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ms...계속 보내야할까요?

승짱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4-02-20 11:29:52

예비초3이고요....3개월 딱 한학기 들었어요. 이제 정말 계속 이길로 가야할지 말하야할지를 결정지어야할꺼 같아서요...

 

평범한 아이인데...수학적 능력이 키워지길 바라면서 보내는데....헛짓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사실 주로 교육들이 영재원 겨냥한 것 같은데...계속 다니면 그런 자질들이 키워질수 있는지도 의문이고요....한달에 18만원씩...비싸기도 하고요.....

어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걸까요?

 

IP : 221.143.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5학년때 했어요
    '14.2.20 11:53 AM (119.71.xxx.201)

    cms는 일단
    1. 사칙연산은 끝낸 다음에
    2.학교 시험은 100점 또는 한개 정도 틀리는 수준일때
    3.수학에 재능 있어서 영재고나 과학고 생각중일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울아이는 cms 시스템 잘따라가고
    평가점수도 잘나오고
    2단계 속진하라는 권유도 들었는데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어요
    선행이 없어서
    학원에서 해주는 개념원리 설명으로 만족하지 못했거든요
    배운 원리 적용하면 문제는 풀수있지만
    원리가 확실히 내것이 되지못하고,,정리되지는 못하는 답답함,,
    그래서 1년만에 그만뒀어요

  • 2. 초3은
    '14.2.20 12:19 PM (14.52.xxx.59)

    빠르죠
    전에는 5학년 정도부터 있었는데 엄마들이 하도 난리라서 요샌 더 어릴때 하더라구요
    근데 이거 해도 효과보는 애는 극히 소수에요
    그리고 그 애들은 이거 안해도 잘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애구요
    학년 올라가면 미국대학 수학 풀고 그러는데 제 보기엔 별 효과도 없이 애만 괴롭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잘 버틴 애들은 다 좋은대학 가긴 했어요

  • 3. 저도
    '14.2.20 1:2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시키다가 학교 과정이랑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 나서 그냥 끊었어요.
    애는 재밌어하는데 뭔가 좀 공허?한 느낌이 들고 지금배우는게 심화를 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생각에.....
    근데 그만 뒀어도 불안해요.
    일반학원에서는 선행은 하지만 창의사고력 문제는 잘 다루어 주지 않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44 부동산은 전세 더 빨리 성사시키려 하나요? 3 네모네모 2014/03/16 893
360743 아산병원에 계셨던 의사 선생님 찾고 싶어요. 00 2014/03/16 752
360742 전에 올수능맘이란 분이 올려주신글 가지고 계신분 계세요? 26 글찾아요 2014/03/16 2,107
360741 버나드박 노래 들으셨나요 16 k팝스타 2014/03/16 4,440
360740 반찬 배달할만 한 곳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4/03/16 1,051
360739 유학갔다오면 어떤 점이 좋은지??? 5 asdf 2014/03/16 2,238
360738 84세 친정엄마 친구들 6 딸마음 2014/03/16 3,565
360737 한상진 교수 "문재인 정계 은퇴해야" 23 샬랄라 2014/03/16 2,575
360736 한국 우유값의 진실입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2 ㅇㅇ 2014/03/16 1,914
360735 조경태...사주팔자로 보니 3 손전등 2014/03/16 2,190
360734 저번에도 여기에 글올렸는데요 1 고민 2014/03/16 468
360733 위내시경 수술 후 해산물 괜찮을까요? 3 감격시대 2014/03/16 1,432
360732 산부인과에 빈혈검사만 하러 가도 될까요? 3 산부인과 2014/03/16 1,607
360731 밥상은 둥근 밥상이 좋을까요? 아니면 7 음냐 2014/03/16 1,105
360730 발이 달려 없어지는 검정 원피스 3 달맞이꽃들 2014/03/16 1,297
360729 직장 다니기 싫은데 온리 돈때문에 다닌다 6 75% 2014/03/16 2,168
360728 해운대에서 즐겁게 춤추고 한국 여자들과 즉석만남 트윅스 2014/03/16 904
360727 남자50대후반 살이 많이빠지면 어느병원가야될까요.. 1 ... 2014/03/16 1,021
360726 파마로 머리결손상시 배상은? 5 .. 2014/03/16 1,612
360725 그릇이나 냄비같은 것 벼룩거래 4 글올리기무섭.. 2014/03/16 1,021
360724 수내역 위쪽 양지마을 옆 작은어촌 옛맛이 그리.. 2014/03/16 688
360723 어찌해야 우울과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14 햇살 2014/03/16 3,085
360722 스쿼트 집에서 하는거 조심해서 하세요 41 반지 2014/03/16 32,895
360721 힘들다 2 낙이 없다 2014/03/16 842
360720 반지 호수 줄일 때 중량이 얼마나 주나요? 6 반지 2014/03/16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