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4-02-24 10:39:59

정말 그런가 봅니다.
비교하고 질투하고 자기보다 예쁘거나 잘났으면 어떡하든 깎아내리고 자기보다 못해보이면 흐뭇해하는게 의식이 전개되는 기본적 룰이더군요.
여자 승무원 글에 보니 정작 직업에 대한 평가보다는 흉보고 비꼬는 글이 태반이네요.
어떤 분은 자기가 돈 더 많이 벌고 이미 결혼도 했다는, 글과 전혀 상관없는 자랑이나 하고,
월 수입에 관한 글 올라오면 어김없이 자기는 한 달에 1,000만원 번다..이런 식의 비교 댓글 수도없이 올라오고,
집 평수에 관해 문의를 하면 자기 집은 40평대다, 50평대다, 질문과 상관없는 소리나 하고..거참
어쩔수 없는 속성인가 봅니다.
미녀 사진을 보여주면 발끈하며 술집 여자니, 전신 성형이니 욕을 해대고..
여자에게 가장 큰 고문은 1,000벌의 옷을 주고 거울을 주지 않는거라는 말도 있듯..

IP : 211.62.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10:41 AM (119.197.xxx.132)

    술집여자라고 하고 그런건 좀 잘못인건 같아요,
    그런데 그 글은 분명 광고글이고 또 미녀는 어디있나요.
    예로 적합하지 않아요.

  • 2. ..
    '14.2.24 10:42 AM (222.110.xxx.1)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예쁜 여자는 여자들 사이에서 더 인기 많잖아요
    저희 회사에도 모델 출신 사원분들이 있는데, 여자들이 훨씬 더 친절하게 대해주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요 ㅎ
    그 집단의 특성에 따라 다를것 같긴 하지만요..

  • 3. ..
    '14.2.24 10:43 AM (121.157.xxx.75)

    82의 모든 기준은 외모니까요

    여기 외모타령 하시는분들 줌인에 자기사진 일단 올리고 하셨음 싶다는..
    다들 자기가 더 이쁘다니 원 어디까지 믿어야하나 싶은게 확인좀 시켜주세요

  • 4. ..
    '14.2.24 10:46 AM (121.157.xxx.75)

    저 되게 신기한게 82는 맨날 연봉 반올림해서 억대 운운..
    외모얘기 나오면 다들 별로다 내가 더 낫다하는데

    어찌된게 밖에서 보면 이쁜사람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 수두룩에
    옷차림도 그냥저냥..

    82분들 집에만 계시는지요?

  • 5. 자기잘난맛에
    '14.2.24 10:58 AM (121.162.xxx.53)

    자기자랑하고 싶어하는 거 알겠는데 ㅋㅋ 정도껏이죠. 익명으로 맨날 소시쩍에 내가 어쩌고....정말 어쩌라구요? ㅋ
    중고등학교 안다녀봤나요? ㅋ정말 예쁜애들은 몇몇이고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한데 뭘 저기서 니가 잘났네 못났네 하는지. 중산층 하층 통계도 다 나와있는데 벌이 자랑하는 것도 우습고 ...시기 질투도 정도껏. 우리는 언제 동지의식을 가질련지.

  • 6. ㅇㄹ
    '14.2.24 11:59 AM (203.152.xxx.219)

    시녀병과 공주병이 공존하고, 그 사이에 상대를 쿨하게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쿨 나름 공평형이 있죠..

  • 7. ㅋㅋ
    '14.2.24 12:13 PM (211.192.xxx.132)

    예쁘고 똑똑한 여자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은근슬쩍 질투는 할지언정. 문제는 자기가 봐서 천박하다거나 싸보인다고 생각하면 욕을 해대는 거죠. ㅎㅎ

    윗분 말씀대로 진짜 가관인 건 댓글에 묻어서 자기가 젊을 때 어땠다, 40인데도 이쁘다, 자랑하는 넌씨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308 여지 혼지 하루 잘 만한 호텔 추천해 주세요! 3 가출예정 2014/03/12 1,426
361307 오미자차 오래 드셔본 분들 어떤점이 좋던가요 6 ,, 2014/03/12 2,124
361306 국산(?) 청주 맛난거 추천해 주세요~ 1 안알랴줌 2014/03/12 1,536
361305 이런 아기 엄마랑 친하게 지내면 안되겠죠? 8 2014/03/12 2,790
361304 성추행 이진한 대구지검장..성평등 걸림돌상 수령 거부 2 3.8세계여.. 2014/03/12 715
361303 유산균은 어디에 좋은 건가요? 3 주문하려고요.. 2014/03/12 2,187
361302 만화보세요~ ... 2014/03/12 443
361301 서울,오늘 저녁에 모직롱코트는 더워보일까요? 8 ㅠㅠ 2014/03/12 1,419
361300 기적의 공부밥상 2 궁금 2014/03/12 1,686
361299 친환경급식 중단 직후, 서울 A중 집단 식중독 발생 샬랄라 2014/03/12 501
361298 말린쑥을 이용한 요리 2 바다3 2014/03/12 5,038
361297 시어머니 생신 당일날 연락 드린다는 게 깜빡했어요. 1 어떡하지 2014/03/12 1,552
361296 폴리어학원 어떤가요 ㄷ동탄 2014/03/12 2,039
361295 음식물분쇄기 쓰시는분~~ 3 궁금. 2014/03/12 1,263
361294 입냄새없이 살아보고 싶어요...ㅠㅠ 48 단하루라도 2014/03/12 18,140
361293 남자가 자기 직업. 미래, 콤플렉스까지 말하는것 마음이 있는걸.. 7 궁금 2014/03/12 1,860
361292 최강창민 닮았다는게 기분나쁜가요? 14 .. 2014/03/12 1,851
361291 댓글로 영어관련 글 모아놓은 것만 했어도 원어민 근처라도 갔겠죠.. ..... 2014/03/12 458
361290 부산 달맞이 고개 주변 횟집 또는 한식집? 5 마누 2014/03/12 1,694
361289 중학생들 병원가려면 전날 뭘 신청해야하나요? 2 담임샘께 2014/03/12 660
361288 100만원으로 50~60대 어머니 가방 브랜드 추천해 주세여 참참 2014/03/12 1,245
361287 어느 분 페이스 북에 올려진 사진이네요. 나라 빚이.. 4 ㅠㅠ 2014/03/12 2,103
361286 TWG← 이 브랜드요 5 허브차 2014/03/12 8,948
361285 학사와 석사의 지식의 차이는 11 gk 2014/03/12 3,534
361284 내가 왜?... 갱스브르 2014/03/12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