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건에서 걸레냄새 나는거..

궁금 조회수 : 14,933
작성일 : 2014-03-04 10:30:07

새댁인데요 저희 집 수건이 4개월된 새거인데 ㅠㅠ 왜 빨래하고 건조시킨 후 물에 닿으면 걸레 냄새가 나는걸까요?

온수에 세탁하고 3번 헹굼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여기서 유명한 식초넣고 불려 세탁하는 방법으로 해도 1회성인거 같아욤..

맞벌이라 한꺼번에 수건 세탁하는데 ㅠㅠ 도움 좀 주세요~~~

IP : 203.193.xxx.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10:31 AM (118.221.xxx.32)

    세균 때문
    팍팍 삶거나 락스에 담그세요

  • 2. 세균 때문에 그런거죠
    '14.3.4 10:32 AM (1.251.xxx.21)

    세제로는 안될거구요.
    수건이니까 한번 삶으세요...푹 삶고 햇볕에 바싹 말리면 안나구요.

    수건 모아서 세탁하시죠?
    모을때 쭉 펴서...말려서...몰았다가 세탁해야 돼요
    안그럼 걸레냄새 + 곰팡이 생겨요.

  • 3. 신디
    '14.3.4 10:32 AM (211.246.xxx.207)

    말릴때 통풍이 문제같더라구요
    할수없이 건조기 샀어요

  • 4. 무조건
    '14.3.4 10:32 AM (114.205.xxx.114)

    삶는 게 최고예요.

  • 5. 그게
    '14.3.4 10:33 AM (124.50.xxx.18)

    한번 삶으시고.... 젖은 수건을 빨래바구니에 그냥 넣어서 방치하셔서 그래요
    사용한 수건은 말려서 빨래바구니에 넣으셔야 해요

  • 6. 세균...
    '14.3.4 10:33 AM (1.251.xxx.21)

    그렇다고 매번 삶을 필요는 없구요.
    냄새날때 한번씩만 삶으면 돼요...다른나라에선 빨래를 삶는 나라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 7. 내비도
    '14.3.4 10:35 AM (121.133.xxx.179)

    여름도 아닌데 벌써 그렇다면 ,쓰시고 난 후 젖은 채로 수건을 모아놔서 그런건 아닐까요?

  • 8. 22
    '14.3.4 10:36 AM (59.187.xxx.155)

    비싼세제 소용없어요 온수 말고 팍팍 삶으세요

  • 9. 수건은
    '14.3.4 10:36 AM (203.238.xxx.24)

    말려서 빤다가 정답입니다

  • 10.
    '14.3.4 10:37 AM (211.36.xxx.103)

    젖은 빨래는 빨래바구니에 걸쳐놔 대충 말린 후 세탁기 돌릴 때 과탄산소다 조금 넣어줘요. 헹굴때 구연산 좀 넣고요. 장마철에도 걸레냄새 안납니다.

  • 11. 원글
    '14.3.4 10:39 AM (203.193.xxx.20)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럼 수건 삶을때 세탁기에 있는 삶기 기능 사용하면 되는건지요? 한번 키면 2시간 돌아가던데 ㅠㅠ 그렇게 한번 삶으면 냄새는 안나더라고요. 그런데 수건 세탁할때마다 삶을수도 엄꾸 ㅠㅠ
    흑흑..집안일 어렵네요~~~

  • 12. ..
    '14.3.4 10:40 AM (121.160.xxx.196)

    한 번 냄새나기 시작한 수건은 락스나 삶거나해야해요.
    세탁시 락스 1/5컵만 넣으세요.

    희한하게 냄새 안나던 수건도 물기 닦으면 냄새나죠???

  • 13. 수건
    '14.3.4 10:42 AM (202.30.xxx.226)

    빨기 전에..젖은 상태로 겹쳐두면..그때부터 이미 냄새가 나기 시작할걸요.

    한번 쓴 수건도 세탁기 문이나, 청소기 손잡이 등등에..대충이라도 걸어두 상태로 놔두다가 빨래를 해보세요.

    어떤 부지런한 집들은..젖은 수건도 베란다에 널어두고 출근한다는 글도 봤네요.

  • 14. ...
    '14.3.4 10:48 AM (119.197.xxx.132)

    쓰고 나서 욕실에 두지말고 베란다 쪽에 널어두세요.
    솔직히 표현하면 베란다 쪽에 던져버려요.
    저흰 안방 베란다 구석에 세탁기가 있거든요.
    빨랫감도 그렇게 던져 놓으면 보송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세탁하구요.

  • 15. ===
    '14.3.4 10:51 AM (147.47.xxx.73)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지만 쓴 수건 말려서 세탁하면 냄새 안 나요. 삶는 것 한번 하시고, 그 뒤로는 건조대에 대충이라도 넣어놓고 건조시키면 돼요.

    매일 세탁기 돌리면 건조시키지 않아도 냄새가 안 나는데 보통은 일주일에 1번 많아야 2번 돌리잖아요. 1주일 내내 젖은 수건들이 뭉쳐있으니 냄새가나는 거죠. 저는 빨래 건조대 한 쪽에 대충 올려서 말리거나 방문에 걸어놓고 말린 뒤에 세탁바구니에 넣어요.

  • 16. 세탁기짱
    '14.3.4 10:54 AM (121.152.xxx.95)

    빨래바구니에 던질때 쫙 펴서 던지면 잘 마르고, 한달 한번씩만 삶아도 냄새안나요.^^

  • 17. .....
    '14.3.4 10:56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한번 냄새나면 삶기 전엔 냄새가 안빠지더라구요.
    우리집도 수건 하나가 그런데 이상하게 그 수건만 그러더라구요.
    흰수건이면 락스 담그겠는데 색도 진한 거라...
    귀찮아서 그냥 지내내요. ^^

  • 18. 삶기 귀찮으면
    '14.3.4 10:59 AM (211.36.xxx.91)

    빨아서 탈수시킨후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세요
    그럼 세균이 죽어서 냄새안나요

  • 19. 이런저런
    '14.3.4 11:13 AM (112.222.xxx.92)

    여러 방법 써보았지만 가장 편했던것은 락스 뚜껑 3분의 1가량 넣고 들통에 물 가득 담아서 휘휘 희석한 후 수건 한참 담가놓았다가 세탁하는 방법이었어요. 절대 물 안빠져요~

  • 20. 따로 널데가 없으면
    '14.3.4 11:16 AM (223.62.xxx.3)

    젖은수건 안쓰는 방 바닥에 펼쳐뇌요.

    빨랫대에 같이 널면 뭐가 쓴건지 헷갈려서 ㅋ

  • 21. ,,
    '14.3.4 11:36 AM (124.54.xxx.205)

    다쓴수건 말려서 보관하고 한달에 한번 여름엔 한달에 두번? 60~90도에서 팍팍 삶는다
    90도로하면 세시간 걸려요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 삶는걸로 전기세 많이 안나옵니다.

  • 22. .....
    '14.3.4 1:02 PM (125.133.xxx.209)

    수건을 쓴 다음, 세탁 전까지 통풍 잘 되는 곳에 말리면서 보관하셔야되요.
    수건이 젖은 상태로 돌돌 뭉쳐져서 세탁 바구니에 보관하면 그렇게 냄새 납니다.
    수건을 쓴 뒤에, 빨기 전까지 식탁의자에 널어 말리시든, 건조대위에 펼쳐놓든, 방바닥에 멸쳐놓든 (나무바닥이면 바닥 상하니 장판바닥일 때만) 하시고,
    다 마르면 빨래통에 집어넣어 버릇하세요.
    그러면 냄새 안 납니다.

    일단 냄새나는 상태의 수건은
    푹푹 삶아서 햇변에 말리세요....

  • 23. 직사광선이 혹시 잘
    '14.3.4 1:32 PM (14.35.xxx.154)

    안드는 집 아닐까요???
    ㅠㅠㅠ 저도 이문제로 고민 많이 했는데, 건조기 해도 냄새가 나더라는 ...
    심지어 삶았는데도 냄새가 나더라는 전설 ...
    이사오니 없어지네요..직사광선 좋은 집으로

  • 24. 직사광선이 혹시 잘
    '14.3.4 1:35 PM (14.35.xxx.154)

    세제와 옥시크린을 항시 같이 넣는것도 조금 도움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569 배정남네 도베르만 후지마비치료 성공. 배정남 10:34:31 80
1596568 의새 파업은 정부 잘못이 아닙니다. 7 ㅇㅇ 10:32:27 96
1596567 다이어트 두 달 기운이 없어요 10:32:08 65
1596566 퇴사사유가 3 .. 10:28:15 161
1596565 조현병으로 추정되는 분이 계신데 공무원이에요.. 6 ... 10:22:17 599
1596564 하인즈케찹 vs 오뚜기 케찹 2 케찹 10:21:33 216
1596563 오늘 서울에 비행훈련 하나봐요 2 ㅇㅇ 10:20:26 218
1596562 이제 삼전 8만 넘으면 2 .... 10:20:10 549
1596561 샐러드집에서 만들기 1 채소 10:20:07 207
1596560 졸업은 밥잘누나랑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네요 밥잘누나 10:19:57 148
1596559 산고양이들에게 뭘 줘얄까요? 3 10:16:58 157
1596558 강씨 회사 리뷰가 80개인데 1.6점이면 문제 있어요 7 ㅁㅇㅁㅇ 10:09:54 774
1596557 휴학중 다른학교 시험 2 .. 10:07:26 284
1596556 남자 친구랑 등산 갈때 누가 선두로 가나요 16 아리 10:03:13 728
1596555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너 고소!! 악플러 종말의 시대 .. 1 같이볼래요 .. 10:01:04 221
1596554 50~60만원짜리 가죽소파 사서 5년 이상 잘 쓰시는 분 2 소파 09:58:24 526
1596553 통일되면 남한 여자 삶은 지옥될것같아요. 23 .. 09:55:12 2,036
1596552 회사 그만둘까요? 3 갱년기 09:45:26 648
1596551 발리섬에서 좋았던 것 무엇이든 말씀해 주세요~ 7 여행 09:45:20 406
1596550 한율 1 화장품 09:42:29 334
1596549 저는 왜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빨래에서 향기가 안 날까요 14 살림어렵다 09:35:51 1,425
1596548 끌올 오늘 토요일 3시 서울역 4번 출구 1 어느날이라도.. 09:34:43 460
1596547 의사가 부족하지 않나봐요 23 의대 09:23:40 1,524
1596546 강형욱씨 보니가 악의가 있어던 것도 아니고 사리사욕을 탐했던 것.. 41 사람들이너무.. 09:18:38 3,509
1596545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 5 .. 09:18:14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