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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아침 무너지네요

조회수 : 19,746
작성일 : 2014-03-04 09:01:44

고등학생 딸아이가 아침에 음악을 시끄럽게 트는 편입니다.

등교준비하면서요.

 

중학생 아들아이가  오늘 아침 유달리 시끄럽다고 시끄럽다고

소리 낮춰달라 하면 됐을텐데..

빈정거리고  비꼬며 누나에게 대듭니다.

 

거기서 트러블이 생겨 저도 상황 무마하며 큰소리가 나고

기분이 엉망인채로 화내며 등교하는 딸아이를 보니

저도 치밀어 올라

아들아이를 나무랬는데, 계속   제가 뭐요. 어쩌라고요. 이런식으로 대응해요.

등짝을 한대 쥐어박으려 손을 올리다 손가락이 아이 눈을 스친겁니다.

눈이 아프다고.. 엄마가 자기눈을 찔렀다고 울고불고 학교를 가버리고

 

속상한 마음으로 뒷정리를 하는데,

출근한 남편이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소리에 또 말다툼으로 전화를 끊고

 

주방에서 속상해속상해 머리를 흔들다 상판 씽크대에 머리를 .. 그것도 모서리에 .. 피가 나기까지 합니다.

 

오늘 아침.

생 난리를 치며

뭣보다 제가 중심을 잃고 더 난리친 제자신에게

반성할 .. 아니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다 평온해 질지

저를 이끌어주실분 계실까요 넘 속상한 하루시작입니다.

IP : 115.139.xxx.5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3.4 9:05 AM (1.251.xxx.21)

    그런날은 피를 보던지
    그릇을 깨던지...하면 마음이 정화가 되더군요 ㅋㅋ

    마음이 심란하면 다치거나 깨지거나 하더라구요.

    근데...제가 보기엔
    딸이 잘못한것 같아요.
    그 나이때 이렇게 저렇게 해줘.안되잖아요.

    그것도 딸이 매일 음악을 틀었다면(사실 그정도라면 다른집에도 들렸겠네요)
    아들도 많이 참은것 같고

    먼저 딸이 남을 위해 배려를 했어야 하네요.그것도 누나면서.

    근데 비꼬았다고 아들을 혼냈다면
    당연히
    내가 왜? 라고 반응이 오죠.

    어쨋든 오전은 지났으니까.
    이제부턴 괜찮을거에요.

    음악소리 건은
    딸.아들 불러서 저녁에 차분하게 얘기해보세요.

    나한테 좋은 음악이라도
    타인에게 정말 소음이 될수 있어요.

    지하철에서 할아버지들 휴대폰으로 크게 트롯트 틀면
    진짜 괴롭잖아요

  • 2. 아침부터
    '14.3.4 9:07 AM (175.200.xxx.109)

    시끄러운 음악소리 아파트면 위아래 옆집 다 미칩니다.
    못하게 하세요.
    큰 소리 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각자 잘못을 조용한 어투로 지적을 해주시면 되는데..
    엄마가 평소에 감정적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바쁜 남편은 무슨 용건이 있어 전화를 했을텐데 가능하면 회사에 있는 사람에겐 화를 내지 않는 게 배려구요.
    법륜스님 만나보심 좋겠네요.
    즉문즉설 여러편 듣다 보면 자신의 문제점이 보인다고 하던데 저도 그랬습니다.

  • 3. 이상하게
    '14.3.4 9:09 AM (119.194.xxx.239)

    꼬이는 날은 다 삼박자가 맞아서 일이 터져요.
    너무 상심마세요. 가족이란건, 이렇게 박터지게 한바탕하고 또 내일되면 웃을수 있으니 좋은거잖아요.

    남같으면 이렇게 싸웠으면 평생 안보지요 ^^

    이렇게 뒤돌아서서 후회하시는거부터 원글님은 착하신겁니다.
    진짜 못된 사람들은 끝까지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고 해요.
    힘내세요.

  • 4. HY
    '14.3.4 9:10 AM (223.62.xxx.123)

    둘째가 누나한데 비꼬면서 말한건 잘 못했지만
    큰애가 원인 제공을 했네요
    노래를 듣고 싶으면 자기 혼자 듣는거지...
    우리집에도 지 씻을때 노래 트는 사람 있어서 둘째 마음이 이해됩니다 민폐예요 그거

  • 5. oops
    '14.3.4 9:11 AM (121.175.xxx.80)

    하루가 무너질 정도는 전혀 아닌데요...^^
    고등 딸과 중등 아들...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쑤인 배치잖아요?

    딸내미 기분 좋을 때 차분히 알아듣게 얘기해 주세요.

  • 6. 그런날
    '14.3.4 9:13 AM (221.149.xxx.141)

    있어요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몰아 터지더라구요

    게다가 다치면 정말 그순간 모든게 한꺼번에 밀려와 울고싶죠

    힘내세요
    커피한잔 마시고 ‥ 숨고르기

  • 7. 이것 또한
    '14.3.4 9:14 AM (59.187.xxx.99)

    다 지나갑니다... 사실 별 문제들도 아닌것들을 두고 아프게 씨름하며 살고 있다는걸 문득 깨닫게 되지요.
    일단 다치신 머리부터 맛사지해주시고, 인터넷에 뜨는 즐겁고 유쾌한 사진들이라도 찾아서 웃어보세요.
    저는 특히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사진들 찾아보는데, 키우지는 않아도 꽤나 재미있더라구요. 홧팅!!

  • 8. ///
    '14.3.4 9:15 AM (115.126.xxx.100)

    아이들 학교다녀오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아질거예요
    남편분도 퇴근하면 다 괜찮아져있을거구요
    너무 걱정하고 맘쓰시지 마세요 토닥토닥

  • 9. ...
    '14.3.4 9:19 AM (121.160.xxx.196)

    원래 안 좋은 일은 몰려다니잖아요.
    저는 싱크대 상부장 문 열어놓고 이것저것 하다가 자주 찍어서 얼마나 아픈지
    그 느낌 알아요. 피까지 났다니..

  • 10.
    '14.3.4 9:22 AM (115.139.xxx.56)

    감사합니다.
    다친머리 티슈로 누르고 주방 엉망해놓고 힘빠져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댓글 주실까 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속상한마음 가시지가 않네요

  • 11. ㅇㄹ
    '14.3.4 9:24 AM (203.152.xxx.219)

    설상가상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는걸 보면
    옛날부터 뭔가 안좋은 일은 혼자 안오고 다른 안좋은일을 몰고 다니나봅니다.
    원글님에게만 생기는 일도 아니고, 누구나 그런날이 있어요.
    머리 다치신덴 괜찮으세요? 아프시겠어요 ㅠㅠㅠㅠ
    아침부터 쌈박질 하는 못된 녀석들!!! 당분간 맛없는것만 해주세요!
    저도 까칠한 고3 딸이 있어서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 12.
    '14.3.4 9:26 AM (115.139.xxx.56)

    애들 키우는거 만큼 힘든일은 없을거예요.
    왜 아무것도 몰랐을까요T
    어릴땐 어릴때데로 무지 힘들고
    크니까 사춘기케어한다고 넘 힘드네요.
    엄마 생각나요TT

  • 13. ....
    '14.3.4 9:38 AM (211.36.xxx.50)

    그런데 같이 생활하면
    소리 냄세 등등은 남을 배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방에서야 모르겠지만 소리가 세어나오면
    원칙적으로 님이 큰애를 혼내는게 맞았을텐데요
    둘째가 뭘 잘못했는지...

  • 14. ....
    '14.3.4 9:39 AM (211.36.xxx.50)

    거기에 대함 언급은 전혀 없으셔서

  • 15. 보석비
    '14.3.4 9:41 AM (175.195.xxx.248)

    토닥토닥 저도 오늘 아침 다 출근 등교 시키고 한바탕 그냥 막 울었어요
    그냥요
    다 저만 나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다 그리 사는 겁니다
    차 한 잔 하시며 속 푸세요

  • 16. 지안
    '14.3.4 9:44 AM (180.70.xxx.196)

    토닥 토닥
    힘내세요~ 금방 지나가요. 그 시절이요
    저는 두 아들 다 보내버리고
    이렇게 앉아 있으니
    아침밥 먹여서 학교 보내던
    시절이 문득 그리워져요.
    금방 지나가니까
    님..

  • 17. 그런날
    '14.3.4 9:48 AM (182.218.xxx.68)

    그런날은 그냥 푹 퍼졌다가 얼른 잠에드는게 좋더라구요. ㅠㅠㅠㅠ 뭘해도 안되는날 ㅠㅠㅠㅠㅠ
    힘내세요

  • 18. 지금은..
    '14.3.4 9:51 AM (112.218.xxx.14)

    차한잔과 음악으로 좀 쉬시고..
    잠시후 아이들과 남편에게 문자 하세요..
    아이들 학교 끝나고 휴대폰 켜면 엄마의 따뜻한 문자 받고
    맘 풀어져서 저도 죄송했어요..하는 문자 보낼겁니다.

  • 19. ..
    '14.3.4 9:52 AM (183.101.xxx.16)

    저는 거의 매일 무너져요.
    중고등 6년동안 지각을 밥먹듯이 하던 큰아이가
    삼류대학 간것까지는 참겠는데(사실은 못참겠지만 참아보려고 노력중이예요 ㅛ)
    어제 오늘 또 늦장을 부리네요...
    이젠 학교도 두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학교 다닐 필요가 없는 아이같아요.
    기술이나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아차! 기술은 아무나 배우나, 성실하고 야무져야 배우지...

  • 20. 행복한요즘
    '14.3.4 10:03 AM (180.229.xxx.142)

    글쎄요. 저도 둘째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첫째가 오늘 처음도 아니고 계속 그랬다면 말 곱게 안나가는것만ㅁ탓하실 일이 아닌듯 하네요.

  • 21. .....
    '14.3.4 10:08 AM (125.133.xxx.209)

    둘다 혼내야 되는 상황인데요.
    첫째는 그리 소리를 크게 틀면 가족은 물론 다른 집에도 민폐라고 혼내셔야 되고
    둘째는 말투를 그리 하는 것에 대해 혼나야 되고..
    특히 첫째가 여자아이고 둘째가 남자아이면, 서열훈련?을 잘 시켜줘야되는 것 같아요..
    이제 힘으로는 첫째가 둘째 못 이기니, 누나 대접을 똑바로 하도록 어려서부터 확실히 교육 시켜놔야, 집안에 불상사가 안 일어나는 듯.
    물론 첫째 혼낼 때는 둘째 모르게 혼내서 권위 세워주시고...

  • 22. @@
    '14.3.4 10:2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큰아이가 일차적으로 원인유발자인거 같은데 큰아이는 그냥 놔두시고 왜 작은아이만 나무라는지..
    매일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다는건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한텐 고역이죠..
    매일 그런 행동이 반복됏다면 큰아이를 지적햇어야 하는데
    큰아이가 속상해하는 모습은 마음아파하면서 작은 아이의 스트레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지..
    원글님이 편애가 너무 심하신거 같네요,.

  • 23. ..
    '14.3.4 12:16 PM (115.178.xxx.253)

    그런날이 있어요.

    그냥 맛있고 달달한거 드시고 잊어버리세요.
    그러고 학교 갔던 녀석들 돌아오면 다시 헤헤 거립니다.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24. 에고
    '14.3.4 12:21 PM (121.136.xxx.249)

    머리는 괜챦으세요?
    저희도 애들이 맨날 싸워서....
    그나저나 음악크게 트는거 싫어하는데....
    이어폰 끼고 준비할수도 없고....
    큰애가 참아야 할꺼 같은데요

  • 25. 어무님
    '14.3.4 1:04 PM (61.98.xxx.145)

    키 좀 크시군요!! ㅋㅋ
    저도 모서리에 여러번 맞아봤는데 아직 피는 안나봤어요
    그런데 싱크대에서 일하다 머리 부딧치면 모르고 그런거라 더 아프고
    내가 바보 같아서 막 화까지 나더라구요

    그런데. 아침에 이런 저런 투닥거림으로 맘도 안 좋은데 실수 하셔서 진짜 화 나셨을것 같아요

    오늘은 이런날 이구나.

    하고 넘기세요 우짜요

    그런날이 남들에게도 다 있는데요 화내고 인상쓰면. 흠 주름만 생긴다오

  • 26. 그래도
    '14.3.4 2:03 PM (210.205.xxx.210)

    울 집보다 나은데요. 고2 아들 놈,,, 개학 첫날부터 담임이 전화왔네요. 야자 도망갔다고...ㅠㅠ 남편에게 말하니 야자 좀 빠질 수도 있지 첫날부터 담임이 전화한다고 난리... 아흑 미치겠어요. 남편도 이해 안되고 아들도...야자 빼먹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갔답니다.ㅠㅠ

  • 27. ...
    '14.3.4 3:02 PM (112.187.xxx.210)

    헐~~
    9살 5살 두 딸아이 키우며
    좀만 지나면 평화로운 아침이 올거야..하며 다독이고 사는데.
    그런 반전이 기다리고 있군요..
    맘 단디 먹어야겠어요ㅠㅠ

  • 28. 오늘이
    '14.3.4 3:42 PM (211.114.xxx.82)

    힘든 하루였다면 내일은 애들때문에 웃을거에요.
    다 그러고 살아요.힘내세요.

  • 29. 음악
    '14.3.4 5:06 PM (175.117.xxx.51)

    음악 크게 트는 거 정말 스트레스던데요...더군다나 듣고 싶지 않은 날은 더 짜증납니다...딸 아이한테 먼저 타일러야 하지 않을까요?

  • 30. 사노라면
    '14.3.4 5:45 PM (211.48.xxx.230)

    고딩딸은 딸대로 중딩아들은 아들대로 잘못했네요
    울집도 아침마다 전쟁이요 무너집니다
    중딩아들이 좀 참으면 좋겠네요
    고딩딸도 공부에 학교가는일이 즐겁겠어요?
    나름 음악크게 듣는걸로 마음의 평화가 오나본데
    늘 있던일인데 아들이 시비를 걸었네요
    음악크게 튼다고 위아랫집에서 뭐라 안하면 들어야죠
    엄마랑 아들이 조금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세요
    고딩딸 많이 힘들텐데 가족이 좀 참아줘야죠
    시끄런음악 소음공해인데 어쩌겠어요
    엄마랑 동생이 조금참아야죠 ㅠㅠ
    저도 아침마다 마음에 참을인자 10번은 새깁니다
    참자참자 곧나가니까 참자참자 합니다
    육탄전은 안한거 같은데 다행이죠
    어느집은 아침부터 육탄전에 엄마고함소리 밖에까지
    들려요
    사노라면 맑은날 흐린날 도있지 늘 맑을수 없죠
    그냥 맛난거 드시고 운동을 하시던 푹 주무세요
    기분 가라안고 애들 기분좋은날 좋게 타이르세요
    아마 달라지지 않을거예요
    중딩아들에게 양해구하고 부탁하세요
    저도 어쩔수 없이 큰애 고딩 재수하는동안 동생에게
    부탁했네요 언니 수능끝날때까지만 참자하고 늘
    부탁하고 세뇌시켰네요 ^^
    아침에 기분나쁘면 하루가 우울하고 짜증나니까
    가족이 서로서로 배려해야죠

  • 31.
    '14.3.4 7:14 PM (115.139.xxx.56)

    댓글주신분들 봐서라도 기분업하려했지만,
    내내 우울한 하루.. 날씨도 꾸물대서 더했어요.
    나갔다 왔는데, 쇼윈도에 제 인상보고 제가 놀랬어요
    낼부턴 좀더 생각해서 질서잡으려구요.
    님들 ~~ 너무너무 감사감사제곱^^ 입니다.
    의지 많이 됐습니다.

  • 32.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14.3.4 10:35 PM (74.68.xxx.128)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더라구요.특히 그런날은 아침부터 예민해지거나.....
    가족들끼리 트러블이 생겨요.그러다 누군가 실수한게 기폭제가 되어서 작은일이 생각지도 않게
    커져 버려요.
    그냥 현명하게 지혜롭게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내일부터는 그런일 없으면 되니까요.

  • 33. 트윅스
    '14.3.4 11:04 PM (110.70.xxx.10)

    ㅜㅜ 근데...머리는 대체 왜 흔드셨는짘ㅋㅋ 죄송 근데 대체 왴ㅋㅋ상상하니 넘 웃겨서욬ㅋㅋ죄송 ㅠㅠ

  • 34. ehak
    '14.3.5 7:08 AM (121.88.xxx.195)

    제가 가끔 가까운사이 이해불가능한 일이있을때
    아는사이의 일이아닌 전혀 모르는 삼자로 그 사건을 봅니다
    재미없는 연속극 보듯이
    그럼 쉽게 이해될때도..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사건이 사건이 아니고
    누구나 겪는일상 상심할일도 없지요

  • 35. 그러고 사는 거예요
    '14.3.5 8:58 AM (61.40.xxx.3)

    지금 한창 그러고 사실 때입니다.
    평균치로 살고 계신 거예요.
    일도 많을 때고, 에너지도 높고, 스트레스도 많고...
    분노도 에너지가 있어야 생깁니다.
    그냥 그게 삶이려니 하세요.
    50대 훌쩍 넘기니... 그런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이번에 화낸 것을 계기로 조금 침착해지자 다짐 한번 하시죠

  • 36. 한나
    '14.3.5 9:02 AM (175.209.xxx.96)

    전 왜 괜히 눈물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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