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서 이사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4-02-26 18:31:21
제가 결혼 9년동안 항상 전세를 살았어요
그러니 4번 이사때 마다 청소하고 들어만 갔지
도배 한번을 안 했네요. 해도 아이방 한번 20만원으로

도배 장판 한번 했구요

근데 전세가 너무 비싸서 거기도 7000만원 보태면

집 사더라구요. 그래서 이사 다니고 1년 지나면 또

집때문에 불안해서 이번에 집을 샀어요

사실 돈에 맞춰서 사다보니 집은 2년 됐지만 구조나

내부는 마음에 안 들어요. 층도 높은건 비싸서 중간층

했구요. 사실 집 사고도 많이 기쁘지는 않아요 ㅜㅜ

일단 각설하고 제가 들어갈 집이 방문이나 문틀이

아주 짠한 밤색이예요. 흑색정도요

신발장도 회색이고 씽크대도 진한색요

일단 그냥 도배만 할 생각인데요. 집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 도배는 아이보리 정도의 밝기로 할꺼구요

방문 색깔은 어찌 변경 못 할까요?걸레받이 문틀

방문이 다 어두운 색이예요

어설프게 잘 못 하면 더 이상할까 싶기도 하구요

도색을 하면 표시나고 별로 일까요?

아니면 테이핑을 해야하나요??
IP : 118.41.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6:42 PM (211.202.xxx.168)

    걸레받이와,방문 .신발장. 싱크대를 흰색으로 새로 바꾸려면

    보통

    얼마 정도 드나요?

  • 2. ...
    '14.2.26 6:44 PM (121.129.xxx.87)

    아이 있으면 도색하지마세요.
    수성으로 깔끔하게 도색하려면 돈도 비싸고
    저렴하게 도색하면 유성이기때문에 냄새 엄청 독해요.
    신나 냄새 아시죠? 본드같은 그런 냄새 몇달 지나도 안빠져요.

    도색 아무리 잘한다 해도 가까이서 보면 티 나구요.
    올 교체 리모델링 아닌이상 그냥 사용하시는게 건강상 좋아요.
    저는 유성 칠하니 더 깔끔하긴 하지만..
    (기존 상태가 워낙 안좋아서..)
    냄새가 4달 지난 지금도 안빠졌어요.

    도배장판 새로하고 깔끔하게 청소하시면 괜찮아 보일거에요.
    집 잘사셨어요.
    이사 비용만 해도 무시못하죠.
    기쁜 맘으로 이사하세요 ^^

  • 3. 방문 문틀
    '14.2.26 7:03 PM (14.52.xxx.59)

    바꾸는건 큰 공사구요
    요건 업자한테 도색 맡기세요
    페인트칠은 다 한다고 집주인이 직접 하면 아주 추레해져요
    씽크 신발장은 사제라도 새로 바꾸시는거 추천하구요
    벽지 바닥재를 방산시장 같은데서 좀 싸게 하는걸로 단가 낮추세요
    전 실크벽지보다 종이벽지가 더 느낌이 좋던데 한번 비교해보세요
    외국벽지가 다 종이에요,색도 좋고 본드 안써도 되서 눈도 덜 아플겁니다
    마루도 원목말고 그냥 비닐장판계열로 하세요
    diy는 바닥재까는게 제일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82 당근에서 미국교포 베이비시터 구인글이요 1 고액 05:53:27 200
1740081 싱가포르는 65~85만원 준대요 1 .... 05:50:13 362
1740080 민생 지원금 8월내에 다 쓰면 ,,, 3 ㅁㅁ 05:26:12 902
1740079 잠 잘 자는 비법 공유해주세요. 4 05:12:32 352
1740078 노브랜x 버거 좋아하시는 분 계심? 6 치즈버거 04:55:48 382
1740077 KBS 인재전쟁 - 인재들의 탈 공대로 무너져가는 이공계 7 ㅇㅇ 03:09:34 1,065
1740076 노인 더위 용품 뭐가 있을까요? ㅇㅇ 02:51:23 302
1740075 나토순방 때 6천짜리 거니 목걸이 친척집서 찾음. 4 KBS 02:45:19 1,868
1740074 어쩜 우리엄마는 오빠같은 아들을 낳은건지.. 2 02:41:40 1,595
1740073 가 있었지요,, 성안의 아이 - 이선희 이런 노래... 02:36:56 443
1740072 내가 미쳤지. 5 ㅡㅡㅡ 02:07:42 1,957
1740071 사자보이즈.... 3 너무좋아요 02:06:19 1,333
1740070 빨아도 냄새나는 운동화 6 운동화 02:02:44 577
1740069 김건희 진짜루 돈 많은 거 맞아요??? 11 ㅇㅇㅇ 02:02:02 2,869
1740068 미처 고마움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요 2 윈디팝 01:39:16 524
1740067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7 o o 01:34:29 1,020
1740066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0 엄마 01:30:01 853
1740065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9 ㅇㅇ 01:23:27 1,757
1740064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4 짝눈 01:19:44 863
1740063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4 건강기사오락.. 01:13:53 1,199
1740062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1 ㅇㅇ 01:01:45 270
1740061 60중반에 5 혹시 00:58:50 1,318
1740060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22 ㅇㅇㅇ 00:49:35 2,919
1740059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2,021
1740058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