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프리 후 경기장 뒤에서 연아

[오랜피겨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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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나비]

아직 올림픽영상 못 보겠어요..보면 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아요..

[진주귀고리]

메달때문에 운 것이 아니라고 연아선수 본인이 여러차례 말했습니다. 겉으로 의연한척 하면서 뒤에서 운게 아니에요. 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니 섭섭해서 운 것이라고 본인이 밝혔으니 더이상 "금메달이 아니라서 본인도 섭섭해서 우는구나..."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의상과 화장을 보면 휴지로 눈물을 닦는 사진은 시상식때가 아니라 경기직후 같은데요.
그렇다면 오히려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마친 감정 때문에 울었을수도 있겠지요.
저는 연아선수가 원하는데로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