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서 이사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4-02-26 18:31:21
제가 결혼 9년동안 항상 전세를 살았어요
그러니 4번 이사때 마다 청소하고 들어만 갔지
도배 한번을 안 했네요. 해도 아이방 한번 20만원으로

도배 장판 한번 했구요

근데 전세가 너무 비싸서 거기도 7000만원 보태면

집 사더라구요. 그래서 이사 다니고 1년 지나면 또

집때문에 불안해서 이번에 집을 샀어요

사실 돈에 맞춰서 사다보니 집은 2년 됐지만 구조나

내부는 마음에 안 들어요. 층도 높은건 비싸서 중간층

했구요. 사실 집 사고도 많이 기쁘지는 않아요 ㅜㅜ

일단 각설하고 제가 들어갈 집이 방문이나 문틀이

아주 짠한 밤색이예요. 흑색정도요

신발장도 회색이고 씽크대도 진한색요

일단 그냥 도배만 할 생각인데요. 집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 도배는 아이보리 정도의 밝기로 할꺼구요

방문 색깔은 어찌 변경 못 할까요?걸레받이 문틀

방문이 다 어두운 색이예요

어설프게 잘 못 하면 더 이상할까 싶기도 하구요

도색을 하면 표시나고 별로 일까요?

아니면 테이핑을 해야하나요??
IP : 118.41.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6:42 PM (211.202.xxx.168)

    걸레받이와,방문 .신발장. 싱크대를 흰색으로 새로 바꾸려면

    보통

    얼마 정도 드나요?

  • 2. ...
    '14.2.26 6:44 PM (121.129.xxx.87)

    아이 있으면 도색하지마세요.
    수성으로 깔끔하게 도색하려면 돈도 비싸고
    저렴하게 도색하면 유성이기때문에 냄새 엄청 독해요.
    신나 냄새 아시죠? 본드같은 그런 냄새 몇달 지나도 안빠져요.

    도색 아무리 잘한다 해도 가까이서 보면 티 나구요.
    올 교체 리모델링 아닌이상 그냥 사용하시는게 건강상 좋아요.
    저는 유성 칠하니 더 깔끔하긴 하지만..
    (기존 상태가 워낙 안좋아서..)
    냄새가 4달 지난 지금도 안빠졌어요.

    도배장판 새로하고 깔끔하게 청소하시면 괜찮아 보일거에요.
    집 잘사셨어요.
    이사 비용만 해도 무시못하죠.
    기쁜 맘으로 이사하세요 ^^

  • 3. 방문 문틀
    '14.2.26 7:03 PM (14.52.xxx.59)

    바꾸는건 큰 공사구요
    요건 업자한테 도색 맡기세요
    페인트칠은 다 한다고 집주인이 직접 하면 아주 추레해져요
    씽크 신발장은 사제라도 새로 바꾸시는거 추천하구요
    벽지 바닥재를 방산시장 같은데서 좀 싸게 하는걸로 단가 낮추세요
    전 실크벽지보다 종이벽지가 더 느낌이 좋던데 한번 비교해보세요
    외국벽지가 다 종이에요,색도 좋고 본드 안써도 되서 눈도 덜 아플겁니다
    마루도 원목말고 그냥 비닐장판계열로 하세요
    diy는 바닥재까는게 제일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354 다른 나라도 새치염색 하나요? 7 구찮다 2014/03/12 2,457
361353 케이티 올레 홈페이지 점검중 맞나요 3 ㅅㄷㅈ 2014/03/12 765
361352 대박 덩어리가 진주에만 떨어지나..... 4 손전등 2014/03/12 1,958
361351 ((((급질)))) 원추리나물 10 2014/03/12 1,214
361350 초등영어문법 인강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1 추천 2014/03/12 2,371
361349 이사로 인한 이별 3 친구친구 2014/03/12 1,687
361348 결혼할 배우자의 학벌과 직장중 무엇을 선호 하시나요? 11 ,, 2014/03/12 4,666
361347 (급)의정부나그 주변 맛난족발집 알려주세요 2 갑자기 2014/03/12 526
361346 연로하신 어르신. 치아도 약하신데 드실 거 뭘 보내드리면 좋을까.. 6 2014/03/12 939
361345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다룰 줄 아시면 도움좀 주세요~ 1 ㄱㄴ 2014/03/12 656
361344 오늘같은날 들으면 좋은 노래 추천해주세요. 5 봄비 2014/03/12 846
361343 층만 이동해서 이사할 경우? 이사 2014/03/12 726
361342 쇼파 커버링 저렴하게 하는 곳 없을까요? SJSJS 2014/03/12 1,084
361341 심한 지루성두피염 8 걱정이네요 2014/03/12 3,634
361340 매직크린 궁금해 하시는 분 계시더라구요. 1 몇일전글에 2014/03/12 22,869
361339 초등급식에 나오는 닭죽은 어떻게 끓일까요? 5 닭죽 2014/03/12 1,892
361338 한참만에 82왔는데요 ..혜경쌤 소소한 일상이 사라졌네요 ㅠ 10 오랜만이야 2014/03/12 2,628
361337 샐러리가 짜요. 8 왜짤까 2014/03/12 4,757
361336 일산 잘 아시는 분, 일산역과 탄현역 아파트 문의드려요. 10 아줌마 2014/03/12 4,131
361335 뉴스타파에서도 드디어 스토리파이를 사용하기 시작했네요... 2 dbrud 2014/03/12 766
361334 냄비에 밥할때 물 양 어떻게 잡아요? 2 궁금궁금 2014/03/12 1,496
361333 서울교대부초와 사립초등학교 8 궁금이 2014/03/12 6,934
361332 앤클라인 원피스 155/47이면 0사이즈 입어야 하나요? 2 몸이짧고굵어.. 2014/03/12 942
361331 세결여질문요 7 rrr 2014/03/12 1,757
361330 어떻게 해야 맛있게 무칠까요? 1 부지갱이나물.. 2014/03/12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