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대장내시경했는데 마취가 안됐어요

ㅜㅜ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4-03-01 09:50:13
어제 약먹고 글 쓴바 있어요

오늘아침 일찍 대장내시경 했는데,
수면으로 했음에도 불구
완전히 잠들지 않고 계속
비몽사몽 깨있었어요

똥x는 안아픈데,
제가 마른편이라 장이 마니 꼬였다나,
계속 가스를 주입했다는데
배가 느므느므 아픈거예요

같이 하는 간호사에게 계속 아프다고
술꼬장 부리듯 난리침ㅡㅡ
지금도 가스땜에 부글부글
배아파요

간호사말론
제가 했던말을 다섯번 반복했다네요
내시경결과 괜찮냐고ㅡㅡ
아,쪽팔려..ㅜㅜㅜㅜㅜㅜ
그나저나 가스는 좀 있으면 괜찮은건가요?
IP : 223.62.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위내시경 했는데
    '14.3.1 9:55 AM (180.65.xxx.29)

    마취가 안되서 비몽사몽간 계속 호수를 쳐서 결국 못했어요 ㅠㅠ

  • 2. ...
    '14.3.1 9:56 AM (119.197.xxx.132)

    저기 수면 혹시 처음 하셨나요?
    운전하거나 어디 다니지 마시고 좀 주무세요.
    남편이나 다른 가족이랑 같이 산책 하시는것도 좋구요.
    걸으면 가스가 잘 나옵니다.

  • 3. 저는
    '14.3.1 9:59 AM (119.195.xxx.101)

    저는 수면마취 깨어나는 과정에 간호사에게
    혹시 내가 노래불렀냐고 물어보더라네요.
    어디선가 대장내시경하면서 누군가가 나는 개똥벌레라는 노래 불렀다는 글을 읽고
    엄마야 나도 수면마취중 저러면 어쩌지하고 걱정했었거든요.
    그 질문을 세번이나 하더래요.
    남편이 이야기 해주더군요. ㅋㅋㅋㅋㅋ

  • 4.
    '14.3.1 10:01 AM (223.62.xxx.167)

    아뇨
    위내시경은
    수면으로 여러번했어요.
    대장은 첨이었구요.
    위내시경은 잠들었다 깼었는데
    이번엔 가스땜에 배가아파 난리..
    아..배아파요..흑흑

  • 5. 지나가다
    '14.3.1 10:18 AM (68.49.xxx.129)

    원글님께 궁금한게 있는데요..마른편이면 장이 꼬이나요? 꼬이면 뭐가 안좋은건가요??..마른 사람들은 장에 어떤문제가 생길수 있는건지요..

  • 6.
    '14.3.1 10:26 AM (122.37.xxx.75)

    저두 생전 첨듣는얘기라ㅜㅜ죄송
    저같이 허리에 살이없는?사람들이
    장이 많이 꼬여있다는데..
    뭔소린지는 잘 모르겠어요.

    자세히물을 정신도없거니와
    하도 엄한짓을 해서 민망해서
    바로 나왔네요..흐미

  • 7. 저두
    '14.3.1 11:02 A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

    저두 얼마전 대장과 위 동시에 했는데요. 대장 먼저 하더라구요. 하는중 마취가 덜 된건지 어찌나 아프던지, 막 아프다고 말하는 저를 느꼈어요 ㅠㅠ
    위내시경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대장은 마취가 덜 되더라구요. 정말 싫으네요..

  • 8. ...
    '14.3.1 11:45 AM (121.168.xxx.144)

    저도 대장내시경을 수면으로 했는데 중간에 마취가 깨서 고통을 느꼈어요.아프다고 소리치고 싶은데 말이 안나와서 조그맣게 아프다고 계속 중얼거렸던 기억이 있어요.정말 욕이 나올뻔 했어요.나는 아픈데 그걸 하는 의사나 간호사나(?) 괜찮다는 말 한마디 안해주고 떠들고 있고...언젠가 또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317 구내염이 심한 사람은 어떤 비타민을 먹어야할까요..추천좀해주세요.. 10 구내염 2014/03/09 3,036
360316 요새 뭐 해 드세요? 13 .. 2014/03/09 3,372
360315 유통기한을 2 밀가루 2014/03/09 450
360314 중학생아이가 임원으로 뽑혔는데 엄마인 제가 19 학교봉사 2014/03/09 3,355
360313 재미있는 독일 작가, 작품 좀... 6 ---- 2014/03/09 1,141
360312 일주일동안 돈 최고로 많이 써보셨던분 얼마정도인가요? 5 흥청망청 2014/03/09 2,100
360311 휑뎅그렁한... 갱스브르 2014/03/09 572
360310 우리집 라디오는 기독교 방송과 ebs 만 잘나오네요 2 커억 2014/03/09 1,340
360309 1박2일 금연여행~ 15 꽃샘추위 2014/03/09 4,119
360308 스텐 후라이팬...실패하시는분,,,성공방법~ 9 노을이지면 2014/03/09 3,324
360307 옆집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데 8 2014/03/09 1,331
360306 고추가루 냉동실에서도 상하나요? 4 냉동실 2014/03/09 3,534
360305 자녀들 몇 살때부터 혼자 머리 감게 하셨나요? 12 샴푸 2014/03/09 2,431
360304 할머니께서 곧 돌아가실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 4 2014/03/09 1,244
360303 생산직 평생직장 어떨까요? 경험담좀.. 7 공장 2014/03/09 10,220
360302 5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도전 어떤가요..? 13 내마음의새벽.. 2014/03/09 20,860
360301 애들 생각해 마음돌릴노력은 생각뿐 2 마음 2014/03/09 891
360300 파니니나 샌드위치에 쓰는 빵 종류들이요..인터넷에서 사려면 어디.. 6 파니니 2014/03/09 1,846
360299 생까던 동네엄마가 몇년만에 인사하네요 16 rr 2014/03/09 11,564
360298 키작은 얼굴 훈남이랑 키큰 얼굴 흔남 누가 더 외적으로 끌리시나.. 7 ㅇㅇ 2014/03/09 5,576
360297 진짜사나이 박건형씨는 왜 안나오나요? 3 궁금타 2014/03/09 9,880
360296 제품가격설정 오류? 구매가 일방적으로 취소된경우 2 힝힝 2014/03/09 800
360295 요즘 남자들이 늦게 결혼하는 이유라네요 22 2014/03/09 16,864
360294 준우 송중기 닮지 않았어요?? 4 .. 2014/03/09 2,107
360293 자연갈색 1 염색 2014/03/09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