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터뷰보니, 대인 맞네요

연아양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4-02-21 13:30:03

쇼트 인터뷰나 프리 인터뷰 모두 대단해요.

아사다 마오 같으면 분하다고 눈물 콧물 질질 짰을 것 같아요.

연아는 없는 집 자수성가한 멘탈 강한 스타일 같고

마오는 있는집에서 온갖 뒷받침 다 해줘서 여기까지 올라온, 나름 힘들었겠지만, 연아에 비해선 너무 편한 환경으로

여기까지 올라와서 정신력이 별로 없어 보이는....

쇼트 부담 결국 못 이겨내고 무너지고.... 어차피 메달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니 프리에선 잘 하는 것 봐요.

이런거 보면.... 진짜 자식들 너무 호사스럽게 키우면 망칠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드는 건..비약이 심한가요ㅎㅎ?

연아양,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IP : 222.232.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1:31 PM (183.100.xxx.139)

    앞으로 러시아는 거꾸로 읽기로 했어요

  • 2. ...ㅠㅠ;
    '14.2.21 1:33 PM (1.240.xxx.68)

    대인 김연아예요..
    '배'는 소인배. 모리배....
    나쁜 뜻에 붙이는거예요..
    소인배 소트니처럼.....

  • 3. ㅋㅋ
    '14.2.21 1:33 PM (222.232.xxx.2)

    윗님...ㅋㅋ

  • 4. ...ㅠㅠ;
    '14.2.21 1:35 PM (1.240.xxx.68)

    원글님께 딴지가 아니고
    우리 연아선수에게 맞는 호칭 붙여주고 싶어서예요..
    오해 말아주세요~~
    우리 맞는 호칭 붙여주자구요^^

  • 5. 원글
    '14.2.21 1:38 PM (222.232.xxx.2)

    바꿨어요...

  • 6. ...ㅠㅠ;
    '14.2.21 1:41 PM (1.240.xxx.68)

    말이 통하는 원글님은 센스있으신 분~^^

  • 7. 정말 대단해요
    '14.2.21 2:50 PM (14.52.xxx.59)

    어린 아가씨가 저렇게 의연할수 있는거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없는집 마인드가 아니라 저 바닥이 초등애들 따라다니는 엄마들부터 너무너무 피곤하거든요
    그 시기와 질시,다 견뎌내고
    소속사며 심판 연맹들도 다 이겨내고
    꿋꿋이 웃는 모습보니 정말 대단해요

    아사다 마오도 있는집 아가씨 아니고 나라에서 저렇게까지 푸쉬할땐 본인의 스트레스도 많았을것 같아요
    진심인지는 몰라도 자기 인생에서 김연아가 중요한 인물이라고 하는거보니
    참 둘다 짠하네요

    다 은퇴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너무너무 말라서 안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776 새마을 협회라는 곳이 뭐하는 곳인가요? 3 안하무인 2014/02/22 847
355775 장사 하시는 분들 조언 구해요 6 한숨만이 2014/02/22 1,604
355774 집안청소 어떻게 하세요? 2 코코 2014/02/22 1,625
355773 대박 미쳤네요.ㄷㄷㄷ 이거 무슨내용이길래... 5 .. 2014/02/22 3,214
355772 [펌]IOC 윤리위원회에 개인제소 가능(?) 2 IOC 제소.. 2014/02/22 860
355771 갈라쇼 파트너가 3 ㅇㅇ 2014/02/22 2,255
355770 연아야~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연아에게 쓰.. 2014/02/22 527
355769 영업시간이 24시에서 12시라는 얘기는......시장 영업 시간.. 4 mm 2014/02/22 1,004
355768 초등5학년 여자아이 인중 제모 문제로 여쭤볼게요. 6 여쭤봅니다 2014/02/22 14,291
355767 장농 시트지가 군데군데떨어졌는데 멀로붙여야할까요 바닐라 2014/02/22 807
355766 일본 동경 날씨 1 2014/02/22 2,176
355765 빙상연맹 회장을 처음 본 날이 생각나네요 6 심플라이프 2014/02/22 1,517
355764 ISU "피겨 공식항의 없었다" 빙상연맹 '.. 4 현실은시궁창.. 2014/02/22 1,683
355763 하루 견과류는.. 마트나 인터넷이나 3 .... 2014/02/22 2,215
355762 美 WP '러시아의 점수 몰아주기' 기사 원문 번역 2 같이봐요~ 2014/02/22 1,313
355761 미용실에서 팍삭 늙어 보이는 6 미용실 2014/02/22 3,616
355760 남양, 작년 175억 영업적자...ㅎㅎ 9 꼬셔 2014/02/22 2,216
355759 매트리스 원커버(자가드) 집에서 세탁할 수 있나요 매트리스 2014/02/22 633
355758 드라마 대본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6 pupu 2014/02/22 17,405
355757 책 많이 읽으세요? 12 ... 2014/02/22 2,203
355756 무도에서 센스자막 4 지금 2014/02/22 2,797
355755 생중계/재방송-부정선거 특검촉구 2.25국민파업 33차 국민촛불.. 1 lowsim.. 2014/02/22 528
355754 더러운 피겨판, 그만큼 더러운 언론, 인간들 9 솔직히 2014/02/22 2,016
355753 심판과 포옹하는 사진...! 4 작당모의 2014/02/22 1,577
355752 재수하고 다음에반수해서 성공할 수있을까요? 12 허탈 2014/02/22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