 현대택배가 좋더군요
    동네마다 달라요

  • 2. ....
    '14.3.5 11:25 PM (59.0.xxx.145)

    예전에 살던 동네 cj택배 아저씨는 얼굴은 그냥저냥인데......하는 스타일이 차도남...;;;
    어찌나 도도한지...ㅡ,.ㅡ;;
    택배 시킬 때....cj택배라고 하면 물건을 안 살 정도...

    근데 지금 이사 온 곳은 아저씨...정말 친절하시다는....ㅎㅎㅎ

  • 3. //
    '14.3.5 11:28 PM (121.157.xxx.6)

    우리 동네는 씨제이가 너무 늦게 와요.
    저녁 8시쯤에 오죠.
    대신 부담스럽게 친절해서 웃는 낯으로 받아요.

  • 4. aaaaaa
    '14.3.5 11:38 PM (116.127.xxx.38)

    개인의 문제긴 하지만.. 회사에서 교육도 하고 고객대응 매뉴얼도 줄텐데 싶어서요..

  • 5. 경비실에 얘길 하세요
    '14.3.5 11:38 PM (182.226.xxx.230)

    경비원들도 엄청 힘드실 겁니다
    택배 받아 주고 전달해 주고 신경 많이 쓰이잖아요
    그래서 기사들과 싸우시죠
    집에 사람 있는데 놓고 가는 택패기사 오면
    인터폰으로 확인까지 하고 받아줘요
    한두번 체크 하니 더이상 그런짓 안하더군요

  • 6. 살림사랑
    '14.3.5 11:39 PM (114.203.xxx.166)

    저희동네는 아저씨가 너무 좋아요^^

  • 7. dd
    '14.3.5 11:49 PM (175.223.xxx.192)

    그냥 택배기사 전화오면 몇시쯤 오시냐 물어보면 안돼나요?

    오후에 전화와도 십분 내에 올지 한시간 내에 올지 막연히 기다리기 싫어서 언제쯤 오시냐 묻데 되던데
    아침에 전화 오면 더더욱 확인해야 하지 않나

    그ㅡ사람이 그러는거 알면서 그냥 집에 없다고만 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 8. 저희 동네
    '14.3.6 12:57 AM (175.211.xxx.165)

    cj택배는 택배 온다는 연락도 없고 사람 집에 있어도 경비실로 직행하고 경비실에 맡겼다는 연락도 안해요. 택배 올 것 같으면 알아서 경비실 가서 물어봐야 돼요.
    이제 인내심이 한계에 달해서 어디에 전화해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ㅡㅡ

  • 9. 그건
    '14.3.6 1:11 AM (114.129.xxx.134)

    케바케인 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씨제이 대한통운 택배가 가장 친절하고 시간을 잘 지켜주시거든요.
    가장 힘든 건 현*대택배입니다. 참다참다 기사와 전화로 언쟁까지 했어요.
    언쟁 중에 이용하지 말라는 말까지 들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본사 콜센터로 전화해
    택배기사 관련 불친절 신고했고 이용하기 진짜 힘들다고 했네요.
    개선되거나 항의가 받아들여져 서비스가 달라진다는 기대는 어렵지만 정말 이건 못 참겠다 싶어
    그렇게 전달이라도 하니 그래도 노력은 했다싶어 스스로를 위안했습니다.

    늦게 오는 건 구역이 그렇게 정해져있어서 어쩔수없다 하네요.
    그래서 전 너무 늦게 오시는 분들에겐 사전에 전화를 해 차라리 아침에 갖다달라거나,,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암튼 기사분들 사정 잘 알고 이해하려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어떨땐 부딪힘이 있는 것도 당연한 듯 싶네요..마음 푸소서~

  • 10. 씨제이
    '14.3.6 2:27 AM (175.210.xxx.10)

    저희동네 씨제이는 너무 자주 기사님이 바껴요. 제가봐도 대한통운이랑 통합으로 물량이 너무 많아 일이 고되어 보여요. 그리고 편의점 택배도 수거해야하고..밤 9.10시배달도 자주오시더라구요.

  • 11. 씨제이대한통운
    '14.3.6 8:08 AM (203.128.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새벽 1시에도 받아봤어요 ㅠㅠㅠ

  • 12. 우리동네는
    '14.3.6 8:36 AM (175.112.xxx.106)

    그냥 집앞에 두고 가버립니다...씨제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697 준하 김밥 완전 웃기네요ㅎㅎ 13 snl 2014/03/23 4,764
362696 벙커1 처음 가보는 사람인데요..^^;; 3 2014/03/23 1,150
362695 나도 카톡님이 올린 pc로 카톡설치중에서요 4 ........ 2014/03/23 939
362694 70대 중반 아버지가 운전하는게 걱정되네요 11 에프 2014/03/23 2,478
362693 중 2 아들이 코피를 흘려요. 5 어쩌나요 2014/03/23 873
362692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 2 시사저널단독.. 2014/03/23 2,648
362691 월세 지원한 서울 노숙인 10명 중 8명 '노숙 청산' 7 샬랄라 2014/03/23 1,446
362690 의대공부> 인문계박사공부 넘사벽인가요 7 // 2014/03/23 2,398
362689 카톡 질문요~~~ 2 .. 2014/03/23 766
362688 넋두리 3 40대 아줌.. 2014/03/23 688
362687 해석 좀 부탁요 ㅠ 3 망아지 2014/03/23 355
362686 피아노란 악기는 머리가 좋아야 27 f 2014/03/23 7,604
362685 국민체조 앱 다운 받았어요 운동 2014/03/23 1,269
362684 검정 옷 손빨래하면 먼지 안 묻을까요? 6 세탁기먼지 2014/03/23 945
362683 서울대는 수업 수준이 다른대학과 13 2014/03/23 6,593
362682 길고양이때문에 앞집 할머니한테 야단맞았어요! 35 소망 2014/03/23 4,537
362681 아이 피부가 핏줄이 비쳐요 6 2014/03/23 6,021
362680 포도잼 초보주부좀 도와주세요 1 포도잼 2014/03/23 528
362679 [4인가족] 발리 7박9일 숙소 조언 부탁드려요~ 4 고민 2014/03/23 2,268
362678 공약 지킨다는 안철수, '무공천' 노림수는? 24 샬랄라 2014/03/23 1,131
362677 결혼 후 반드시 부부관계를 매주 1회해야되는 이유라네요 26 인생 2014/03/23 23,784
362676 빠른 생일이신분들!! 나이차 어떻게 보세요? 14 궁금 2014/03/23 1,845
362675 폐암 말기환자 어느정도까지 가야 돌아가시나요?ㅠㅠ 9 ㅇㅇ 2014/03/23 11,144
362674 세입자가 부엌 가구 문짝에 값 싼 시트지를 붙여놨어요. 21 까치머리 2014/03/23 17,375
362673 한거라곤 이거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다 예뻐졌대요 2 이런거구나... 2014/03/23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