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소개팅 '싸고 좋은 집' 글 보고...

아아오우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4-02-26 18:44:49
남친 그때 시험준비할 때라 넉넉치 않은 용돈 받아 쓸 때..
전 학생이었지만 과외 여러탕 뛰어 여유가 좀 있어서..
돈 부담 안주려고 제가 먼저 계산하기도 여러번하고..
장거리여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한달에 한두번꼴로 만났는데..
남친도 금전적인 부분 마음에 많이 쓰였겠죠.

자기 생일날 만났을때 오늘 누나가 생일이라고 돈줬다며
먹고 싶은거 뭐든 말하라던 남친ㅎㅎ 누나가 오만원 줬다더라구요ㅎ

같은 오만원인데 참 다르게 느껴지는 듯도 하고ㅎㅎ
요즘은 둘이 먹어 오만원이 싼집이가 싶기도 하고ㅎㅎ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힌 지금도 저희는 둘이 오만원 나오는 식사는
어쩌다 가끔 하는데 말예요ㅜ.ㅜ
IP : 203.226.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6:46 PM (59.7.xxx.183)

    그 글은 5만원이 싼게 문제가 아니라 5만원이면 싼가격도 아닌데 자꾸 싸다고 강조를 하니까 그게 무슨 심리인지 궁금해서 적은글 아닐까요?
    요즘 시세로 봐도 둘이 5만원대 식대면 저렴하진 않잖아요..ㅎㅎ

  • 2. 자꾸 싸다는걸
    '14.2.26 6:52 PM (180.65.xxx.29)

    강조한글은 아니던데

  • 3. &&
    '14.2.26 6:5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오만원이먄 싸지 않죠. 근데 그 남자분이 계산하고 나오면서 밥값 얼만지 들엇냐고 물어보는 의도가
    저도 뭐때문인지 모르겟던데요, 전 원글님이 그것때문에 쓴글 같던데 싸다는게ㅡ강조되어서 욕을 한바가지로 먹는듯 한데..
    정말 남자분이 이정도 수준은 나에겐 싸다는걸 의미하는건지 아니면 내가 이정도 샀으니 너도 다음번에 이정도 사라는건지
    보통은 그렇게 대놓고 음식값 아냐고 물어보는 남자 한번도 본적없어서 저도 그남자분의 의도를 잘 모르겟던데요.

  • 4. ..
    '14.2.26 7:10 PM (121.129.xxx.87)

    글이 어디있나요?

  • 5. ㅗㅗ
    '14.2.26 7:20 PM (175.223.xxx.90)

    찾아서 볼 글은 아님. 한심한 친구의 한심한 얘기에 한심한 친구가 쓴 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512 탕웨이, 양조위 나이차가 저런데도 어울리는 이유가 10 색계에서 2014/03/13 6,494
361511 첫 살림(?)입니다. 후라이팬 추천 좀요. 4 ^^ 2014/03/13 1,338
361510 사무실에서 일하실때 책상 상태 어떠신 편이신가요? 3 궁금 2014/03/13 640
361509 뭘 보내면 받았다는 말 없는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53 참참 2014/03/13 12,422
361508 분당 중학교 배정ᆢ알려주세요ᆞ 봄날 2014/03/13 1,982
361507 7세 딸 새로운 유치원에 가기싫다고 하네요.조언부탁드립니다. 3 엄마 2014/03/13 1,012
361506 강아지 관절염...? 3 ... 2014/03/13 912
361505 4월의 방콕 너무 덥겠죠,? 7 ... 2014/03/13 1,320
361504 대법원 '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판결 29 귀태들아웃 2014/03/13 1,943
361503 19) 82나 다른 남초 사이트에 올라오는 19금 고민들을 보면.. 6 다크하프 2014/03/13 4,834
361502 변호사와 언론학자가 말하는 김연아와 디스패치 4 노로이세이 2014/03/13 2,679
361501 다이어트와 설사 5 다이어터 2014/03/13 2,405
361500 후쿠시마 지역에서 갑상선암 발생율이 ㅎㄷㄷ 하게 증가 되었더군요.. 5 루나틱 2014/03/13 1,873
361499 김어준’s KFC 개봉박두 16 닭튀김 2014/03/13 3,421
361498 깍두기에 물엿을 넣기도 하나요? 6 맛따라 2014/03/13 2,008
361497 남자들 우정이 이것밖에 안되는건지... 60 한숨 2014/03/13 13,173
361496 북미에서 설국열차 개봉했나요? 7 설국열차 2014/03/13 1,306
361495 연못에 빠졌어요. (1) 66 흑흑 2014/03/13 15,445
361494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4300명 사망.. 앞으로 더 늘어날듯..... 17 후쿠시마 2014/03/13 6,699
361493 CNN을 통해 보는 정확한 화재 상황 3 손전등 2014/03/13 1,642
361492 제 인생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요즘 일이 너무 행복해요. 27 손님 2014/03/13 7,677
361491 82분들 야박한 사람들 많네요. 390 고양이 2014/03/13 16,916
361490 생계형 1억원 9 고민중 2014/03/13 3,141
361489 호텔쪽에서 일하시는 마케터분 계세요? 세상은넓다 2014/03/13 716
361488 호르몬 탓인지... 오늘따라 많이 서운하네요 3 .. 2014/03/13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