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오설록 차에 빠졌어요.

차 좋아해요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4-02-28 16:39:33
요즘 오설록에서 나오는 차에 빠져 있어요.
시부모님과 함께 살아요. 

요즘 감기 기운이 있어서 따뜻한 거 마시려고,
저녁 11시즈음 아이들 자고나서 남편과 제거 타다가...
부모님것도 타거든요. 그러면서 연속 11시부터 한 시간이나 두시간 정도 이런저런 얘기들을 해요.

그때마다 차를 마시는데,
오설록 삼다 브라운, 제주영귤, 난꽃향을 마셔요.
오늘은 사무실에서 달빛걷기, 햇살언덕을 마셨는데 정말...마음이 다 평안해지네요.

전 인공향 안 좋아하는데, 이거 은은하게 딱 좋네요.
과하지 않고요. 속도 안 쓰리고요.

제가 원래 녹차 좋아하신 하지만, 전 주로 말차나 라떼나 카푸치노 좋아했거든요.
근데 이 시리즈도 너무 좋네요. 

아모레퍼시픽 회사가 그래도 정직한 편인가요?
IP : 165.194.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2.28 4:49 PM (106.240.xxx.2)

    거기서 나오는 차종루 너무 좋아요..
    마시는 동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근데 가격이 너므너므 비싸서 잘 못사먹어요..힝;

  • 2. ..
    '14.2.28 4:56 PM (1.233.xxx.99)

    저도 좋아해요~~~

  • 3. 가격만 좀
    '14.2.28 4:56 PM (122.37.xxx.188)

    전 오설록 아래 설록 홍차. 탠저린 좋아해요. 레이디 스트로베리는 딸기껌 향 나서 아주 가끔 마셔요

    오셜록 이름 이쁜데 가격에 아직 망설리게 되네요

  • 4. 저도
    '14.2.28 5:10 PM (106.240.xxx.2)

    위에 글 오타예요
    차종루→차종류

  • 5. 맞아요
    '14.2.28 5:15 PM (110.70.xxx.9)

    저도 제주 영귤 좋아해요.
    백화점서 시음해보고 맛있어서 샀는데 좀 비싸죠. 마트에 탠저린 티가 그거랑 비슷한 맛이예요

    제주도 갔을때 마침 제주 영귤 싸게 행사해서 사왔어요
    거기서 마신 해피 뭐라고 하는 티도 상큼 개운 하고 맛 있었어요

  • 6.
    '14.2.28 7:44 PM (121.130.xxx.202)

    저도 좋아해요, 참 비싸지 않으면 자주 마실텐데 말이죠

  • 7. 저도
    '14.2.28 8:24 PM (175.209.xxx.22)

    달빛걷기 참 좋아합니다. 영귤차도 좋아해서 항상 구비해놓고 있어요
    인공향이 좀 들어간것이 아쉽지만
    최소한만 넣었겠지요...


    그래도 마시면서 행복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985 태극기 게양 4 삼일절이라.. 2014/03/01 522
357984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헤즐넛향 2014/03/01 2,455
357983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허허 2014/03/01 3,841
357982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3333 2014/03/01 6,643
357981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866
357980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1,355
357979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685
357978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323
357977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542
357976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506
357975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아지아지 2014/03/01 1,792
357974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부모자식 2014/03/01 1,588
357973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7,382
357972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596
357971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805
357970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841
357969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253
357968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738
357967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1,071
357966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181
357965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611
357964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877
357963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657
357962 죽순 냉동해서 파셨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꼭 좀 부탁드려요...ㅜ.. 1 지워졌어요... 2014/03/01 820
357961 세 모녀의 유품은 폐기물처리장으로 보내졌다 6 호박덩쿨 2014/03/01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