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하느라 머리 확 까고 약발라서 레게 머리 하고 있는데
십오년은 늙어 보이네요. ㅠㅠ
평소에 제 나이보다 두 살 정도 어려보이는 줄 알고 있었는데
머리 확 까고 딱 붙이니까 거울 앞에 웬 노파.. ㅠㅠ
얼굴이 넙대대해서 옆머리로 커버하고 다니는 편이라
충격이에요.
여자 외모 70프로는 헤어스타일이 좌우한다는 말도
있지만 너무 한거 아니에요..? 해골이 너무 못생겼어요ㅠㅜ
예쁘신 분들도 미용실 가면 그런가요?
미용실에서 팍삭 늙어 보이는
미용실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14-02-22 18:49:20
IP : 126.210.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22 6:53 PM (115.41.xxx.93)그래서 미용실 갈 때는 완벽히 화장하고 간답니다..ㅠ...그럼 쪼매 낫네요..ㅋ
2. 미용실
'14.2.22 6:57 PM (126.210.xxx.39)그렇군요.. ㅠㅠ 그러고 보니
요새 동네 아줌마가 하는 편한 미용실 다니다 보니
오늘도 거의 맨얼굴로 왔어요.
그래서 더욱 못생겨 보이나 봐요
빨리 이 거죽을 머리털로 덮었으면 좋겠어요3. 해피
'14.2.22 6:57 PM (183.96.xxx.231)맞아요.
미용실 갈 때는 화장 예쁘게 하고 가야 그나마 젊어 보여유4. 저도
'14.2.22 7:01 PM (211.214.xxx.66)세수할 때 머리까고 거울보면 가관이에요.
거기다 염색할때 지나서 흰머리 까지 있으면
저희 딸이 중1인데 손주 서넛있을것 같은 할저니 필..
ㅜㅜ5. ...
'14.2.22 7:01 PM (121.181.xxx.223)정말 머리 확 까면 나이 확 들어보이더라구요..평소 헤어스타일 발로 인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던거였더군요..-
6. ㅁㄴ
'14.2.22 7:11 PM (115.126.xxx.122)그냥....인정해요...
저 얼굴도..내 모습의 일부이다...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