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계약 후 집의 하자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질문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4-02-18 22:54:54

저는 매도자로 얼마전에 계약을 했습니다.

세입자가 살고 있다 엊그제 이사를 나가서 집을 확인해보니,

결로 현상에 의한 곰팡이와 장농이 있던 곳 마루가 다 검게 변했더라구요.

이 아파트는 제가 잔금치룬지 1년 2개월된 새 아파트이고, 세입자가 살기 시작한지 딱 1년되었습니다.

그런데, AS센터에서는 미리 AS신청을 한 부분은 무상수리를 해 주는데, AS신청이 안 되어있는 부분은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집주인인 저희가 사는게 아니어서 세입자 입장에선 귀찮으니 하자보수 신청을 안 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에선 매도자인 저희쪽에서 수리비용을 대야할 것 처럼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미 계약은 했고, 계약서에 "현 시설물 상태에서 매매"라고 쓰여져 있는데,(이미 중도금까지 받았습니다)

저희가 비용을 다 대는게 맞는건지,

이제 겨우 1년 2개월된 새 아파트에서의 하자인데,

무상 AS를 받을 수 없는건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의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58.229.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주 2년차까지는
    '14.2.18 11:35 PM (222.236.xxx.211)

    하자보수 해주는데요.
    저도 세입자인데 1년정도 지난 시점에서
    결로하자신청해서 방세개 다 뜯고 단열공사 받았어요
    일주일동안 공사했는데
    저같은 세입자는 없겠다 생각했네요.어떤 세입자가 짐 다 빼고 일주일간 공사하는걸 받아줄지..
    암튼 하자 기간내이니 신청해서 공사해달라고 하세요

  • 2. 개나리
    '14.2.19 9:30 AM (1.255.xxx.24)

    소모품이 아닌경우 보통 as가 2년인데 귀찮아서 안 해줄려고 그럴수도 있습니다.남편분께서 목소리를 높여 해달라고 얘기를 하세요.보통 여자들이 얘기하니까 잘 안해줘요.그래도 안되면 관리사무실에 얘기하세요.관리사무소에서 조율해주기도 해요.그래도 안되면 건설사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고 하세요.안 해주면 여러번 싸우고 여러번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이상 새 아파트 서너군데 살아본 아짐입니다.

  • 3. ...
    '14.2.19 10:46 AM (222.111.xxx.121) - 삭제된댓글

    건설사에서 충분히 하자보수 받을 수 있습니다. 하자보수팀에 연락을 귀찮을정도로 여러번 계속하니, 자기들도 지쳤는지 다른세대보다 빨리 해드리는거라 생색 내면서 와서 해주던데요.. 하자보수해줄때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연락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08 길에서 돈을 줍는 꿈 ㅇㅇ 17:08:19 82
1712107 14살 임심시킨새끼요 13 .... 17:08:10 468
1712106 지금 살떨리는 날것의 칼춤싸움이요ㅡ 역사사건으로 노론과 소론? .. 3 ㅇㅇㅇ 17:07:41 215
1712105 파기환송 2심 무죄가 더 위험하대요 6 17:07:08 587
1712104 너 돈쓸 때 없으니 내게 쓰라는 이는 3 ㅇ ㅇ 17:05:50 246
1712103 진서연 닮은 사람이라면 1 ... 17:05:21 173
1712102 한덕수는 확신할 거예요 8 .. 17:02:35 724
1712101 82쿡에서 서초집회에 꽈배기 나누고 계신다네요 6 .. 17:00:52 483
1712100 저희 집에 엄청 맛있는 참기름 ... 16:58:53 268
1712099 대통령 자리 1 . . 16:57:06 217
1712098 조희팔 곧 형사입건 21 .... 16:56:35 1,389
1712097 우울한 기분이 즐거워지는 팝송이나 음악을 찾습니다 1 ........ 16:56:19 106
1712096 미국이나 다른나라 영주권 있고 또 살다오신분들 2 한국에 16:54:52 205
1712095 서초역 - 집회하기 좋은 날 8 서초역 16:47:41 460
1712094 부산 화명동 장미공원 근처사시는분들~ 1 새집좋아 16:47:16 146
1712093 52세 법무사 무모한가요 9 ㅇㅇ 16:45:22 886
1712092 22영숙을 보며 답답하네요 6 16:45:11 774
1712091 앞으로 내란총리와 내란장관이 경쟁하는거예요? 16:43:59 165
1712090 심우정 딸은 요즘 뭐할까요? 6 ㅅㅁㅈ 16:39:40 704
1712089 한동훈, 후보도 못되는 그릇이 11 풉!! 16:38:37 1,479
1712088 모임에서 샤브샤브먹는데 본인 젓가락으로 먹네요 4 16:38:24 953
1712087 미인콩님 간장게장에 빨뚜간장이 없어요ㅜ 1 지혜 16:37:54 143
1712086 김문수 돈 얼마나 썼나요? 3 불쌍문수 16:37:19 1,092
1712085 집에 혼자있는데,코끝에서 스패ㅁ 을 굽는 향기가. 1 혼자있는데 16:36:13 388
1712084 신축입주날 과정 수월하지 않죠? 2 Q 16:34:44 264