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얼마나 압박감이 심했으면...!

아이고 조회수 : 12,178
작성일 : 2014-02-20 02:31:25
방금 인터뷰...정말 눈물나네요.
숏 바로 전 웜업 때 다리가 안 움직이더라고.... ㅠㅠ
연아야.... 고맙다. 고맙다~~~!!!!!!!ㅠㅠㅠㅠ
IP : 112.155.xxx.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0 2:32 AM (211.211.xxx.151)

    좀 운것같아요 눈이 빨개요 흑흑

  • 2. 저도요
    '14.2.20 2:32 AM (211.202.xxx.18)

    대인배김슨생..... 고생했어요
    이제 하나만 남았어요.

    그리고 갈라쇼를 우리에게 보여주세요

  • 3. 그러니까요
    '14.2.20 2:32 AM (58.78.xxx.62)

    참 여러모로 미안하네요
    심적부담이 없다면 말이 안돼는 걸꺼에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ㅜㅜ

  • 4. ㅎㅎ
    '14.2.20 2:32 AM (1.236.xxx.49)

    그런데 뭐야 인터뷰 하는 옵하..
    좀 너무 딱딱하잖아~!!

  • 5.
    '14.2.20 2:33 AM (1.177.xxx.116)

    우리 불쌍한 연아..에효..

  • 6. 저도
    '14.2.20 2:33 AM (1.240.xxx.34)

    인터뷰 보고 놀랐네요. 얼마나 긴장했을까.
    안스러워요.
    얼른 금메달따고 집에서 푹 쉬게 하고 싶어요.

  • 7. ..
    '14.2.20 2:33 AM (59.0.xxx.42)

    우리연아 장하다

  • 8. ㅠㅠ
    '14.2.20 2:33 AM (119.71.xxx.201)

    연아 대단해요,,, 그 압박감 속에서 클린을,,,
    담담하게 매 시즌 룰이 바뀌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점수비교는 의미없다고 말도하고
    그래도 분함이 다 느껴집니다

  • 9. 맞아요
    '14.2.20 2:33 AM (62.134.xxx.16)

    평소와 달리 긴장한게 보였어요..그래서 웜엄때 점프시도 하려다 계속 멈추더군요...
    잘했다, 연아야...정말로..ㅠㅠ

  • 10. 아하
    '14.2.20 2:34 AM (122.32.xxx.131)

    분해서 가슴이 벌렁거려요.ㅎㅎ
    마오까지 보고 눈 좀 부치고 출근 으쌰!

  • 11. ㅈㅂ
    '14.2.20 2:34 AM (115.126.xxx.122)

    시합 전
    연아 표정보고 잠시 엄청 불안했다는...
    .역시 다리가
    안 움직였다니...ㅠㅠ

  • 12. ㅡㅡㅡ
    '14.2.20 2:34 AM (121.130.xxx.79)

    그와중에 그 연기라니...정말 대단한 아이예요...

  • 13. ...
    '14.2.20 2:34 AM (180.227.xxx.92)

    연아양 고마워요. 내일도 화이팅^^

  • 14. 웜업때
    '14.2.20 2:35 AM (122.36.xxx.73)

    점프실수한번하길래 더 긴장하겠다싶었는데 ㅠ 첨 섰을때 얼굴표정이 완전 긴장 그자체였어요 ㅠ

  • 15. 정말
    '14.2.20 2:36 AM (58.78.xxx.62)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다리가 움직이지 않더라는 소리를
    선수가 직접 얘기할 정도로.
    그런 상태에서 최고 연기를 보여줬는데.
    아 빨리 다 끝내고 연아양 맘껏 쉬었으면
    좋겠어요

  • 16. 아흑
    '14.2.20 2:36 AM (180.224.xxx.4)

    고맙고 고마운 우리 대인배 김슨생~~~

    내일도 화이팅!!!!!!

    두눈뜨고 지켜본다 심판들!!!

  • 17. ...
    '14.2.20 2:36 AM (112.165.xxx.93)

    넘넘 안쓰럽네요..
    힘내 연아야!!! 낼 활짝 웃는 모습 볼수있길!!!

  • 18. ..
    '14.2.20 2:37 AM (182.219.xxx.187)

    나머지 두 선수 누군지 말 못해요. 자빠져라 고꾸라져라 빌었어요

  • 19. ..
    '14.2.20 2:37 AM (223.62.xxx.105)

    그런데도 클린이라니 ㅜㅜ
    연아야 너무 고마워

  • 20. 아나키
    '14.2.20 2:37 AM (222.239.xxx.239)

    김슨생~~~잘했어요.
    클린 축하해요!

    잘려고 했는데, 두눈 부릎뜨고 끝까지 봐야겠어요.

  • 21. 고맙다
    '14.2.20 2:39 AM (118.34.xxx.238)

    얼마나 긴장했으면 ㅠㅠ

  • 22. ...
    '14.2.20 2:39 AM (117.111.xxx.9)

    그래서 경기전에도 점프연습을 계속했던거군요

  • 23.
    '14.2.20 2:42 AM (110.3.xxx.15)

    전 영어 인터뷰 들었는데 ..떨렸다고 했는데 한국 인터뷰는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군요
    연아 장난 아니네요,,진짜 강심장,,,그러고도 클린

    무라카미 카나꼬 3-3 클린했네,,하더니 점프 하나 실수 했네요,,,

  • 24. ㅇㅇ
    '14.2.20 2:42 AM (124.53.xxx.26)

    아휴. 그랬는지도 몰랐어요. 연아는 언제나 대인배. 긴장을 이기곤 했으니깐. 근데.다리까지 풀렸다니 게다가 그런데도 클린. 프리는 압박감 없었으면 ㅠ

  • 25. 나비
    '14.2.20 2:42 AM (121.55.xxx.164)

    에구 우리연아 우는거 보니 눈물나네요..잘했어요TT

  • 26. ....
    '14.2.20 2:43 AM (1.240.xxx.68)

    아, 정말 황홀한 스케이팅보고
    이렇게 화가나고 분할줄 몰랐어요..
    누가뭐래도 연아선수 넘 잘하고 대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대인배가 아니고 그냥 대인입니다!
    배란 글자는 안좋은 것에 붙이는거예요.

    대인 김연아 선수 최곱니다!!

  • 27. 울고 싶은 맘을 참고
    '14.2.20 2:52 AM (125.176.xxx.188)

    인터뷰 하는듯 보였어요.
    중간 증간 울먹울먹...
    마음 아파 혼났네요.
    얼마나 긴장이 되었으면 다리가 안움직이기까지 했을 까요ㅠ.ㅠ
    온 마음 모아 기도해요.
    잘했어 연아야 잘했어!!,

  • 28.
    '14.2.20 3:11 AM (203.226.xxx.31) - 삭제된댓글

    점수기다릴때도 울것같은 표정이었어요
    전 경기보면서 눈물이 주룩주룩
    한번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어요

  • 29. 그런데도 클린이라니
    '14.2.20 3:12 AM (50.166.xxx.199)

    얼마나 자신과 싸우며 피나는 연습을 했으면...ㅠㅠㅠㅠㅠ
    제발 실력대로, 공정하게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물론 김연아양은 영원히 피겨여왕입니다.
    연아양에게 후회가 남지 않는 마지막 자리가 되기를 바랄 뿐이예요.

  • 30. 장하네요
    '14.2.20 6:37 PM (112.186.xxx.156)

    어린 선수가..
    이 모든 압박감을 이겨내다니, 정말 대단한 강심장이예요.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런 벅찬 감동을 주다니 정말 장하고 장해요.

  • 31. 에고
    '14.2.21 1:23 AM (211.207.xxx.68)

    대인배 멘탈도 가끔 그렇게 긴장될때가 있나 봐요,
    다리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압박감이라니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377 망없는 채???? ^^ 2014/03/14 306
360376 뭘 달라는걸까요? 12 허참 2014/03/14 2,729
360375 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2014/03/14 1,207
360374 질리지 않고 예쁘면서 쓰임새 많은 그릇들.... 165 .. 2014/03/14 19,741
360373 고등학교 시험감독 2 ........ 2014/03/14 1,474
360372 강아지 나이랑~~~ 4 해태 2014/03/14 689
360371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봄봄 2014/03/14 1,014
360370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2014/03/14 1,132
360369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샬랄라 2014/03/14 362
360368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벌써 2014/03/14 533
360367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인생 2014/03/14 1,798
360366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2014/03/14 934
360365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소띠 2014/03/14 4,803
360364 집 팔았네요 2 민주 2014/03/14 1,714
360363 가사도우미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4 가사도우미 2014/03/14 1,583
360362 82님들 잠깐만요~ 여기 들어가서 클릭쫌(러시아에서 여싱피겨 여.. 롸잇나우 2014/03/14 450
360361 가슴 CT촬영 한번에 8년치 방사선 노출? 샬랄라 2014/03/14 1,031
360360 얌체같은 사람들때문에 일상이 피폐해지네요. 4 == 2014/03/14 2,550
360359 닭 한마리에 500원....이게 살처분 보상?? 1 손전등 2014/03/14 546
360358 이마트를 끊고싶은데요...추천 부탁 드립니다 2 ㅇㅇ 2014/03/14 2,045
360357 KFC 배달 왜 이렇게 늦어요? 6 82 2014/03/14 1,542
360356 고1 아이 영어공부 고민인대요 3 고1맘 2014/03/14 1,377
360355 인천 연수구나 송도 토닝등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피부과 2014/03/14 2,061
360354 신동엽의 99인의여자 보는데.. 4 쩌비 2014/03/14 2,541
360353 wish말인데요. 2 ---- 2014/03/14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